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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이 없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바꿀 수 없는 사실이고, 기록이며, 정체성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기준점이다. 20세기 초 열강은 제국주의라는 희대의 광기에 휩싸여 전 세계를 불바다로 만들었고, 그 원흉이 된 몇몇 국가들은 인륜이라는 기본적인 양심을 저버린 만행을 저질렀다. 시간이 흘러 한 나라는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을 인정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을 택했고 어디 멀리 붙어있지 않은 섬나라는 똑같은 (어찌 보면 더 악랄한) 짓을 저질렀어도 과거를 부정하고 심지어 벌어진 일을 왜곡하며 은폐하려 한다.

가해자들의 대조된 태도를 보는 건 그렇다 치자. 그건 어쨌거나 그들 스스로가 당면한 입장이니까. 그렇다면 피해자의 입장은 어때야 할까? 한국은 일제 치하에서 35년 간 식민지의 설움을 맛보았다. 이건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상 가장 특수한 시기이자 정체성을 부정당했던 굴욕적인 시기였다. 강제징용이나 인체실험 등 수많은 악행들에 더해 종군위안부처럼 약자에 대해 무자비한 착취가 이뤄진 점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이 사실에 분노하고 내 일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알다시피 최근 한국의 교육에는 역사가 없다. 3.1 운동, 심지어 6.25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피해자들이 정작 자신들의 처지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건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과 다름없다. 위안부 문제를 피해를 당한 일부 여성 당사자들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크나큰 착각이다.

[소녀이야기]는 이러한 작금의 참담한 역사의식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애니메이션이다. 김준기 감독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아티스트레지던스 프로그램[각주:1]을 통해 콘텐츠스쿨 학생들과 함께 완성시킨 이 작품은 10여 분 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위안부 피해자인 故 정서운 할머니의 생전 인터뷰 육성을 내레이션으로 깔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을 구성해 가는 일종의 다큐멘터리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All rights reserved.

일본군에게 협조하길 거절했다가 주재소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2, 3년만 일하면 아버지를 풀어주겠다는 동네 이장의 감언이설에 속아 위안부로 끌려간 15살의 소녀. [소녀이야기]는 그녀가 무려 8년 간 인도네시아의 외딴 곳에서 성노예로 살아야 했던 이야기를 가슴 찡하게 담아냈다. (사실 위안부라는 단어 자체가 가해자의 시선을 담은 미화적 표현이라 엄밀히 말하자면 성노예가 맞다) 가해자가 주장하는 '위안부 여성은 자발적었다'는 망언의 그 '자발적'이라는 의미가 이 작품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성의식에 제대로 눈도 뜨지 못한 15세의 소녀가 낯선 곳에 끌려가 능욕당하는 현실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개, 돼지는 그럴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적어도 사람은 그래선 안 된다. 매우 민감한 문제인데다 피해 당사자에겐 트라우마의 유발을, 또 한편으로 성적 학대에 대한 표현 자체가 자칫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소지가 크기 때문에 [소녀이야기]에서는 이러한 피해의 현장을 최대한 순화시켜서 표현했음에도 당시 받았을 소녀의 충격은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된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All rights reserved.

연출을 맡은 김준기 감독이 이 작품을 내놓으며 바란 건 관객이 '분노하기 보다는 제대로 알았으면' 하는 것이었다. 이는 세월이 흘러감과 동시에 묻혀 버리길 바라는 가해자에 대한 필사적인 저항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 크나큰 죄악에 대한 사죄는커녕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려 드는 시도에 맞선 가냘픈 소녀의 소리 없는 외침이자 무모한 싸움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가면 서서히 잊어간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지금은 시끄럽지만 시간이 흐르면 조용해지겠지'하는 뻔뻔스런 범죄자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다. 한국 근대사의 해결되지 못한 숙제가 유독 많은 건 이러한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으리라.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All rights reserved.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임에도 [소녀이야기]의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다. 10여 분 간의 러닝타임에 3년의 기간이 걸린 만큼 양보다 질을 택했다. 정서운 할머니의 육성과 자연스럽게 싱크가 이루어진 캐릭터의 입모양이나, 철저히 피해자의 관점에서 느낀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산된 각 씬의 앵글 등 민감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에 담아내기 위해 김준기 감독과 청강대 콘텐츠스쿨 학생들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다행이 [소녀이야기]는 프랑스 안시의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출품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심지어 일본의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탈리아의 카툰온베이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교육&사회이슈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국내에서도 올해에만 KBS 독립영화관과 SBS 8시 뉴스를 통해 공중파로 방영이 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결국 진실 앞에서는 모든 인간이 공감하게 되어 있다. 그 작은 노력들이 힘을 합쳐 언젠가는 이 무모한 싸움에서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 소녀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결말을 맺게 되길 희망한다.



*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단, 본문의 내용은 작성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1. 아티스트레지던스 프로그램: 국내외 유명 감독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1~2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상주하며 콘텐츠스쿨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들은 작품을 제작하는 데 보다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로부터 실무 기술 및 노하우를 익히는 동시에 작품 제작 경험도 쌓을 수 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는 이기영, 김준기 감독 등의 아티스트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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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AR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 링크를 알게되 들어와봐서 봅니다만 今村님의 리플은 무라야마담화 고노담화와 같은 것을 되풀이하여 말하고 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정작 일본 여론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익은 저러한 담화를 부정하고 있지요.

    문제되는것은 이러한 인정이라는 것과 다르게 그 세계 또는 단체의 인식입니다. 왜 이런문제들이 계속 불거지느냐?

    독일은 전쟁과 학살 이후 그들의 인식속에서 잘못한것과 반성을 통해 반성여론을 만드는것과 다르게
    일본은 전혀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저러한 소수의 인식을 표명하는것으로는 답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역사교육을 통해 일본이 태평양 전쟁과 난징대학살 731 마루타 부대 위안부 같은 일을 저질러왔다는 것을 알고 그에대해 일본은 독일과 다르게 그러한 잘못에 대해 대체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일본내에서 전혀 영향력이 없는 담화들을 비롯한 이야기로 대충 사과했으니 끝 아닌가 하는것은 소시오패스적인 발상이며 미국등의 3국에서 위안부문제가 거론될때 일본우익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모습은 전혀 말과 행동이 맞지 않은 상황입니다.

    영향력없는 일부의 미국인들이 일본 핵피해자들이나 아프간 이라크전쟁의 피해자들에게 어 그래 우리가 핵폭탄 터트렸어 미안 그래 우리가 전쟁일으켰어 미안 우리가 사과했으니까 앞으로는 미국인들에게 뭐라고 하지 말아줘 하는것과 뭐가다르지요?

    뭐 사실 한국도 베트남전 같은 전쟁에서 베트남 민간인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는데 정치인들이 나서서 미안하다. 라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반성과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사실 한국인들도 이러한데 일본인들에 대해 지적하는것이 좀 모순같기도 하지만 함께 헤쳐나가야할 각각의 역사적 숙제이기도 하며 그것이 단순히 순간의 말과 빛도 보지 못하는 몇센치 짜리 종이에 적힌 내용보다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될때 더 현실성있을거라고 봅니다.

    물질적인 보상에 대해서는 한국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 해야한다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적지 않은 수의 한국인분들도 이미 과거에 정부가 이러한 비용을 받았다는것을 알고 있긴합니다.
    그럼에도 사실상 위안부 피해자와 한국인들이 원하는것은 이러한 물질적 보상보다는 독일과 같은 반성여론을 보여주저야 한다는것이 대부분일것이며 이러한 논쟁에서 대부분의 포커스또한 여기에 맞춰질 것입니다

    2013.07.25 22:42 신고
    • KARMA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언어가 잘 안통하니 코멘트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신듯 합니다. 고노담화나 무라야마 담화를 완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셨는데 리플에 말하는 바는 금촌님께서 하시는 말들은 저 담화들처럼 의미가 없다는 것에 가깝다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또한 독일이 유태인에 한정해서 사과를 한다고 하고 그냥 유태인이라는 거대한 권력에 대해 사과한다. 라는 것처럼 묘사를 하셨는데 그거 완전 일본인들은 자신들보다 쎈자에게는 굽실거리고 약한자들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는 다는 보통의 서양인들이 일본인에게 가진 편견과 일맥상통한 이야깁니다만 ..그렇게 발등에 도끼를 찍고 싶으신지..

      뭐 독일의 행동이 진정성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광범위한것이고 그것에 대해 사과할 대표적인 상징적 수단으로 홀로코스트가 되었다고 봅니다만. 그렇다면 일본은 홀로코스트와 비슷한 난징대학살같은 문제에서 어떤 상징적인 반성의 수단같은게 있습니까? 없죠? 한족이 세계적으로 가진 권력이 약하니 일본은 딱히 거들떠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군요!

      독일의 행동이 단순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퍼포먼스도 안하면서 어떤 평판을 얻길 원하십니까?

      2013.07.29 19:48 신고
  3. 케르베로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촌인지 뭔지 하는 사람을 보니 역시 일본인들은 아직 멀었다 싶네요. 물론 한일협약 당시에

    차관 얻어내는 일에 바빠서 그랬는지, 아니면 원래 골수 친일파여서 그랬는지 하여간 제대로 된

    보상과 사죄 없이 협약을 맺었던 박정희와 김종필은 천고의 역적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인들이 과거의 천인공노할 죄악에 대해서 이렇게 뻔뻔스러워도 되는 것은 아니지요.

    보상도 보상이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과거 죄악에 대한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반성이고

    절절한 사과일 텐데, 일본 우익들이 하는 짓을 보면 마치 약을 올리려고 작정한 정신파탄자들 같습니다.

    금촌씨는 본인의 글에 대해서 엄청난 부끄러움을 좀 느껴야 합니다. 한국 사회 내에서 한일협약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회적 냉대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는 것은 우리 내부의 일이고

    일본의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비판은 당신들이 계속 감내해야 할 몫이란 걸 알아두세요.

    독일에서 아우슈비츠를 파괴하거나 숨기지 않고 왜 드러내고 있는지, 좀 배워야 할 것 같지 않습디까?

    일본인들의 의식 수준과 인권에 대한 이해 수준이 딱 그 정도라면 댁들의 정신적 황폐함에 대해서

    스스로 좀 부끄럽게 느껴야 할 것 같네요.

    2013.07.25 23:31 신고
  4. 앨런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배든 논쟁이든 상관없는데 감성과잉으로 빠지지 마세요. 그리고 일본이 어떤 사회인가 이해나 하고 말하고요. 이정도 리플 수준이면 이와무라씨가 wwwwwww거리면서 해도 쳐발립니다. 한국인이 역사 역사 거리면서 역사 좆도 모른다는 것을 반증할 따름이걸랑요.

    2013.07.26 00:57 신고
    • 무적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하는 꼬라지 하곤... 지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훈장질은 쯧쯧

      2013.07.26 12:19 신고
    • 만두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적자님 같은 분 때문에 되려 안되요;; 한일문제는 감정을 들어내면 감정을 들어내서 부악거리는 쪽이 집니다. 논리로 헛소리를 막아야지. 감정으로 울컥해서 화를 내면 되려 저쪽 페이스에 말려드는 겁니다.

      2013.07.26 12:36 신고
    • 무적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아니라 남한테 훈장질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좆도모른다, 쳐발린다 이게 뭡니까. 말하는거 보면 그사람의 인성이 보이는 법이에요. 그런 사람이 무슨 훈장질이에요.

      2013.07.26 13:00 신고
    • 앨런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스스로 싸가지를 말아 먹으면서 예의드립을 하는 병신들 때문에 오늘도 반도인은 왜인에게 쳐발리고 산답니다. 내가 얼마나 아냐고요? 니보단 잘 알아요. 여기 온것도 갑자기 도움요청와서 전혀 모르는 블로그 구경 온 것이고요.

      2013.07.26 15:27 신고
  5. 마장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무식해서 딴건 잘 모르겠구요 ...엄연히 이 포스팅은 우리의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똑바로 알자는 취지 같구요 .. 일본분이 나서서 일본의 입장을 밝히시며 논쟁을 이어갈 이유가 없을껄로 보입니다 ..
    진정한 분노를 하려면 자기 자신부터 바로 알아야 하는 법일 테니 말이죠 ...

    2013.07.26 04:31 신고
  6. 박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강대 학생들 대단하네요ㅠ 영상이 정말ㅠ사실적이네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저정도인데 실제 사람들은 어땠을지ㅜ

    2013.07.26 08:40 신고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7.26 14:09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알았습니다. 일단 관망후에 추가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일단 분란의 시발점은 저 일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맞긴 하죠. 말은 저래 논리적으로 하는 척 하면서 사람들 신경을 긁고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이 입장을 바꿀것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본문에 써놨듯 그건 가해자인 지들 입장이거든요.

      우선은 피해자가 자신의 입장을 자각하는게 중요한데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이 문제를 대부분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은 이걸 어떻게 해결하든지 해야죠. 이 작품을 보면서 (요즘은 긴 영화나 기록물은 또 안보려고 하잖아요) 조금이라도 생각을 가지라는 차원에서 올린 글인데 엉뚱한 사람이 커밍아웃해서 분란을 조장하고 있는 형국이랄까..

      가장 간편한건 저 분을 차단하면 됩니다만 그건 너무나도 손쉬운 수단인지라 뭔가 더 어그로를 끌만한 소재를 갖고 오면 기회를 주려고요. 이것도 나름 재밌어요. ㅎㅎ

      2013.07.26 14:0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가지 추가하자면 피해자들 사이에 기억의 오류가 디수 존재함에도 여러 증언들에 의해 공통적으로 이르게 되는 결론은 하나입니다. 즉, 뭔가 공채 형식으로 모집이 이루어 졌는데, 이게 '인신매매'와 흡사한 형태로 여성들을 팔아넘긴 시스템이었다는 거죠. 이걸 범죄가 아니라 '자발적인 지원이었다'고 주장하는건 눈가리고 아웅이고... 고도담화때 밝혀진것처럼 일본에서 해당 문건을 남겼을리도 없죠.

      오히려 [소녀이야기] 속 정서운 할머니의 증언은 그런면에서 매우 신빙성이 높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분이 위안부로 끌려가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기존 피해자들의 증언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사소한 것에 주목할게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하는데 믿고싶은 것만 믿으려하는 사람에겐 그게 통할리가 없지요.

      2013.07.26 14:52 신고
  8.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今村님
    일본정부도 한국에 대한 사실을 왜곡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보니 어딴 방송사에선 한국의 '일본인 사냥'까지 보도하더군요.
    한국의 옛 속담에는 '방귀낀 놈이 성낸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속담들이 있습니다.
    물론 님 들어라고 한 소린 아니에요

    2013.07.26 17:50 신고
  9. imamur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안부 문제를 이야기할 때에, 일한 양국간에서 「기본적인 사실」을 공유하고, 그리고 나서 논의하지 않으면 불모합니다.

    사실로서

    1:일본정부는 1번도 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한 적은 없는 2:일본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복수회에 걸쳐 공식사죄를 하고, 총리대신직필의 사죄 편지(유감인, 정도의 표현이 아니고 솔직한 표현의)을 위안부 할머니에게 보내고 있는 3:일한간의 식민지시대에 관한 보상은, 1965년의 한일기본조약으로 완전 동시에 영구히,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형으로 종료하고 있다.
    4:일본정부는 한일기본조약교섭중에, 독일과 같은 개별보상을 제안했지만, 한국 정부는 경제건설을 우선시켜, 정부가 일괄로 받는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받은 돈을 위안부에게 건네지 않고, Posco나 고속 도로 건설에 사용했다.
    5:위안부 제도는 일본군에 특유한 것이 아니고, 독일군이나 한국군에도 있었다. 일본이외의 나라는 피해자에 대하여 사죄도 보상도 일체 하지 않고 있을뿐만인가 사실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상으로 무엇인가 사실과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논거를 명시해서 반론해 주십시오.

    2013.07.27 22:40 신고
  10. 사라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건 복잡하니 걍 물어 볼게요
    만약 저 시대에 저런 상황이었으면 일본 순사들이 걍 모집하는대로 순순히 한국소녀들이 왔을꺼라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저 시대에 순사라고 한다면 당신 동료의 순사들이 강제 혹 속여서 모집을 안했을까요?
    안했다고 강력하게 말할수 있습니까?

    2013.07.28 01:28 신고
  11. snowba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해서 한마디 적고갑니다... 아래 이마무라씨... 우리나라 사람들 과거의 잘못에 연연해 하면서 언제까지나 찌질하게 구는 그런 민족 아니라는것부터 알아두고 단지 일본이 자꾸 과거사를 왜곡하고 망언을 해대니까 짜증나서 그러는거지...마음으로 잘못했다고 사죄하면 쿨하게 받아 넘길수 있는게 한국인이다 전시 여성 집단강간문제, 홀로코스트문제등...일본은 언제나 사죄를 했죠...정부차원에서... 그리고 그다음에 어떻게 했습니까? 사죄후 고개도 들기전에..편지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기존 입장에 대해서 이상하게 돌려가며 망언을 해대지않았습니까?? 언론의 자유? 당연히 민주주의국가에서는 보장되어야 하는거죠...근데 책임이 따르지않는 자유는 자유가 아닌 방종이란거 아시죠?? 그리고 그 의원을 뽑은게 일본국민 입니다...이쯤되면 일본국민들 역시 과거사 왜곡에 찬성했다고밖에 말할수가 없죠.. 또한 한국이나 미국도 위안부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 근거는?? 위안부라는 명목으로 전시 집단 강간을 국가적으로 시행한곳은 일본밖에 없다고 알고있습니다만...

    2013.07.28 10:27 신고
    •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블로거님이 이분댓글 지우길 바랍니다. 아니면 스스로 지우시던지요.(저 위에 답글도요)

      위안소는 한국전쟁당시 우리나라도 운용했습니다. 미국도 위안소는 운용했어요. 위안소운영건으로 따지면 욕들을 나라 많습니다. 아니. 모르면 좀 알고 오시던가요. 일본 위안부 문제의 근본은 인신매매, 강제성문제 입니다.. 쟤들이 위안부 운용가지고 물타기하는게 당신 같은 분 때문입니다. 무엇을 문제제기하는지도 모르고 저쪽에 홀라당 잡혀 먹을 말만 하고 있으니 난 진짜 당신 같은 분들이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우리나라도 미국도 위안소 운영사실 가져오면 당신같은 분들은 벙어리 되요. 뭐가 문제인지 조차 모르고 글을 남겼기 떄문입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의 근본은 강제성과 인신매매관련 문제입니다. 저쪽은 지금 강제동원 기록이 없다, 이런식으로 버팅기는 거고요.

      정말 농담안하고요. 스스로 지우시거나 블로거분이 지우셨으면 합니다.(저의 글도요) 도대체 핵심이 뭔지도 모르고 글을 쓰는 양반들이 있으니 일본애들이 좋아라 하죠.

      2013.07.28 13:06 신고
    • 헬몬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쩝이라는 분도 위안소? 이딴 말을 쓰지 마시죠.

      그놈의 성욕 ㅡ ㅡ..이란 점 때문에 인류 역사에서 전쟁사에선 흔한 것이긴 합니다만. 자발적인 것도 많았죠. 군인들 아내나 식구를 데리고 가기도 했고.그런데 그리 따지자면 매춘굴이나 죄다 위안소라는 그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장식해야 하는 건데요?

      말씀처럼 왜인들이 바로 강제 동원에 인신매매로 끌고 간 것이지만.

      이래놓고 미군이 2차대전 이후 일본에서 매춘을 하던 걸 똑같다고 물고 늘어지지만요 그러면 좋죠. 미국 우익들이 잽스!라고 이를 갈아주니까요.

      미국 하원 결의안 통과에도 일본 극우들의 미군도 그랬다능~!
      물귀신 작전이 아주 큰 효과를 주었듯이 말이죠

      2013.07.31 08:13 신고
    •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요. 모르시면 일단 검색이라도 하시고 오시던가, 좀 일단 관련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고 댓글을 다시길 바랍니다. 1956년 육군본부가 편찬한 공문서 <후방전사>에 '고정식위안소' '특수위안부대' 라고 적힌 부분이 있던 것으로 민간업자들이 부대주변에 자발적으로 모인 기지촌 같은 걸 말하는게 아니라 군에 의해 운용되거나 관리된 일종에 공창제를 말하는 겁니다. 또한 제가 말하는 건 기본적으로 자발적인 걸 얘기하는 거라 이걸 반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군이 사용한 위안소'라는 명칭을 당시 육군이 사용한 건 제가볼때 어느정도 일본식 용어,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공창제를 운용하는데 있어 용어또한 따라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 더 얘기합니다만 모르면 알고 오세요. 제가 없는 걸 지어낸게 아니라 기록에 따져서 당시 한국군의 공창제 운용, 위안소라는 명칭, 위안부대라는 명칭으로 공창이 이뤄진 걸 얘기하는 겁니다.

      모르면서 반박이랍시고 쓰시면서 위안소라는 말에 발끈만 하시면 방숭이 애들이 좋아라 합니다. 위엣분처럼 일본군 위안부의 근본적인 문제(강제성)도 모르고 쓰는 사람은 특히 방숭이에게 잡혀먹기 딱 좋은 케이스고요.

      2013.07.31 2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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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내가 당신에게 찬성한다면 오산인데요 방숭이(방사능 + 원숭이)님. 난 당신같은 방숭이님을 상대함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지 당신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게 아니랍니다. 방숭이님. 위안부할머님들의 나이가 많아 기억등에 모순이 있는 건 사실이나 국내의 위안부 할머님 당사자 증언 외적으로 중국이나 다른 위안부 할머님들의 증언, 기타 일본군인들의 증언과 연합군 위안부 조사자료에서 위안부의 강제성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이러한 강제성 자체를 부인할 순 없다고 봅니다. 당시 친일 조선인들이 압장서 직업을 속여 위안부로 넘겼다는 증언들에 대해서 당신들 방숭이는 이를 조선인과 조선인의 문제로만 보지만 일본군이 위안부를 관리한 기록으로 보아 친인 조선인을 앞세워 이를 종용, 묵인한 것이 맞다고 사료됩니다.

      이렇게 쓰면 또 근거랍시고 여러글 쓰며 달려들기 시작하겠죠? 방숭이님. 저에게 있어 피해자들의 증언역시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이에 대해 기억이 불확실하다하여 무시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식기록문제는 우리입장에서도 중요한 문제가 맞습니다. 과거 고노 요헤이가 당신들이 그렇게 매달린 강제동원 기록에 대해서 과거 일본이 폐기했거나 숨겼을 것이란 발언을 했는데 당신들은 이를 단순한 음모론 취급하겠지만 '바타비아 군법회의기록' 을 통해 네덜란드 위안부 강제동원 기록이 최근에서야 대중에게 알려진 것을 볼때 고노 요헤이의 발언역시 신빙성이 있다고 여기고 있는 겁니다. 명백한 문서적 증거를 찾는 건 우리에게도 중요합니다. 왜 냐면 그래야 당신들 방숭이(방사능 + 원숭이)를 밟아 줄 수 있으니까요. 멀마나 관련 기록을 없앴는지, 숨겼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도 노력할 겁니다.

      2013.08.01 18:00 신고
  12.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정신 나간 댓글들이 여럿 보이는데, 어째 일본인+국정원 정직원의 협공이란 생각은 저만 드는 걸까요?

    2013.07.28 16:07 신고
  13. 재밌네요imamura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사 문재는 말하면 할수록 일본은 할 말이 없음.
    얘네들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강제 징용, 집단 학살, 위안부등 등 엄청난 물적 인적 수탈(강제)
    말도 안되는 천인공노할 범죄...
    일본이 유럽에 위치해 있고, 독일 처럼 유럽과 전쟁을 벌였고 지금처럼 뻔뻔스럽게 나왔다면...

    전쟁을 일으킨 나라의 우두머리(비록 허수아비일지라도)인 일왕은 당연히 전범재판을 받아야 당연한 것 아닌가?
    최소한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받아야 당연하지.
    일본이 전쟁에 질 줄 알고 일부러 히틀러처럼 전쟁에 적극적이지 못 한거냐? 히로이또 허수아비국왕나리... 일왕의 뜻이 어떻던 전쟁을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면 전쟁당사국 우두머리는 특에이급 전범아냐. 최소한 무기징역감이지...
    골통일본우익들아 정신 좀 차려라 니들은 자존심도 없냐 미국에 의해 핵까지 쳐먹고 미국이라하면 그냥 줄줄 빨지. 너거가 인간말종인 것 빼고 미국보다 못 한게 뭔데 미국이라면 그렇게 설설 기냐
    오히려 핵을 선물한 미국엔 온갖 아양을 다 떨며 상대적으로 약한 피해국들엔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 골수일본우익들...
    너희들이 진정으로 일본을 사랑한다면 피해국들에 정말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자국민들에 제대로 교육해야쥐... 만날 뒤통수나 치는 인간들이 넘처나는 대 우째 사과에 진정성을 느끼겠냐 독일경우라면 망언찌질이들은 그냥 매장될 텐데 독일 좀 본받고 알간
    진정성 있는 사과가 과거사 청산의 첫발걸음 아니겠소 그래야 너거 일본이 미국과 제대로 맞짱 떠보제
    그리고 너거가 신으로 받드는 그 허수아비왕때문에 너거 아버지 어머니 할매 할배가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데(책임이 많단 말임) 아직 천황으로 숭배한다니 일본골통우익들은 진짜 바보인가?

    이마무라님 첨엔 그래도 님이 합리적 보수인 줄 알았는 데 앵무새처럼 우익논리주장만 계속하시네 뭔가 참신한 증거와 논리를 은근 기대(?)했는 데..
    님은 그냥 가만이 계시는 게 님의 조국 일본에 도움될 듯 하네요. 괜히 어슬픈 논리로 조롱거리 되지 마시고..
    진짜 큰 문제는 천인공노할 비인간적인 일본의 범죄인데..
    옛날에 아무개가 어디어디서 사과했다. 어떤 나라에도 위안소가 있었다더라. 지금 장난하십나까?
    뭐 혹시 우릴 열받게ㅐ 하는 게 목적이라면야...

    일본도 참 재미있는 나라야... 밑에 애들만 죽음강요하지 정작 윗것들은...
    사무라이정신이 어쩌구 하지만 정작 군부들 집단 할복이라도 했냐
    세계를 상대로 엄청난 죄악을 저질러 놓고도...

    무조건 항복이라지만 다른 의미로는
    일개 군인에게 한나라 왕이 살려달라고 질질 짜면서 목숨 구걸한 거나 다름 없지 그러게 감당도 안 되는 일을 왜 벌었냐
    게다가 재판도 안 받고 ... 혼자 사니까 좋은가 보지. 부끄럽지도 않나. 또 그런 몰염치하고 무능한 왕을 위해 죽은 바보같은 일본 국민들(물론 그 죽음엔 일말의 동정도 필요없지만)

    일본골통우익들은 어짜피 시간 벌기 시간끌기작전인 것은 다 아는 사실
    강한자(미국)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파렴치한들
    일본골통우익들이 변하지 않은 한 일본의 미래는 없다는 걸 아슈

    난 웬 지 일본과 미국이 한판 붙으면 장기적으로 보면 일본이 이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물론 전쟁얘기는 아니고)

    2013.07.29 01:29 신고
  14. 참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넘이 싫은 이유
    논점을 흐리며 왜곡된 근거를 기계처럼 내세워 피해 당사자들의 화를 돋군 뒤...........
    왜 화를 내느냐 이성적으로 말하라 고 씨부리지. 마치 자신들이야말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것처럼 말이야.
    니들 우익이 존경하는 미시마 유키오도 그런 부류였는데, 할복할때 아파서 질질 짜고 난리도 아니었다지.
    갈라파고스적인 망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한 니네에게는 미래가 없어.

    2013.07.29 10:35 신고
  15. KAR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일본의 논리와 태도는 이겁니다. 난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어 그러니까 내 의무는 여기서 끝이고 보상은 보험사에서 잘해줄거야. 아 그리고 내 부모님과 친구에겐 말하지마

    반대로 독일. 난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어. 그렇지만 잘못을 내 주변인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않지 않도록 내가 잊지 않게 상기시켜줘야해.

    그리고 삭제된 리플에서 일본인인듯한 분이 베트남이야기를 꺼내면서 일본에 반성을 요구하려면 당신들도 반성는것을 보여주라고 적혀있엇던거 같은데.. 그런이야기를 할수있는건 베트남인이거나 한국인이 해야지 일본인이 할수있는 이야기가 아니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이후로 독일인이 어 너희들도 비슷한 부류네 그냥 우리도 유태인 학살한거는 사과안할래하는 논리

    2013.07.29 20:41 신고
  16. 헬몬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는 건 저래놓고 일본이 당한 피해만 부각하면서 우리가 피해자라능~~치쿠쇼~~

    이런 왜인들이죠..피식.

    2013.07.31 08:08 신고
  17.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불필요한 논쟁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저 위의 이마무라라는 사람이 저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그 이유를 아실겁니다.

    -----------------------------
    나는 당신들의 열등감, 컴플렉스를 잘 알고 있어요.
    태어났을 때부터 일본문화에 잠겨서 자라 왔다.
    그런데도, 그것이 한국 오리지널이라고 깊이 생각해 와서, 어른이 되어서 처음으로 일본제라고 안다. 이해하기 쉬운 영상이나 음악만이 아니다.
    당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말도, 일본제의 한자어를 제외하면, 남는 것은 「김치」라든가 「맛있다」라든가 그러한 단순한, 원시적인 고유어만이다. 일본의 한자어를 사용하지 않고, 블로그에서 영화평론은 쓸 수 없다.
    한국이 일본에 따라잡을 수는 없다. 그것은 역사상도 그렇고, 미래도 그렇다.
    영구히 일본은 종주국이며, 한국은 속국, 식민지이고, 일본은 선진국에서 한국은 그것을 필사적으로 모방하고, 쫓아가고,그리고 모방한 것을 자기들의 물건이라고 계속해서 믿는 노력을 t 계속하는 수 밖에 없다.
    내일도 당신은 일본의 문화 안(속)에서 산다. 싫은 일본의 큰 그림자 아래에서 산다.
    상상하는 것 뿐이라도 거대한 컴플렉스다. 나에게는 견딜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귀를 막아 눈을 감고, 정보를 차단하고, 「우리들만이 행복한 세계」를 연출해 틀어박히고 싶어지는 기분도 이해가 가지않는다고 할 수 없다.
    정말로 동정을 금할 수 없다.
    -----------------------------------------------------

    이게 이마무라라는 사람의 본심이자 정체입니다. 이런 우월주의에 빠진 사람을 두고 논리적인 반론이나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코미디죠. 우리끼리 맞네 틀리네 왈가왈부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일로 다시 한번 느낀거지만 일본의 극우적인 사람들의 태도는 한결같습니다. 고분고분 젠틀한척 댓글을 주고 받다가 뭔가 허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면 그건 그거대로 어영부영 넘어가고 대신 다른 문제를 터트려서 또 시끄럽게 떠든다는 거죠. 무시가 정답같습니다.

    2013.08.01 15:02 신고
  18. KAR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국인이 일본에 대한 열등감에 잠겨 살아왓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일본이 식민지배를 통해 벌인 인들에 대한 분노를 열등감으로 표현한다면 뭐 밤에 잠은 잘 오실거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이 일본을 절대로 따라잡을일은 없다고 하셨습니다만 사실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한국은 과거에도 중국이라는 문화대국에 영향을 받았고 그게 일본에 영향을 미치게 만드는 중간다리 영향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이 중국의 자리에 있지요. 문화적으로 한국이 일본을 따라 잡는건 아마 많이 힘들겁니다.

    아베 노부조키가 말했습니다
    -조선의 역사는 실로 찬란하고 위대했지만 패망한 일본은 한국에 식민사관의 무서운 노예근성을 심어 놓았고 한국이 그것을 벗어나려면 100년도 더 걸릴 것이다-

    문화적 부분들에서 여전히 한국은 식민지배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고 일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나는 문화적 상황들은 이후 대부분 한국에 찾아올정도니까요.
    그러나 소니가 몰락하고 엘피다가 망하고 향후 일본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것으로 예상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이후...이러한 상황들로 하여금 마치 지금 보이시는 태도는 일본이라는 외세에 점차 굴복해가는 조선이 생각납니다. 아마 우리의 조상은 이런말을 했을겁니다.. 아아 찬란했던 삼국시대여 아아 찬란했던 조선이여 아마 곧 일본인들도 이야기 하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아 찬란했던 일본제국이여. 아니면 이미 하고 있나요?

    2013.08.04 01:13 신고
  19. 나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마무라라는 사람 댓글을 주욱 읽어보았는데. 계속 질문에 이상한 답변만 하네요.
    무언가 일본인의 입장에서의 색다른 답변이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저 사람이 증거랍시고 내놓은 글 중에서 제대로된 게 있는지 조차 궁금하네요.

    2013.08.09 04:28 신고
  20. 티스토리 운영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위안부'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8.14 13:20 신고
  21. 갓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딜가나 일뽕맞은놈은 꼭 있네

    2014.03.28 2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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