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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특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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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Chapter 0. 레이더스: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들

[레이더스]는 한 고고학 교수가 성서에 기록된 모세의 십계명이 담겼다고 알려진 성궤를 찾기 위해 독일의 나치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 액션영화다. 그러나 단순한 액션영화라기 보다는 모험과 스릴, 로맨스, 그리고 성궤의 불가사의한 힘을 다룬 초현실적인 영역까지 모든 장르적 재미가 함축된 영화로서 수많은 아류작들, 이를테면 [알란 쿼터매인]같은 B급 영화부터 최근의 [툼 레이더]나 [내셔널 트레져]같은 모험영화의 전형을 세운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Chapter 1. 모험의 시작

1970년대 가장 두각을 나타낸 두 명의 젊은 감독을 꼽으라면 단연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와 [죠스]의 스티븐 스필버그다. 두 사람은 헐리우드의 기술적인 한계를 단숨에 뛰어넘었으며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영화를 창조해낸 장본인이었다. 훗날 영화사상의 한 획을 그은 이들은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였다.

1973년, 조지 루카스는 애초에 자신의 영화인생에 역작이 될 두 작품에 대한 구상을 했었다. 그 중 하나는 우주에서의 모험을 그린 SF 대서사시였고, 또 한편은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쳐였다. 아시다시피 두 작품 중 먼저 실현된 쪽은 [스타워즈]였다.

ⓒ Lucasfilm Ltd./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루카스가 구상한 두 작품,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의 컨셉아트.


1977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작업을 끝낸 후 조지 루카스가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 그곳에서 때마침 [미지와의 조우]를 마치고 온 스티븐 스필버그와 합류했다. 우여곡절 끝에 [스타워즈]를 완성한 루카스는 자신의 야심작이 자칫 실패작이 될까봐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타워즈]는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루카스는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필버그와 새로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마침 스필버그는 자신이 평소에 '007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했다'고 얘기했는데 이에 대해 루카스는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자신이 구상했던 '어떤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 이야기는 한 고고학자가 성서에 기록된 성궤를 추적하는 내용에 관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것으로서 이미 1973년에 조지 루카스와 또 한명의 절친한 감독이자 각본가인 필립 카우프만이 함께 구상한 작품이었다. 당시 조지 루카스는  "The Adventures of Indiana Smith"  제목으로 작품을 진행하였고 필립 카우프만은 성궤를 찾아나서는 모험가의 플롯을 담아 몇주에 걸쳐 초고를 완성시켰고 직접 감독까지 겸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카우프만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무법자 조시 웨일즈]의 각본가로 기용되자 이 프로젝트는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던 것이다.

ⓒ Lucasfilm Ltd./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스필버그는 이 계획을 무척 맘에 들어했는데, 그는 말하길 "이건 하드웨어가 빠진 제임스 본드가 되겠군" 하며 만족을 표시했다. 여행이 끝난 후 이들은 로렌스 캐스단을 불러 각본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것이 그 전설적인 인디아나 존스의 첫 번째 여정이 되었다. (훗날 [레이더스]가 영화화되었을 때 원안자의 이름에는 조지 루카스와 함께 필립 카우프만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데, 이는 [레이더스]의 초안이 이 두사람에 의해 얻어진 아이디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품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것은 [스타워즈]에 매진하고 있던 조지 루카스의 모든 일정이 어느정도 소화된 1980년대가 되어서였다.


Chapter 2. 캐스팅 비화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의 역할을 맡을 배우로 고려된 첫 번째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톰 셀릭이 아니라 바로 해리슨 포드, 그 자신이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도 아닌 조지 루카스가 이에 반대했다. 이유는 자신과 해리슨 포드가 이미 두 번이나 ([아메리칸 그래피티]와 [스타워즈 Ep.4]) 작품을 같이 했기 때문이었는데, 루카스는 포드가 자신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배우라는 느낌을 주길 원치 않았다. 마치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에 로버트 드 니로가 항상 출연한것처럼 말이다.

결국 스필버그는 차선책으로 생각해두었던 톰 셀릭을 기용하기로 했다. [스타워즈] 이외엔 그렇다할 히트작이 없었던 해리슨 포드에 비해 톰 셀릭은 1980년대 가장 장래가 기대되는 남자배우 중 한명이었다. 마초적인 이미지와 동시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그는 인디아나 존스의 캐릭터를 잘 소화하면서도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스타임에 틀림없었다.

ⓒ Lucasfilm Ltd./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레이더스]의 오디션 당시 톰 셀릭과 숀 영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TV시리즈 [매그넘 P.I]라는 작품에 출연하기로 계약되어 있던 톰 셀릭이 [레이더스]의 출연을 고사한 것이다. 다급해진 제작진은 닉 놀테에게 이 역할을 제안했지만 닉 놀테 역시 이 제안을 거절했다. 오디션에 참가했던 닉 만쿠소나 피터 코요테 같은 배우들은 인디 역할에 적합하지 않았다. 촬영일이 다가오자 다급해진 스필버그는 다시 처음에 그가 점찍어 두었던 해리슨 포드에게 이 역할을 제안했다. 다행히도 그는 인디아나 존스 역을 수락했다. [레이더스]의 주요 촬영이 시작되기 겨우 3주전에 결정된 기적적인 캐스팅이었다.

ⓒ Belisarius Productions/ Universal TV. All rights reserved.

톰 셀릭의 TV시리즈 [매그넘 P.I]


한편, 이 굴러들어온 호박을 넝쿨채 차 버린 톰 셀릭은 [레이더스]의 촬영이 시작될 때까지도 [메그넘 P.I]가 본 촬영에 들어가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후에 [레이더스]가 대박을 터트리자 그는 고개를 떨궈야만 했고, 이후 탄탄대로를 달리기 시작한 해리슨 포드와는 달리 이 기회를 놓친 톰 셀릭은 일류배우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한채 서서히 잊혀져 갔다.

재밌는 사실은 훗날 [매그넘 P.I]의 에피소드 중 [레이더스]를 패러디한 "Raiders"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는 것이며 여기에는 '인디아나 존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채찍, 부비트랩이 등장한다. 또한 [레이더스]가 개봉된지 2년 후 에는 [중국으로 가는 길] (High Road To China, 1983)이라는 아류작에 톰 셀릭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영화는 흥행에서도 비평에서도 참패해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작품이 되었다.

ⓒ City Films/Golden Harvest Company. All rights reserved.

톰 셀릭이 출연한 [레이더스]의 짝퉁영화, [중국으로 가는 길]


인디아나 존스의 절친한 친구인 살라 역에는 원래 데니 드 비토가 내정되어 있었다. 스필버그의 제안에 드 비토는 흔쾌히 동의했지만 당시 촬영중이었던 [택시, 1978]의 스케줄과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했다. 결국 살라 역은 존 리스 데이비스에게 돌아갔다. 스필버그는 [쇼군]에서 데이비스의 연기를 보고는 한눈에 그를 살라역의 대안으로 점찍었다.

여기서도 흥미로운 점은 데니 드 비토가 3년뒤 비슷한 모험극인 [로맨싱 스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다. 다행이 [로맨싱 스톤]은 흥행에 성공했고, 데니 드 비토는 성공적인 조연배우로서 그리고 제작자로서 헐리우드의 영향력있는 인물로 자리잡게 되었다.

ⓒ 20th Century-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데니 드 비토가 조연으로 출연한 [로맨싱 스톤]. 아류작이지만 평가는 좋았다.


성궤의 단서를 쫓아 인디를 추적하는 나치장교 토드 역에는 한때 클라우스 킨스키(나스타샤 킨스키의 부친)가 물망에 올랐었다. 그는 스필버그와 꼭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었지만 결국 출연료를 더 많이 준다는 이유로 [베놈](Venom, 1981)을 선택했다. 결국 이 역할은 로날드 레이시에게 돌아갔다.

인디의 연인이자 영화의 홍일점인 마리온 역에는 에이미 어빙(스필버그의 첫번째 부인)과 데브라 윙거, 숀 영 (숀 영은 [레이더스]의 오디션 현장에서 마리온 역을 맡았다)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카렌 알렌에게 돌아갔다. 탈락한 숀 영은 후에 [블레이드 러너]에서 해리슨 포드와 공연하게 된다.


Chapter 3. 촬영장의 이모저모

이렇게 주요 캐스팅이 완료된 [레이더스]는 드디어 런던 근교에 위치한 EMI 엘스트리 스튜디오(Elstree Studios)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는 스필버그가 영국에서 촬영한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처음에 스필버그는 엘스트리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을 주저했었는데, 조지 루카스는 자신의 히트작 [스타워즈]의 촬영이 이루어졌던 이 스튜디오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스필버그를 적극 설득했다.

촬영에 소요된 기간은 총 73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는데, 이는 원래 [레이더스]가 저예산 영화로 기획되었기 때문이다. 루카스는 [레이더스]를 저예산으로 계획하는 대신 장기적으로는 시리즈물로 만들 구상을 했다. 이처럼 조지 루카스의 영화철학은 투자비용의 회수와 수익성에 매우 큰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후에 루카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3]를 마치고 "극장용 영화는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TV시리즈로 관심을 옮길 것"이라는 발언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실제로 조지 루카스는 [영 인디아나 존스]라는 TV시리즈물을 기획했고, 이 작품은 인디아나 존스의 소년기와 청년기를 다룬 프리퀄로서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소소한 에피소드를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에피소드 중 하나인 'Mystery of the Blues'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직접 중년의 인디아나 존스로 특별출연해 회상에 빠지는 역할을 보여주기도 한다.

ⓒ Lucasfilm Ltd./Paramount TV. All rights reserved.

중년의 인디아나 존스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TV에피소드 'Mystery of the Blues'


하지만 촬영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튀니지의 로케이션 촬영시에는 거의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난항을 겪었다. 오직 스필버그만이 예외였는데, 그는 자신이 직접 가져온 스파게티 통조림만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살라 역을 맡은 존 리스 데이비스는 촬영도중 고개를 숙이는 장면에서 수백명의 스탭이 지켜보는 앞이었는데도, 뜻하지 않게 구토를 하고 말았다. 그는 회상하기를 "콜레라에 걸린 것 같았는데, 그때는 정말로 죽는줄 알았다"면서 그 당시 건강문제가 심각했음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 덕분에 영화사에 길이 기억될 명장면도 탄생할 수 있었다. 바로 인디가 장검을 든 무사를 권총으로 쏘아 버리는 '허무 개그씬'이 그것인데, 이 장면은 원래 각본에는 없었던 씬이다. 인디 박사가 채찍으로 무사의 칼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계획된 이 장면은 꽤나 역동적인 씨퀀스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리슨 포드와 스턴트 맨, 그리고 스탭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도저히 이 장면을 촬영할 수가 없었다. 몇 번의 NG끝에 포드는 "그냥 총으로 쏴 버리는게 어떻겠냐" 하고 제안했고 스필버그는 그 아이디어에 적극 찬성해 또하나의 명장면이 탄생되었다.

ⓒ Lucasfilm Ltd./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레이더스]의 포복절도할만한 허무 개그씬.


특히나 [레이더스]에서는 스필버그의 어떤 영화보다도 즉흥적인 시퀀스가 많이 등장한다. 앞서 언급한 무사와의 대결씬을 포함해서, 극 중 마리온이 벨록(폴 프리먼 분)과 천막에서 술내기를 벌이는 장면은 모두 즉석에서 만들어낸 시퀀스다. 또한 후반부에 비행기들 사이에서 독일군들과 인디가 육박전을 벌이는 장면들은 모두가 촬영과 동시에 배우들의 동선과 액션을 만들어 가는 식으로 촬영되었다. 이러한 장면들은 오히려 영화를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으며 보다 역동적이고 쾌활한 웃음을 선사했다

대부분의 촬영은 스필버그의 진두지휘하에 진행됐지만 예외도 있었다. 스탭들이 식중독에 걸려 고생할 때는 조지 루카스가 직접 카메라를 잡고 촬영과 동시에 일부 장면들을 연출했으며, [레이더스]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장면 중 하나인 차 체이싱 장면은 스필버그가 아예 빠진채 제 2 촬영팀의 손에 이루어졌다. 이 장면에서 해리슨 포드는 차에 매달려가는 일부 위험한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해 냈는데, 결국 갈비뼈 부분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잘 갖춰진 의료시설이 없는 현지사정으로 인해 포드는 이를 악 물어가며 촬영에 임해야만 했다.

-2부에서 계속-


* 본 포스트가 DVD Prime 메인화면에 올라갔습니다~ 역시 영화 매니아들로 득실대는 DP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인기는 대단하군요. 참고로 제 글 밑의 [딕 트레이시] 관련 글은 DP의 인기 리뷰어, 은경사랑장고(은사장)님의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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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 Prime.com. All rights reserved.

 


* [레이더스]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Lucasfilm Ltd./Paramount Pictures.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매그넘 P.I(ⓒ Belisarius Productions/ Universal TV. All rights reserved.), 중국으로 가는길(ⓒ City Films/Golden Harvest Company. All rights reserved.),로맨싱 스톤(ⓒ 20th Century-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영 인디아나 존스(ⓒ Lucasfilm Ltd./Paramount TV.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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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ac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들이 올라올것을 대비해 트랙백 걸 글들을 미리 날림으로 써둔 Draco -_-)v

    2008.05.13 16:41 신고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5.13 16:55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반갑습니다.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영광이라는... 지적해 주신 부분은 확인후 알려드리겠습니다^^

      2008.05.13 16:5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작비에 관한 문헌은 IMDB의 트라비아 출처입니다.

      "Originally intended as a small low-budget adventure, production costs tripled to $22 million" 이부분을 참조했는데, 일단 다시한번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에서 지적하는 건 최초의 제작 규모, 즉 전반적인 프로듀스가 갖춰지기 전 상황에서의 금액을 말하는 것 같긴 한데, 제가 좀 과하게 해석한 부분이 있는것 같기도 하군요^^

      2008.05.13 17:04 신고
    •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08.05.13 17:16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김정대님이십니다^^ 담부터는 김정대님의 감수를 꼭 받고 글을 써야 할듯..^^;;

      지적해 주신 부분을 참고로 수정하겠습니다~

      2008.05.13 17:18 신고
    •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08.05.13 17:23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요~ 사실 이런 글을 쓸때는 정보의 정확성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긴 합니다만, 역시 흥미위주로 가려는 욕심때문에 저도 모르게 다소 과장된 쪽으로 글이 써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

      그래서 실수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것 보다는 이렇게 지적해 주시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게다가 모든 리뷰어들이 궁극의 지향점을 삼고있는 김정대님께서 직접 알려주시면 저야 뭐 그냥 쓰러지는 거지요 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8.05.13 17:26 신고
    •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뭍어가는 리플..김정대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굽신굽신) ^^

      2008.05.13 17:57 신고
    •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슬쩍 묻어가는 리플… 반갑습니다. 김정대 님

      2008.05.13 20:08 신고
  3.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주말에 시간 내서 3부작 복습 끝냈습니다.
    페니웨이님도 이 글 때문에 머리 아프시다더니 드디어 올리시는군요. ^^
    무사를 총으로 쏴버리는 장면에서 인디 표정이 진짜 힘들고 피곤해보인다 싶더니
    그게 연기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작퉁'이라고 쓰신 건 오타겠지요? 크

    2008.05.13 17:19 신고
  4. re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봉을 기다리며 복습 중이었는데 이런 포스팅을 만나다니
    포스팅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

    2008.05.13 18:15 신고
  5. popp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더스' 하면 본지가 오렌지라 몇 장면 기억도 안나는데 그 인디아나가 칼들고 설치는 무사를 과감히도 제거? 하는 장면은 아직도 선하네요.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기억도 가물가물한 비화를 재미있게 써주셨네요. 다음 주에 개봉인데 진짜로 복습차원에서 다 찾아봐야하나 싶네요. 그래야 인디아나4를 더 재미있게 보겠죠?

    2008.05.13 18:39 신고
  6.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레이더스를 처음 본게 인디아나 존스가 개봉한 다음 재개봉했을 때 였습니다 ^^.

    저처럼 2편 먼저보고 다시 보러온 사람들 많더군요.

    역시 1편이 최고입니다.

    2008.05.13 18:44 신고
  7. joogunk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이 극장에서 보는 첫 인디아나 존스입니다.
    어릴 때 영화 프로그램에서 잘라서 보여주는 인디아나 존스는 환상 그 자체였는데 말이죠.
    스타워즈 에피소드1 때보다는 열기가 덜한 것 같지만 정말 기됩니다.

    2008.05.13 19:16 신고
  8.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챕터0에서 언급하신 '알란 쿼터메인'은 인디 시리즈보다 훨씬 오래 전에 나온 원작소설이 있는 작품입니다. 루카스가 인디의 캐릭터를 창조할 때 쿼터메인의 이미지를 차용했다는 말이 있었지요. 물론, 영화로는 인디 시리즈의 아류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긴 합니다.^^ 참고로 '잰틀맨 리그'에서는 인디의 부친 숀 코네리가 어쩌면 인디의 원형이라 할만한 쿼터메인역을 맡았었죠^^

    2008.05.13 19:55 신고
  9.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자, 오타방지위원회는 오늘도 활동합니다.
    벨론이 아니라 벨로그(Bellog)입니다.

    살라가 "벨로쉬인가…?" 하며 중얼중얼 할 때 존스의 능글한 웃음과 함께 나오는 "벨로그!"란 대사가 지금도 귀에 선합니다.

    2008.05.13 20:11 신고
  10. 핑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보고 갑니다~좋은밤되세염

    2008.05.13 20:30 신고
  11. 닥터크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디아나존스 컨셉아트는 상당히 우락부락하게 나왓군요..ㄷㄷ
    인디아나존스 전편을 복습하는 입장에서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ㅂ;

    2008.05.13 22:19 신고
  12. 네버랜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스트림과 디피를 번갈아 들르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 봤더니...^^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 레이더스를 다시 봤는데 역시나 걸작이더군요

    2008.05.14 14:10 신고
  13. 장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리슨포드가 검술의 달인을 총으로 쏘는 장면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바르게 살자'에서 복싱하고 우슈하고 붙으면 누가이기지? 라는 질문에 총든놈이 이기겠지 라는 대사를 보면서 저는 저 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2008.05.14 20:32 신고
  14. 잠본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숀영은 지지리도 캐스팅 복이 없는 것 같더군요. (배트맨에서 비키베일 역이나 배트맨 리턴즈에서 캣우먼 역도 오디션을 봤고 비키베일 쪽은 거의 확정직전이었는데 승마 사고 때문에 출연 못하게 되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했다는 얘길 인터뷰에서 했지요 OTL)

    2008.05.17 11:14 신고
  15.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VD의 카렌 알렌 인터뷰 영상을 보니 얼굴에 주름이 가득 하더군요. 이번에 인디4 찍으면서 그 많던 주름을 다 어떻게 없애고 회춘했는지 신기할 따름....

    2008.05.20 18:55 신고
  16. je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곧 보러갈거라 저도 복습 좀 해야겠는걸요.
    프렌즈에 나왔던 톰셀릭만 기억했던지라, 이런 뒷얘기 재밌는것요. 흐흐.
    로맨싱스톤도 여러번 봤을 정도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아류작이었던거군요.
    글 잘 봤어요~

    2008.06.03 02:4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맨싱 스톤은 아류작의 범주에 넣을수밖에 없지만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지요^^ 흥미로운 사실은 로맨싱 스톤이 개봉된 해에 인디아나존스: 마궁의 사원도 개봉했다는 사실~

      2008.06.03 09:28 신고
  17. 인디아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맨싱스톤...0011 나폴레옹솔로 같은 느낌이다...람보하고 코만도...뭐 이런...

    2014.12.30 1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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