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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 가벼움의 미학
Tracked from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 삭제[써니, Sunny, 2011]  ...
2011/05/05 14:50 -
[써니] 찬란했던 우리들의 청춘을 위하여.
Tracked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삭제재미있었고, 유쾌했고, 또 가슴 저릿한 감동도 있었다. 영화 <써니>를 보고 나와서 내 첫 마디는 "좋다" 였었다. 좋았다. 좋아서 추천해주고 싶었다. 저질스럽게 억지 웃음을 자아낸 것도 아니었고, 머리 싸매고 고민할 거리를 안겨준 것도 아니었고, 그냥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다가 나도 모르게 가슴 한 켠이 싸해지다가, 내 감정을 조물락 조물락 거려놓은 것 같은 그 아리송한 감정을 표현하기에 그냥 '좋다'는 문장만큼 가감없는 표현도 없는 것 같다...
2011/05/08 09:36 -
써니
Tracked from BLOG 삭제1980년대의 과거와 2010년대의 현재를 오가며 '칠공주' 멤버들의 삶을 거미줄 엮듯 얽어가겠다는 [써니]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위험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도 영리하다. 1980년대의 복고적 터치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복불복적인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고, 주요 등장인물이 무려 14명에 달하는 데다 그들 모두가 여성이라는 사실은 차라리 치명적이다. 반면 이른바 '한국식 코미디'라는 정체불명의 장르에 대해 관객들이 습관적으로 기대하게 되는 통속적인 정서가..
2011/05/10 21:30 -
써니, 그리움만으로 끝나지 않는 영화
Tracked from KEEP ON DREAMING GIRL 삭제써니(Sunny,2011) '그리움'만으로 끝나지 않는 영화 '과속스캔들'로 이름을 알린 강형철 감독이 '써니'라는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리고 이 영화가 칠공주이야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고개가 갸우뚱거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사실 이 영화의 포스터가 공개된 후에도 이 영화가 이정도로 흥행하리라고, 그리고 이정도로 재밌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보고 난 후에는 정말 맙소사!였다. 입소문으로 어느정도 재밌다는 것을 알고 갔..
2011/05/11 16:25 -
써니 - 기대 이상의 감동과 재미.. 그리고 추억을
Tracked from The Own Space 삭제요즘 평점도 좋고 관객도 많이 몰리고 있는 영화, 써니를 보고왔습니다.ㅎ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별 관심도 없다가 친구들이랑 같이 영화관에 가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 '나미'가 한 가정의 엄마로서 집안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과거 '써니'의 멤버를 모으면서 예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하나씩 되새기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미' 역은 두 명이 맡았는데, 아역은 심은경, 현재의 나미 역은 유호정씨가 열연했습..
2011/05/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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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도 호평일색이던데 그렇게 재밌나요? 배우들이 좀 생소해서...
2011/05/05 11:12보다보면 그리 생소한 배우들은 아닐거에요^^
2011/05/05 18:19유호정 씨는 오연수 씨와 더불어 나이 들 수록 더 멋져 보이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화사~ 영화 속 대사처럼 주인공 얼굴...
2011/05/05 11:13언급하신 것처럼 딸 때린(어째 어감이...) 애들 응징은 좀 유치해보여요, 억지스럽고. 잘 만든 상업영화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지만요. 처음 시작할 때 보여지는 오프닝 시퀀스부터가 느낌이 좋더군요.
유호정씨가 이렇게 매력있는 배우인지는 예전엔 미처 몰랐다능..^^
2011/05/05 18:18그 장면은 확실히 좀 유치하고 어딘가 붕뜨는 느낌을 주지요.
왠지 저기 끼어있는 많은 배우들 가운데
2011/05/05 11:57민효린이 묘하게 이질감을 발산하고 있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군요...-_-
캐릭터 자체도 좀 이질적인 캐릭터라... 근데 민효린이 소화하기엔 글쎄요. 명색이 넘버2인데..좀 포스가 부족하지 싶네요.
2011/05/05 18:20전반적으로 만족하고 흥행도 할것같으며 재미는 있으나 무언가 작위적 느낌도 약간들고, 어느 파트에서는 좀 너무 가벼운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던 영화였어요^^(물론 영화는 가벼움의 미학을 잘 살렸고 가벼움이라는 통일성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거 같지만요...) 흥행도 할거고 가족 영화로서 손색이 없는 재미난 영화란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트랙백 걸고 갑니다 ^^
2011/05/05 14:50가벼움의 미학이란 표현에 적극 동의합니다^^
2011/05/05 18:20언급하신 영화중에 품행제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11/05/05 16:10저희 세대들의 이야기라 아련한 향수가 느껴졌습니다
중3때 저희 반에도 꼭 류승범같은 양아스러운 학생이 있었는데
급우 모두들 무서워했죠
품행제로를 보면서 당시 우리들도 영화상 류승범처럼
과대 포장된 소문을 그대로 믿고 무서워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
그 영화는 임...임은경 양땜에.. 하앍 하앍.
2011/05/05 18:20패니웨이님 서춘화 아닌가요? ^^ 위 사진에 뚱뚱한 여자 맞죠?
2011/05/05 20:00춘화는 뚱뚱한 배우가 아니라 진희경-강소라 입니다^^
2011/05/05 21:46아 그리고 극중 이름은 하춘화가 맞아요. 가수와 동명이인이죠.
2011/05/05 23:20오타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2011/05/05 21:04소모포어 → 소포모어
흐윽..오타크리~
2011/05/05 21:46그 본드 불던 소녀, 남지현입니다. 어떻게 된 게 하드한 역할만 맡는 94년생 소녀죠.
2011/05/05 23:32이번에 이정향 감독 신작에서 주연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정향 감독을 만났으면 기대해도 좋겠는데요. 연기력이 꽤 좋던데..
2011/05/06 09:49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보니 애플시드 생각나는군요.
2011/05/06 11:58우리말 제목에 '엑스 머시나'라고 해놨었지요.
부가영상 보니 미국인 스탭들도 '엑스 마키나'라고 발음하던데... -_-;;
어쨌든 써니는 그다지 땡기지 않고, 시간 맞으면 토르나 볼까 하는데
근처 극장에 2D, 시간 맞는 게 별로 없네요. 쩝...
그런 번역이 한둘이어야 말이죠 ㅠㅠ
2011/05/06 17:06최근에 이렇게 음악이 좋은 영화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11/05/12 12:34일단 그것만으로도 공격력에 +10 가산을 주겠습니다. ㅎㅎ
딸 괴롭히는 일진들 응징 장면이나, 엔딩의 장례식 장면은 확실히 지나치게 인위적이고 튀는 감이 있지만,
뭐랄까... '그래도 저 아줌마들 저 정도 누릴 자격은 있지 않아?' 라는 생각에 납득이 가더라고나 할까...
여튼 '이게 최선'은 아니겠지만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감독의 역량은 증명이 된 것 같아요.
심은경양 완전 원츄!!! (빙의 장면에서 정말 쓰러지게 웃었습니다. ㅋㅋㅋ)
음악을 사용하는 내공은 이미 [과속스캔들]에서 증명되었지요^^
2011/05/12 18:47처음에 심은경씨가 출연한다고 했을때 어른 캐스팅은 김여진씨 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2011/06/01 02:58뭐랄까 그둘의 싱크로가 상당하니까요 그래도 유호정씨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굿이었습니다
영화보기전에 이영화에서 걱정한점은 자칫 신파로 감정과잉을 조장해서 손발이 오그라들지 모른다는
걱정이었습니다
물론 신파적인 장면 도 존재하고 감정과잉적인 면도 없잖아 있지만 그걸 편집이나 화면연출로
자제 시키려는것 같아 비교적 부담없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딸을 괴롭히는 일진들을 터는 장면 많은 분들이 작위적이라고 해서 싫어하시던데
뭐랄까 이영화는 환타지도 좀 섞였다라는 점에서 왕년의 언니를 몰라보고 까분 애들에 대한 응징으로
봤기때문에 상당히 즐기면서 봤습니다
암튼 흥행할 요소는 다 갖춘 영화이고 쿵푸팬더나 엑스맨 트랜스포머가 나와도 롱런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족을 달자면 민효린씨는 연기를 참 못함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빛이 나더군요 자체발광의 뜻을 알았습니다 ㅋ
이 영화가 지금까지 롱런할줄은 몰랐습니다. 의외로 이런 작품이 국내 관객취향에 딱 맞는 것일지도...
2011/06/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