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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작열전(怪作列傳) N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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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유작이 되어 버린 [용쟁호투]는 B급 첩보액션물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이소룡이라는 배우 덕분에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용쟁호투]에 사용된 여러 가지 요소들은 다른 무수한 영화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재활용되고 있지요.

심지어 [용쟁호투]의 내러티브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007 시리즈 조차 이 작품이 개봉된 이후에 제작된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무술 시퀀스를 채택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었을 정도이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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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훗날 무수한 마셜아츠 무비에 영향을 미친 작품 [용쟁호투]



하지만 과연 [용쟁호투]에 이소룡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오늘 소개할 작품인 [블랙 벨트 존스]는 [용쟁호투]의 주역인 로버트 클루즈 감독과 흑인 액션배우 짐 켈리가 다시 한번 손잡고 만든 B급 액션물로서 이소룡이 빠진 공백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사실 [용쟁호투] 이후 이소룡의 이미지에 못지 않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이 윌리엄스 역으로 나온 짐 켈리의 독특한 스타일이었는데요, 비록 영화 중반에 퇴장을 하긴해도 그가 보여주었던 아프로 파마머리의 흑인 무도인이라는 이미지는 추후 각종 영화들과 게임, 애니메이션에서 계속 반복되어온 모습입니다.

ⓒ 2006 岡崎能士・GONZO/サムライプロジェクト All rights reserved.

동양무술을 하는 흑인의 이야기 [아프로 사무라이]. [용쟁호투]에서 짐 켈리가 구축한 흑인 무도가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만능 스포츠맨이자 1972년 전미 가라테 챔피언 출신의 무술인이기도 한 짐 켈리는 데뷔작인 [용쟁호투]의 성공으로 촉발된 쿵푸열풍을 등에 업고 흑인판 브루스 리 컨셉으로한동안 미국 B급 액션영화의 단골배우로서 짭잘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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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Black Belt Magazine and Active Interest Media.


질문자: [용쟁호투]에서 맡은 역할은 당신의 영화 경력에 어떤 인상을 남겼습니까?

켈리: 농담하슈? ([용쟁호투]의 촬영을 마치고) 홍콩에서 돌아왔을 때 난 워너 브라더스와 3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즉시 계약서에 서명했어요. 그게 [용쟁호투]에서 시작된 거란 말이죠. 난 지금 13편의 영화를 찍어왔고, 또 새로운 작품에 대한 섭외를 항상 받고 있어요. 내가 처음 타이틀 롤을 맡은 작품은 [블랙 벨트 존스][각주:1] 였는데, [용쟁호투]를 찍고나서 바로 촬영에 들어간 작품입니다.

- 1991년 11월 David W. Clary 와의 인터뷰 'What Ever Happened to Jim Kelly?' 중



자 그럼 우선 [블랙 벨트 존스]의 스토리를 소개하도록 하죠.

마피아 일당이 마을 근처에 시민회관이 생긴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건설부지를 모조리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어딜가나 이놈의 땅투기는 범죄자들이나 하는 짓이군요. ㅡㅡ;; ) 그런데 오직 한 건물만 매입을 하는데 실패하는데 바로 팝 버드라는 흑인이 운영하는 카라데 도장입니다. 악당들은 건물을 팔라는 압력을 가하기 위해 팝을 찾아갔다가 린치만 가한다는 것이 그만 팝을 죽이고 맙니다.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마침내 카라데 도장의 문하생들은 지역의 전설적인 무도영웅 블랙 벨트 존스(짐 켈리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팝의 늦둥이 딸인 시드니 역시 절대 매도 불가 방침을 내세우며 존스와 손을 잡고 마피아에 대항한다는 무지무지 간단, 심플, 명료한 스토리가 되겠습니다.

[블랙 벨트 존스]는 1971년작 [샤프트]로 촉발된 블랙 익스플로테이션 무비[각주:2]의 전형적인 구성에다가 무술 고수의 무용담이라는 소재를 접목해 만든 B급 액션물로서 출연진의 대부분이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짐 켈리는 사실상 이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요, [용쟁호투]에서의 독창적인 캐릭터와는 달리 주특기인 카라데를 버리고 절권도를 구사하는 짝퉁 이소룡에 가까운 캐릭터로서 자신의 개성을 많이 반감시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흥미로운 점은 이소룡의 '아뵤~'하는 괴조음처럼 짐 켈리 역시 자신만의 독특한 괴조음을 내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게 또 사람 배꼽을 잡습니다. 짐 켈리의 괴조음은 'Wooooooeeeee~~'하고 길게 내빼는 음인데요, 이걸 말로 설명할려니 좀 어렵네요. 함 직접 들어보시죠. 은근히 중독됩니다. 우~이~





게다가 공격하는 방식이 좀 야비하다고 해야할지 비겁하다 해야할지.... 공격하는 부위가 대부분 낭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보통 남자가 낭심을 강타당하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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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근데도 우리의 주인공 짐 켈리는 한 두 번도 아니고 수차례나 적들의 낭심타를 작렬시킵니다. ㅡㅡ;;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이런 작품에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어느정도는 설득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블랙 벨트 존스]의 경우는 너무 허술해서 보는내내 정말 다른 의미로 관객들을 웃깁니다. 하다못해 마피아의 아지트를 습격하는데 데리고 가는 정예요원(?)들이 누구인고 하니 해변에서 텀블링이나 뛰며 놀고 있는 백조들을 매수해 3,4일 트레이닝을 시켜 바로 끌고 간다는거... ㅡㅡ;;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해변에서 맨날 놀기만 하던 백조들을 단 몇일만에 특수요원으로 만드는게 가능이나 한거냐!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용쟁호투]를 살펴보면 영화속 미장센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꼭 필요한 부분에서의 슬로우 모션 처리라든지, 거울의 방 시퀀스 같은 부분들은 이소룡의 카리스마를 제외하고도 충분히 호평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장기를 감독인 로버트 클루즈가 전혀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는데 있지요. 이 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

영화가 제작된 연도를 감안한다해도 급작스럽게 애인모드로 급변한 주인공 남녀가 해변에서 '나잡아봐라~'를 87분짜리 영화에서 5분 넘게 할애하는 상황에서의 아스트랄함이란.. ㅡㅡ;;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실제로 [용쟁호투]의 감독을 맡았던 로버트 클루즈는 이 작품 이후로 마치 쿵푸액션영화의 전문가처럼 불리게 되었지만 막상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신통치가 않거든요. 성룡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배틀 크리크]나 [짐가타] 같은 B급 영화들을 보면 상당히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고, 심지어 [사망유희]의 괴작스런 완성도를 보면 감독의 역량이 어느정도였나를 대충은 짐작할 수 있죠. (단, 율 브린너 주연의 [최후의 용사(The Ultimate Warrior)]는 약간 의외입니다)

결국 [용쟁호투]라는 희대의 걸작에 참여한 사람이 둘씩이나 참여했음에도 [블랙 벨트 존스]는 2004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사상 최악의 영화 50 (The 50 Worst Movies Ever Made)]에 선정되는 등 이소룡의 스타성에 편승해 만들어진 수많은 짝퉁 유사영화의 범주를 벗어나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이소룡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일까? 화면 뒤로 보이는 이소룡의 사진이 왠지 묘한 여운을 남긴다.



그나마 [블랙 벨트 존스]에서 유일하게 건질 수 있는 장면은 클라이막스의 액션씬인데요, 자동차 세차장에서 세재거품이 허리까지 찬 상황에서 싸우는 시퀀스는 다소 독창성은 있어 보입니다만 비장미랄까, 진지함이 결여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액션이라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하지만 이 작품은 미국내에서도 제법 짭잘한 흥행을 거뒀나 봅니다. 관련 코믹스로도 출시되었고 일본에서도 [흑제 드래곤]이란 제목으로 개봉을 했으며 어쨌거나 자신의 두 번째 작품에서 주연을 꿰찬 짐 켈리는 이후에 [블랙 사무라이]라든지 [데스 디멘션] 같은 B급 액션영화에 다수 출연하게 되었으니까요. 심지어 [블랙 벨트 존스 2]로 알려진(그러나 전편과는 전혀 상관없는) [특수요원 루카스 (영제: The Tattoo Connection)]에서는 [용쟁호투]에서 볼로 역을 맡았던 양채(혹은 양사)와 맞붙기도 합니다.

ⓒ First Films/Pathfinder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뭐 어쨌거나 이제는 나이 60을 넘긴 노배우가 되었지만 얼마전에는 유튜브에 올라왔던 동영상 클립에서 힌트를 얻은 작품인 [아프로 닌자]라는 비디오용 영화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흥미롭게도 크래딧에 언급되지는 않지만 [블랙 벨트 존스]에서 바텐더 역으로 등장했던 말라 깁스도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비록 B급 액션배우였지만 이소룡의 영향력 아래 나름대로 흑인 무도인의 모델을 만든 장본인으로서 나름 의미있는 배우로서 계속 영화에 출연해 주었으면 바램이 있네요.

ⓒ Lightyear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오랜만에 짐 켈리가 모습을 드러낸 2009년 최신작 [아프로 닌자]





* [블랙 벨트 존스]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Sequoin Films/Warner Bros. Pictures.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용쟁호투(ⓒ 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인터뷰 기사(ⓒ 1991 Black Belt Magazine and Active Interest Media.), 특수요원 루카스(ⓒ First Films/Pathfinder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아프로 사무라이(ⓒ 2006 岡崎能士・GONZO/サムライプロジェクト All rights reserved.), 아프로 닌자(ⓒ Lightyear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1. 흥미롭게도 이 인터뷰를 섭외한 곳이 '블랙 벨트 메거진'이었다 [본문으로]
  2. Black exploitation: 흑인 대중을 겨냥한 익스플로테이션 영화의 하위장르. 표면상으로는 흑인관객을 위한 것이지만 주로 빈민가, 마약 등의 전형적인 아프로 아메리칸의 문제를 다룬것이 특징이다. (대표작: 샤프트, 코피 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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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소룡은 전설이군요.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다니.....

    2009.04.28 11:34 신고
  2. 레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이~가 계속 머리에 맴도네요.^^;

    2009.04.28 11:41 신고
  3. 무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 들었습니다.. 이소룡의 박력에는 미치치 못하지만 그래도 뭔가가... ?

    2009.04.28 13:02 신고
  4. 아르미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소룡씨 유작은 사망유희 아니었나요... 이 아저씨 용쟁호투에서 아프로 머리로 나와서 맞아죽은 거 같은데...

    2009.04.28 14:19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1.아르미셸님께서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만 유작이라 함은 해당 인물이 죽은 뒤에 발표된 작품을 말합니다. 사실상 [사망유희]는 [용쟁호투]보다 뒤에 발표되었지만 이소룡은 [사망유희]를 찍다말고 [용쟁호투]를 찍었습니다. 따라서 최후의 작품은 [용쟁호투]라고 보는게 맞습니다.(실제로 이소룡은 [용쟁호투] 개봉 이전에 사망했습니다) [사망유희]는 짜집기의 정도가 너무 심할뿐더러 심지어 그 후에 개봉된 [사망탑]에도 이소룡은 등장합니다. 따라서 [용쟁호투]부터 유작의 범주에 넣어야 합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다크 나이트] 역시 히스 레저의 유작이며,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도 유작이라 부를 수 있는 겁니다.

      2.짐 켈리의 [용쟁호투] 출연사실은 본문에도 언급되어 있을텐데요...

      2009.04.28 14:3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고로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이소룡은 [용쟁호투]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있기 불과 3주전 홍콩에서 사망했습니다.

      2009.04.28 14:33 신고
  5. 닐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로 사무라이가 짐 켈리의 이미지에서 따온 셈이었군요 ㅎㅎㅎ
    어쩐지 낯이 좀 익더라 싶었슴다 ㅋ

    2009.04.28 15:24 신고
  6.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건 저도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괴작들 찾아내려면 정말 얼마나 많은 영화를 봐야하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문뜩 듭니다..

    개인적으로 마니아 영화 소개 코너를 메뉴로 달아놓았지만 2-3달에 한 작품 소개하면
    많이 할까 말까인데.. (마니아용 영화도 좀 ㅎㅎ 보기가 까다롭죠.. ㅠㅠ)

    앗 그리고 페니웨이님 드디어 울버린 탄생 리뷰가 무비조이에 올라갔습니다.

    좀 늘늘하실때 엑스맨 특집 관련 글을 트랙백으로 보내주시면 백골이 난망 하겠사옵니다^^

    트랙백 주소는
    http://moviejoy.com/trackback/trackBack.asp?b_idx=1237
    여기입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2009.04.28 15:55 신고
  7.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짐 켈리의 신작은 르브론 제임스의 '공포의 방' CF 이후로 오랜만이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QqDo7lpdO_g

    2009.04.28 16:20 신고
  8. tiam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이~~~~~~~~~~~라............... 한동안 머리 속을 떠나지 않을 듯 하네요 ㅜ.ㅜ
    그나저나 용쟁호투 하면 기억나는 건 자다 일어난 짐 켈리 옆에 누워있던 그 여자 -.-;;;;;;
    15세 관람가라 초딩때(그땐 국딩이였지요 .....에휴....뭐, 30대라고 자랑하는 꼴인가...) 반 아이들이랑 단체로 보다 참 난감하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 우리 담임은 열심히 수업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전 우리나라 심의는 믿지 않게 됐습니다....... (최근에 용쟁호투에 19가 붙었더군요....)

    2009.04.28 16:25 신고
  9.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이~
    소리만 들으니 얻어맞고 내는 소린지 뭔지 모르겠군요. 크크
    희한한 작품 소개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용쟁호투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본 게 언제더라...

    2009.04.28 17:53 신고
  10.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버트 클루즈는 [용쟁호투]로 명액션감독 비슷하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은 [용쟁호투]의 경우 이소룡 파트는 이소룡이 찍은 거나 진배없다고 취급당하고 있고, 그 외의 존 섹슨이나 짐 켈리 소개 부분은 좀 뜬금없다고도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 것들을 보면 그말을 믿게 되고요.

    그런데 재능이 완전히 없는 분은 아니었긴 했습니다. 단지 그 재능을 [용쟁호투]이후 이건 아니다 싶은 액션에만 쏟아부은게 문제였던 거죠.

    2009.04.28 20:4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본문에 나와있듯 [최후의 용사]같은 제법 특이한 작품도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그리 대단한 작품들은 없습니다. 그만큼 이소룡의 빈자리가 큰 거겠지요.

      2009.04.28 23:47 신고
  11.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로 사무라이]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군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대해 관련글 적었던 것을 트랙백 걸었습니다. 그런데, 걸고 보니 제 글이 좀 부실...

    그나저나... 우이~ ㅠ.ㅠ

    2009.04.28 22:46 신고
  12. r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이이이이~~~ 듣다가 연구실에서 잠시 곤란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또 잘보고 갑니다.
    다음 편도 기대, 기대.

    2009.04.29 00:50 신고
  13. ok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포스터도 오른발이 낭심쪽에 가있군요. 은근히 낭심을 강조하는 영화네요. 앗! 낭심이다!

    2009.04.29 17:29 신고
  14. merk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화부터 정주행 했습니다. 재미있는 괴작들을 소개해 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2009.05.12 08:47 신고
  15. SMIT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신 낭심타는 역시 시걸형님이 짤막하게 나와주시는 Cockpuncher.

    2009.05.18 21:38 신고
  16.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일반 권격액션이라기 보다는 블랙스플로이테이션 필름인데.. 일반적으로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독특한 부류가 아닌가 합니다.

    2009.12.10 19:23 신고
  17. 짱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용쟁호투에 나왔던 그 흑인아찌네요.... 용쟁호투 이후에 그 행보가 참 궁금했는데 이런게 지내고 계시다니....

    2010.03.17 00:17 신고
  18.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로머리의 흑인무술가라..ㅋ

    그 뭐냐 SNK에서 만든 격투게임 아랑전설4 라는 게임에 아프로머리의 흑인 가라데 무술가가 한명 나오느데..
    그 원형이 이분이셨군요...아


    용쟁호투에서 꽤 매력적인 캐릭터 였다는....뭔가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하고.

    2010.07.04 1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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