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톰 트루퍼스 3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17 - 마카지 원 (Makazie One)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17 [스타워즈]의 세계관에서 각 에피소드 사이의 공백이 조금씩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 기간은 에피소드 3와 4사이입니다. 사실 [Ep.3: 시스의 복수]에서 공화정의 몰락과 제국의 탄생, 황제의 등장과 아나킨의 변절 등 해결되어야 할 많은 설정들을 꼼꼼하게 처리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제국이 은하계를 평정해나가는 과정이라든지 남아있는 제다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점은 해소되지 않은채 큰 공백으로 남게 되었지요. 루카스는 한때 [스타워즈]의 TV판 시리즈로 이 공백기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만 2009년에 방영이 될 예정이었던 이 프로젝트는 현재 무기한 연기된 상태입니다. 아마도 [스타워즈]의 또다른 프로젝트 [클론워..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3 - I.M.P.S 릴렌트리스 (I.M.P.S - The Relentless)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3 지난 시간에 [Troops]를 소개하면서 이 정도의 완성도라면 시즌제로 가도 좋았겠다고 쓴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진게 저 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Troops]에 참여했던 제작진들도 자신들이 내놓은 결과물에 대해 반응이 좋자, 기존의 스탭과 캐스트를 그대로 옮겨와 [Troops]의 후속편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원래 독립영화, 그것도 팬들이 모여서 만드는 팬무비라는게 많은 제작비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직 헝그리 정신으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Troops]가 발표된 지 2년이 지난 1999년 (이 해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이 개봉되기도 한 해입니다)에 본격적으로 속편의 제작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애초 [Troops 2]라는 제목으로 전작의 속..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2 - 트룹스 (Troops)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2 [스타워즈] 프리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리퀄 3부작에 있어서의 핵심은 '클론 전쟁'입니다. 즉 공화정제의 은하계가 황제의 통치를 받는 제국으로 변천하는 과정에 있어서 팰퍼틴이 계획한 가장 치밀한 구상가운데 바로 '클론 부대'의 양성이 들어가 있지요. '장고 펫'을 모태로 만든 이들 클론 부대는 훗날 분리주의자들의 무역연합과 전쟁을 치루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더불어 '긴급명령 66'을 발동시켰을 때에는 '제다이 숙청'에 빼놓을 수 없는 도구로 이용되지요. 이렇듯 황제 개인에게 있어서 클론 트루퍼스는 은하계 패권을 장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프리퀄 3부작을 다 보고난 분들은 약간 의아함이 생길겁니다. 왜냐면 클래식 3부작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