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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3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 스타워즈 캐논의 구원투수

소위 디즈니표 [스타워즈] 중에서 건질만한게 뭐가 있나를 물어보면, 저는 [로그 원]과 [만달로리안]을 꼽겠습니다. 아마 다른 스타워즈 마니아들의 선택도 그리 다르진 않겠죠. 특히나 [만달로리안]은 그간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악역 아닌 악역 포지션으로 머물던 장고-보바 펫 부자의 민족으로 설정되어 있을 뿐, 진지하게 다룬 바는 없었던 만달로리안을 타이틀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이미 시즌 3까지 순조롭게 방영을 마친 바 있습니다. 디즈니 인수 이후 망가져가던 스타워즈 시리즈로서는 유일하다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원작 클래식의 세계관을 잘 녹여낸 작품으로서 라이트 세이버나 제다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잘 살려낸 작품이었지요. 특히나 시즌 2의 마지막에 그분이 등장한 건 그 자체만으로도..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21 - 스타워즈: 어둠속의 빛 (A Light In The Darkness)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21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Ep.3: 시스의 복수]에서 황제가 오더 66을 발동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원래는 제다이를 충실히 지원하는 클론 트루퍼스가 오더 66의 발동과 동시에 제다이들을 숙청하는 장면은 가슴아픈 비극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지요. (참고로 '오더 66'은 세뇌 프로그램같은 것이 아니라 교전수칙 같은 일종의 메뉴얼입니다. 오더 66의 경우는 '제다이의 반란'에 해당하는 코드명으로 비상사태에 준하는 긴급명령에 해당하는 것이죠) 사실 제다이를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고 간 클론 트루퍼스의 모체가 만달로리안 출신의 장고 펫 이란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구 공화정 통치기간인 4000 BBY 경, 전투민족인 만달로리..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5 - 스타워즈: 만달로리안의 분노 (Wrath of the Mandalorian)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5 [스타워즈]시리즈를 통틀어 등장씬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서도 의외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바운티 헌터(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이 그 주인공인데요, 웹상에서는 보바 펫의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팬클럽 바로가기) 이 인물이 최초로 등장한 작품은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이라는 TV 특집극(이라고 쓰고는 '괴작'이라고 읽는다)입니다. 이 작품속에 삽입된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을 한 이래, [스타워즈 Ep.5: 제국의 역습]에서 실사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1997년 리마스터링 된 [스타워즈 Ep.4: 새로운 희망]에서는 '자바 더 헛'과 함께 새로 추가된 씬에 등장합니다만, 공식적인 첫 실사 캐릭터의 등장은 [제국의 역습]부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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