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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작열전(怪作列傳) No.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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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악어의 공포]의 오리지널 국내 개봉 필름이 사라진 관계로 북미판 감상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여름철만 되면 TV에서 '납량특집'이라는 타이틀로 여러 가지 무서운 영화들을 틀어주곤 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만 되면 [나홀로 집에]를 틀어주듯이, 무더운 여름방학때 단골처럼 틀어주던 영화가 [죠스]였었죠. 저도 TV에서만 한 5,6번은 본 듯 해요. 전반부의 슬래셔 무비 같은 전개와 후반부의 해양 모험액션으로 양분된 스필버그의 영민한 연출력이 빛을 발한 이 작품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키며 바야흐로 '블록버스터'의 시대를 열게 되었죠. B급 하위장르에 머물던 크리쳐 장르가 영화사의 메이저급 소재로 떠오른 것도 이 시기입니다.

ⓒ Universal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죠스]는 1975년도 작품이지만 국내에 개봉한 건 1978년 4월입니다. 약 3년의 시차를 두고 지각 개봉을 한 셈인데요, 각종 외신을 통해 [죠스]의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찌감치 입수한 국내 영화사들은 발빠르게 이 신종 '블루오션'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게 되지요. 사실 오늘날 국내 영화계의 장르는 주로 스릴러와 멜로, 또는 코미디 등에 치우쳐 있습니다만 이 당시만 하더라도 꽤나 모험적인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때였습니다. 일례로 1976년에는 존 길러민 감독의 [킹콩] 리메이크에 맞서 국제흥업영화사가 헐리우드와 합작으로 [킹콩의 대역습]이라는 작품을 만들기도 했으니까요. ([킹콩의 대역습] 리뷰 바로가기)

아직 [죠스]가 국내에 상륙하기 전인 1977년, 영화사 한진흥업은 태국과 합작해 [죠스]의 아류작 한편을 기획합니다. 바로 [악어의 공포]라는 작품이 그 주인공이지요. [엄마없는 하늘아래] 1,2편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둔 이원세 감독이 전격적으로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영화에 등장하는 괴수를 상어가 아닌 악어로 바꾸는 한편 [죠스]의 내러티브를 그대로 차용합니다. 어떤 면이 [죠스]와 닮아 있는지는 차차 설명하도록 하지요. 우선 [악어의 공포]의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디지털 아카이브


영화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해 온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언젠가는 자연의 반란으로 인간이 당하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성 나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이윽고 핵실험으로 인한 폭발장면이 이어지지요. 이 여파로 태국인근의 섬지역에는 폭풍우가 몰아칩니다.

한편 한국의 동물학자 영준은 의사로 일하고 있는 친구 아콤을 방문하기 위해 약혼녀와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옵니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수재민의 치료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콤이지만 짬을 내어 가족을 데리고 영준 부부와 함께 바닷가로 놀러가 휴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체 모를 괴물체가 영준의 약혼녀를 습격, 이를 도와 주려던 아콤의 아내와 딸 마저도 같이 희생당하고 맙니다.

ⓒ 한진흥업. All rights reserved.


실의에 빠진 아콤은 영준과 함께 아내와 딸의 유해를 분석해 이들을 습격한 괴생명체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놀랍게도 이 사건은 악어의 소행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바닷가에 악어가 출몰했다는 사실을 언론과 경찰은 믿지 않는데요, 그러는 와중에 거대 악어가 출몰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연일 벌어집니다.

이에 아콤과 영준은 독자적으로 악어를 응징하기로 결심, 포경선 선원 출신의 사냥꾼 장우를 고용해 거대 악어 소탕을 위한 준비에 나섭니다. 바다로 출항한 세 명의 사나이들은 이들을 쫓아 온 사진기자 한명과 팀을 이루게 되는데, 드디어 바다 한 가운데서 악어 '나콘파'와 조우한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악어를 응징하게 될까요?

ⓒ 한진흥업. All rights reserved.


내러티브에서 읽히는 것처럼 [악어의 공포]는 [죠스]의 내러티브와 매우 흡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괴생명체의 출몰-> 희생자 발생 -> 당국의 속수무책 -> 피해 확산 -> 주인공의 팀을 결성 -> 바다에서의 한판 승부로 이루어져 있지요. 특히나 주인공 일행이 전문 사냥꾼을 고용해 바다로 나가는 것은 올카호의 선장 '퀸트'를 고용하는 [죠스]의 설정과 똑같습니다.

ⓒ 한진흥업. All rights reserved.


이 부분은 스포일러인데요, 주인공과 악어가 맞서는 라스트씬의 구도 역시 [죠스]와 유사합니다. 침몰하는 배 주변을 악어가 빙빙 돌고 있고, 사진기자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악어의 입속에 처 넣은 뒤 폭발로 인해 악어가 죽는 것도 완전 [죠스]와 판박이입니다.

[악어의 공포]가 [죠스]에서 따온 건 줄거리만이 아닙니다. 악어의 시점에서 수면 아래로 물장구를 치고 있는 인간의 발을 바라보는 섬뜩한 카메라 워크나 악어를 전면에 등장시키기 보다는 아비규환에 빠진 인간들의 모습에 포커스를 맞춰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연출기법 등 [죠스]에서 스필버그 감독이 써먹었던 방법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요. 단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죠스]에는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한 존 윌리엄스의 오리지널 스코어가 있었다는 점이고 [악어의 공포]에는 그런 레전드급 음악이 없다는 점이랄까요.

ⓒ 한진흥업. All rights reserved.


1977년의 한국영화 수준으로 볼때는 고어적인 수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아마도 태국쪽의 특수효과팀이 애를 많이 썼으리라고 생각되는데, 기본적으로 악어의 마을 파괴씬 같은 경우는 미니어처를 사용했습니다만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조잡한 수준입니다. 특히 이 영화가 코미디인 것은 악어의 크기 비율이 언밸런스하다는 점이죠. 즉, 마을을 부술때는 꼬리 하나가 집채만하게 묘사됩니다만 후반부 바다에서의 대결씬에서는 악어의 전체 길이가 고작 배 한척 크기에도 못미치거든요. 심각한 설정상의 오류이지요.


ⓒ 한진흥업. All rights reserved.

눈에서 시뻘건 레이저 빛을 뿜으며 접근하는 씨퀀스. 당시에는 굉장히 무시무시했을지 몰라도 지금 보면 완전 애들 장난이다.


'[죠스]를 완전압도하는 식인악어의 충격적인 출현'이라는 대대적인 홍보에 힘입은 [악어의 공포]는 1977년 10월 서울의 단성사에서 개봉해 총 38745명의 관객기록을 수립하며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원래 [악어의 공포]가 내수시장이 아닌 수출시장에 비중을 둔 작품이어서 1979년 당시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고 값인 10만달러를 받고 홍콩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에 인터네셔널 배급권을 판매한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2만 달러에 수출된 임권택 감독의 [증언]).

한국측 주연을 맡은 민우는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당시 28세였던 그는 [악어의 공포] 촬영이 끝난 뒤 일본의 국제방영 영화사 및 태국의 차요이 영화사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며 신성일, 신일룡의 퇴장과 함께 주연배우로서의 기대를 받는 듯 했습니다만 그냥 그렇게 잊혀진 배우가 되고 말았습니다. 2년뒤에 6.25를 소재로 한 태국영화 [아리랑]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들린 후론 국내 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지요.

출처: 네이버 디지털 아카이브


하지만 [악어의 공포]는 악어를 소재로 한 크리처 공포물에 있어서 선구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이로부터 3년 뒤인 1980년 헐리우드에서는 루이스 티그 감독의 [엘리게이터]가 개봉해 짭짤한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이후 [플래시드], [로그], [크록], [프라이머벌] 등 숱한 악어 영화들이 제작되었으니 [악어의 공포]는 완성도야 어찌되었든 '최초'의 타이틀을 가져간 작품이란 얘기지요.

ⓒ Alligator Inc./Lions Gate Films Home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악어를 소재로 한 B급 크리처물 [엘리게이터]


한가지 아쉬운건 이렇게 숨겨진 B급 작품들이 해외에서는 정식 출시되어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그 흔한 디지베타본조차 없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국외로 수출된 한국영화는 그 나라의 현지인 입맛에 맞게 편집, 삭제가 이루어져 전혀 다른 작품으로 탄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악어의 공포]도 예외는 아니어서 엔딩은 물론, 삭제씬이 꽤 많아 오리지널 국내 개봉버전으로 재평가받을 날이 과연 올것인지 암담하기만 하군요.



본 리뷰는 2010.8.31. Daum View의 메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요즘 '괴작열전'이 인기 키워드로 선정되는 일이 많군요. 즐겁습니다.


* [악어의 공포]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한진흥업 혹은 이로부터 권리를 양도받은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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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order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글도 아니고 바다에서 괴물악어...라는 건 참신하다고 할까,
    참 발상이 입체적이군요; 바다에서 사는 악어가 있긴 하지만서도.

    2010.08.31 17:09 신고
  3.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어 크리처물은 재미있는 시도랄 수도 있겠지만, 구성과 장면들을 그대로 갖다가 차용한 개념은 참 거시기하네요…

    2010.08.31 18:15 신고
  4.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어를 보면 일단 박중훈씨가 떠오릅니다...
    괴작 열전의 부작용입니다. 큭

    2010.08.31 20:43 신고
  5. 쉘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에 말씀하신 괴작열전 한국영화 이야기를 하시다가 나오신 캔디 캔디 한국영화 비디오 테이프가 나오긴 했나 했는데, 나왔더군요;; 다만 무진장 희귀한 모양입니다..소장자들이 팔 생각이 없는 걸 보면

    하긴, 사진조차도 찾아보기 어렵네요(겨우 다음 카페 비디오 표지 모음 관련에서 발견)

    2010.08.31 23:06 신고
  6. 쉘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긴 듣었는데 전혀 보질 못했기에 반갑네요.혹시 다음에는 한국과 홍콩합작인 뱀들이 나와 사람죽이는 영화를 소개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제목이 인사대전 맞나,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2010.08.31 23:07 신고
  7. KOOLU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제가 갓 태어났을 때 영화군요.
    저는 정말 엘리게이터 정도 영화려나 생각했더니,
    정말 한 참~~~ 전 영화네요.
    당시의 특수효과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죠스를 모방했기 때문에 좀더 나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2010.08.31 23:09 신고
  8. 쉘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악어 나오는 영화에서 이런 영화 아세요?

    오래전 삐짜 비디오로 본 건데 남미같은 배경이고 악어가 사람 죽이는데 꽤나 끔찍하게 죽입니다
    사람 팔다리가 잘려나가고, 목도 뱉어버리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마무리가 간편했는데 큼직한 대포로 박살냅니다.


    2방인가 쏴서 아주 박살냈음에도 악어 눈알이 남아 그 눈알까지 움직이는 게 기억에 남거든요

    군인인가, 가물가물한데 주인공이 그걸 보고 Ak-47같은 걸로 그 눈알에 마구 갈겨대는 통에 눈알이
    퍽 터져버립니다...

    도무지 이거 제목을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2010.08.31 23:09 신고
  9.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원세 감독이 이런 것도 했군요...

    조금 정신이 멍해진다는 생각이...

    요새 유투브에서 영화 서비스 시작했던데 성룡의 흑역사급 영화인 대복성이 있더군요. 보고 글을 쓸까말까 고민중입니다.

    2010.09.01 11:29 신고
  10. 바람계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웨이님 피라냐 안보셨다면 아예 보지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분명 제작자의 압력이 있었으리라 확신이 되는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쓸데없이 자주보여지는 노출씬과 더욱 쓸데없는 잔혹고어씬...
    어느정도 잔인할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2010.09.01 17:09 신고
  11. 최강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터키스타워즈가 너무 쎄서 그런지... 이번은 그닥 괴작이라는 생각도 안 드는군요...

    2010.09.01 22:27 신고
  12. Vincen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늪이 갈라지고 밀림이 쑥밭되는 아비규환의 현장..까지는 그럴싸한 카피인 듯한데 그 끝에 붙은 «총력안보»는 뭔지 갑자기 기분이 아뜻해지네요..

    2010.09.02 09:04 신고
  13. 진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우리나라에도 저런 영화가 있었군요... 어렸을때... '엘리게이터' 를 무지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0.09.02 09:56 신고
  14. 이준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요새처럼 "전 세계 동시개봉"이 아닌 시대에 나올수 있는 에피소드이긴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저작권 범죄요. 어떻게 보면 남기남이나 씨네 21 씨네박이 할수 있는 촌극 정도로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합작 형태로 해서 "괴수"물도 나름 있긴 했지요. 우리나라와 홍콩이 합작한 영화 "인사대전"의 경우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없어도 나름 공포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얼마전 케이블에서 본 스네이크 온더 플레인과 비슷한 재난이지요)

    2010.09.02 12:58 신고
  15. Roomsid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키워즈가 너무 강력했나봐요~~ 그냥 평작인듯 싶어요....ㅡㅜ

    2010.09.03 17:03 신고
  16. 산나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유투브에서 봤었는데.....

    이거 말고도 주인장께서 예전에 소개하신 '킬러 피쉬'나 '무림 걸식도사' 등등도 파트별로 나뉘어서
    유투브에 업로드된 걸 본 적 있습니다.

    2010.09.05 15:59 신고
  17. 산나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외에도 정진화 주연의 한국 무협영화<소화성 장의사>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외에는 무려<zombie vs ninga>나 <zombie rival> 등 해괴한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는 오래전에 봤을때 좀 지루하고 평이하다고 느껴졌는데 해외 삼류 영화사의 손을 거쳐
    요상하게 편집.각색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칠마한 괴작으로 거듭났습니다.

    왠 이탈리아 영화사가 저작권을 수입해온 모양인데, 영화를 제멋대로 편집한 것은 기본이요,
    중간중간에 닌자로 분장한 이탈리아 인들이 삼류 무술과 허접한 검술까지 선보이는 등 정말
    화끈하게 망가졌습니다.

    2010.09.05 16:04 신고
  18. 나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고어한 공포영화(?)를 제작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저도 추천할 영화가 하나 있는데 「거대한 발톱(The Giant Claw)」이라고 1957년에 제작한 괴수영환데 보신 분들의 한줄평으로는 이게 골때린다고 합니다;;;
    궁금하시면 이 리뷰(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review&no=1814 )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2010.09.22 00:01 신고
  19. 이사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수물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데... 하하;; 언젠가 한국적인 괴물이 나오는 무서운(!) 괴수물을 한번 보고 싶어져요. 보면 한국신화나 전설에서도 괴수나 요괴라고 불리는 것들은 제법 나오던데...

    합작이긴 하지만 한국영화인데도 악어가 주인공이라 하니 뭔가 미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져서...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

    2011.11.11 13:50 신고
  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8.11 22:26
  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6.04.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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