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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특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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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은 1편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미 속편을 염두해 둔 작품이었다. 제작자들은 [엑스맨]이 007 시리즈 같은 프랜차이즈가 되길 희망했는데, '엑스맨' 원작의 역사와 무궁무진한 캐릭터의 숫자를 헤아려 볼때 이같은 희망은 단순한 꿈이 아니었다. [엑스맨] 1편이 예상 밖의 메가톤급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일부 관객들은 이 작품에서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러한 느낌은 이듬해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이 개봉되면서 더욱 분명해졌다. [엑스맨]은 풍부한 드라마와 지적인 흥분 요소가 잘 스며든 작품이었지만 결정적으로 슈퍼히어로물의 장르적 특징 중 하나인 스팩터클이 빈약했던 것이다.

따라서 브라이언 싱어의 다음 목표는 전편을 뛰어넘는 스팩터클과 보다 입체화 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전작의 리뷰에서도 설명했듯이 애당초 싱어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제작비를 핑계삼은 폭스사의 간부들에 의해 거절당했다. 아직 흥행성을 검증받지 못한 시절의 싱어로서는 차선책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야 비로서 자신의 연출 스타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 것이다. 싱어가 생각한 [엑스맨 2]의 모토는 이른바 '창조적 부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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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Enterprises/ 20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팬들의 높아진 욕구에 못지 않게 연출을 맡은 싱어의 욕심 또한 커졌다. 그는 [엑스맨 2]를 위해 보다 많은 시간[각주:1]과 충분한 제작비를 확보했다. 1편의 주역인 싱어와 제작자 톰 드산토가 목표로 삼은 2편의 위상은 [스타워즈 Ep. 5: 제국의 역습]에 버금가는 것이었다.

브라이언 싱어는 2편을 준비하면서 스탠 리의 정통 코믹스가 아닌 크리스 클레어몬트의 그래픽 노블, 'God Loves, Man Kills (신은 사랑하고, 인간은 죽인다)'을 원작으로 선택했다.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작품의 악당이 슈퍼파워를 지닌 뮤턴트가 아니라 보통 인간을 등장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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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Comics. All rights reserved.

[엑스맨 2]의 토대가 된 그래픽 노블, 'God Loves, Man Kills'



따라서 [엑스맨] 1편이 돌연변이들의 생존권을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메그니토와 공존과 평화를 모색하는 제이비어 교수의 대립을 다룬것에 반해 2편은 돌연변이를 멸절시키려는 인간 대 돌연변이들의 연합이라는 주제로 바뀌었다. 이로인해 선악의 캐릭터는 전편에 비해 모호해졌지만 소외받는 소수자들의 인권이라는 테마의 연속성은 한층 강화되었다.


"내 캐릭터들이 완전무결한 슈퍼히어로들과 다른 것은 항상 믿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웅일 수도 있고 선할 수도 있고 또 훌륭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각자의 문제와 불완전함을 갖고 있는 것이다."

- 2000 8월. 씨네21 : 스탠 리와의 인터뷰


 

[엑스맨 2]에서 캐릭터의 확대는 필연적인 요소였다. 나이트 크롤러,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아이스맨, 파이로, 주블리, 클로소스 등 [엑스맨]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했다. 싱어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렇게 많은 캐릭터들이 합류하면서 자칫 플롯이 산만하다못해 꼬여 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러한 우려를 덜어내기 위해 싱어는 전편의 97분에서 약 20분 가량 러닝타임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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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Enterprises/ 20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하지만 더 나은 속편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촬영이 진행될 수록 [엑스맨 2]를 이끌어가는 싱어의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했다. 촬영장에서 스탭과 배우들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내는가 하면 발군의 호흡을 맞춰온 톰 드산토와의 관계도 악화 일로에 놓일만큼 사이가 험악해졌다. 싱어의 히스테리를 참다 못한 스탭과 배우들의 불만이 메스컴에 하나 둘씩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심지어 할리 베리가 싱어에게 내지른 한마디의 욕설이 보도되면서 싱어는 촬영기간 내내 메스컴의 질타에 시달려야 했다.

다행스러운 일은 브라이언 싱어가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사실이다. 그는 기자회견 중에 '[엑스맨 2]는 내 생애 처음으로 내맘대로 만든 작품'이라고 평가할 만큼 완성된 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

그러나 가뜩이나 잡음이 심했던 제작과정의 마지막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흥행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급판정에서 무려 'R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원인은 울버린과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가 벌이는 클라이막스의 대결씬에서 손등의 칼날로 서로를 찌르고 할퀴는 액션장면들이 섬뜩한 느낌을 준다는 이유에서 였다. 결국 싱어가 몇장면을 추가로 삭제하고 나서야  PG-13 등급을 받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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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Enterprises/ 20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많은 난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엑스맨 2]는 여러면에서 전작을 능가하는 작품이었다. 이미 주요 등장인물의 배경설명을 1편에서 완성한 탓에 이를 기초로 한 유머와 캐릭터의 활용은 싱어의 노련한 연출에 의해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했다. [엑스맨 2]를 '철저한 오락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는 싱어의 말처럼 전편에서 부족하다 싶었던 액션과 볼거리가 대폭 강화되었고, 관객들에게 지적인 유희를 안겨주었던 전편의 주제의식도 여전히 유효하다. 블록버스터라는 외피를 둘렀음에도 돌연변이가 느끼는 소외감과 내면의 어둠에 초점을 맞춘 싱어의 영민함은 이번 작품에서 절정을 이뤘다.

전편의 숨은 공신이었던 미스틱 역의 레베카 로민은 드디어 그녀의 생얼을 드러내며 자신의 또다른 매력을 발산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새롭게 등장한 데스스트라이크 역의 켈리 후 역시 휴 잭맨과 맞짱을 뜨는 중간급 보스의 역할로서 [엑스맨 2]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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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Enterprises/ 20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힘의 균형에 있어 절대적인 열세에 놓은 엑스맨 연합의 반대편에 선 인물로서 유일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던 데스스트라이크. 이 역할을 켈리 후는 차갑고도 이지적인 느낌의 데스스트라이크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엑스맨 2]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캐릭터로 자신을 각인시켰다.
 

[엑스맨 2]는 평단의 호평에 못지 않게 흥행에 있어서도 대박을 터트렸다. 오프닝 주말 수익만 무려 8500만 달러를 기록한 이번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4억 7백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기록하며 전작을 훌쩍 뛰어넘는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3편을 위한 노골적인 암시로 끝맺는 [엑스맨 2]의 뜨긋 미지근한 결말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만족스럽게 극장문을 나설 수 있었다. [엑스맨 2]는 분명히 성공적인 속편이었으며, 이제 관객들은 브라이언 싱어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3편의 안정적인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3편의 제작은 팬들의 바램처럼 순조롭게 흘러가지만은 않았다.

- 계속 -




* [엑스맨 2]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Marvel Enterprises/ 20th Century Fox.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사진: X-men: God Loves, Man Kills  (ⓒ Marvel Comic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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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편의 경우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대타로 선택되는 바람에 오히려 6개월의 촬영 기간을 단축시켜야 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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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르미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틱이 많이 열연했죠. 그... 요상한 왕주사도 인상적이었고 인간이 되는 모습도 그렇고요. 전체적으로 여성 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 울버린한테 밀려난 사이클롭스가 왠지 좀 씁쓸하더니만 다음편에서는 더더욱 불쌍해지더군요. 원랜 리더였는데...

    2009.04.24 12:45 신고
  3. 착한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님 항상 글 잘보구 있습니다~ 4번째 줄에 제임스 카메론의 스파이더맨은 샘 레이미가 아닐런지요^^;

    2009.04.24 13:08 신고
  4. 태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편은 아주 제대로 말아드셨죠. orz

    2009.04.24 14:31 신고
  5. 스파이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2편부터 보고 엑스맨을 알게 되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인상깊게 남은 영화였어요^^

    개인적으로 3편은 결말만 그나마 볼만했습니다.
    (더 문제는 중간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난다는 사실.)
    3편 리뷰가 기대되네요~<???

    2009.04.24 17:25 신고
  6.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관심 없던 영화를 감상하게 만드는 페니웨이님의 뽐뿌가 2편까지 계속 이어지는군요.
    하지만 3편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암시가... 크
    계속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2009.04.24 17:35 신고
  7.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편을 보면 자동적으로 3편을 기대하게 되는데...

    감독 교체된 다음 영화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외전으로 봅니다. 오죽하면 원제를 3라 하지 않고 하스트 스탠드라 했겠습니까. 이제 남은 건 싱어가 돌아와서 진짜 3편을 찍는 일 뿐인 겁니다...라고 자신을 가끔씩 위로하는 중입니다...

    2009.04.24 19:09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음. 원래 [엑스맨 2]도 원제는 X2 였죠.(이게 참 오묘한 제목입니다) 국내에서는 1,2편이 참패한 결과 관례대로 3을 붙이지 않고 그냥 [엑스맨: 라스트 스탠드]로 개봉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해선 다음 리뷰에서...

      2009.04.25 09:38 신고
  8.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편은 그저그렇게 봤지만 2편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확실히 자기 색깔이 분명하다고나 할까요?
    드라마와 액션의 균형을 정말 잘 맞춘 이상적인 속편이라는 생각입니다.

    2009.04.24 19:45 신고
  9.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엑스맨2의 제목은 'X2: X-Men United'지만 영화나 포스터에는 X2로만 나오고 'X-Men United'는 없습니다.
    http://www.imdb.com/media/rm2224332544/tt0290334

    2. 엑스맨2 DVD에서는 '데이빗 헤이터'의 코멘터리가 있지만 코멘터리에 참여한 사람이 워낙 많고 '데이빗 헤이터'의 목소리가 다른사람과 구별이 잘 되는것도 아니라 누가누군지 모르겠더군요.....T_T

    2009.04.24 20:15 신고
  10. Reg Tedd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엔 R등급이었다니... 굉장히 스펙터클 했었겠는데요...^^

    2009.04.24 20:5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펙터클 보다는 켈리 후와의 듀얼씬이 좀 섬뜩하긴하죠. 아무리 극강의 맷집과 회복력을 가졌다지만 결국은 칼날로 서로 찌르고 할퀴고하는 형국이니.. 스걱~ ㄷㄷㄷ

      2009.04.25 09:41 신고
  11. 요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진진하게 봤던 기억이 떠오르긴 하는데...미스틱의 쌩얼은 어째 생각이 안나네요;;;

    2009.04.24 21:38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경비원을 유혹하는 장면에서 지대로 생얼이 나오는데 그때만해도 레베카 로민의 생얼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그녀의 실제 미모에 다들 경악했었죠. '저렇게 미인이었다니!'

      2009.04.25 09:42 신고
  12. a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편도 그렇고 이번에 나온 울버린은 정말 쫌 실망이더군요. -_-;;;;

    2009.04.24 22:20 신고
  13.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흑! 또 절단신공을... ㅠ.ㅠ

    2009.04.24 23:14 신고
  14. GROOV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편은 초반 백악관씬부터 혼을 쏙 빼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품이었죠. 매그니토가 탈출하는 장면도 정말 입을 떡 벌리고 봤었습니다.

    그리고...
    3편이라는 재앙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2009.04.24 23:27 신고
  15. ft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스맨2 극장큰데서 봤는데 백악관침입장면부터 매그니토 탈출장면까지 진짜 감탄하며 몰입했던 기억이...

    2009.04.25 07:27 신고
  16. 까페라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글 너무 잘 읽고있습니다 제가 싱어 감독님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이번에 오셨을때 싸인도 받았어요. 레드카펫에서 사람들 반응이 뜨거우니까 어린아이같이 너무 좋아하시더군요.도저히 40대라고는 볼수 없는 외모! 한마디 해드리고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말이 안나와서 ㅎㅎ저는 싱어 감독님의 영화스타일이 좋아요. 인터뷰에서도 스토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고 이런 대규모 블록버스터에서 소홀하기 쉬운 이야기나 캐릭터를 잘 살려내시는것 같아요. 물론 때려부수고 볼거리화끈한것도 좋지만 저는 이야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영화가 참 우아하고 섬세하다고나 할까..감독님의 치밀한 성격이 영화에서도 잘 드러나는것 같구요.백악관습격신이나 매그니토 탈출신만 봐도 그렇죠.모짜르트 레퀴엠이 그 장면에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2편찍으면서 제작자하고 틀어졌는데 배우들이 제작자편에 섰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독님이 배우들 불러놓고 내편안든다고 막 화내셨다가 결국 사과하셨다는 가십성 기사를 읽었어요. dvd서플을 보면서 굉장히 철저하고 완벽주의자 같은 인상을 받긴했는데 압박이 심하셨던것 같아요.3편안하시는것도 슈퍼맨이 좋은것도 있지만 제작자나 배우와 틀어진것도 원인이 있지않을가 싶네요. 아쉬워요. 제작자분이 3편안하시고 트랜스포머 만드셨던데 화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엑스맨3편 어떻게 안될까하는 바램입니다^^

    2009.04.25 15:24 신고
  17. 이나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해져가는 리뷰입니다! 전 엑스맨 1보다 엑스맨 2를 더 재밌게 봤는데 저의 언니같은 경우는 엑스맨 1 스토리가 더 확실해서 좋다네요. 1편이나 2편이나 좋은 영화임이 틀림없지만... 문제는 3편이군요. 물론 3편도 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요. 좀 말이 많더라구요. 전 싱어 감독의 수퍼맨도 좋아하지만 역시 엑스맨 3편은 재미있게 본 것에 비해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하는...^^

    2009.04.25 17:07 신고
  18. ok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3편은요??? 빨리 3편요!!!!

    2009.04.25 17:34 신고
  19. 가슬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대 X-men 영화에서 가장 생각나는것은..
    사이클롭스의 취급이 눈물나게 안습하다는것 ㅜㅜ
    만화에선 간지 났었는대 1편에선 얻어 터지고, 2편에서도 리더로서 별 역할을 보여주지 않았고 (울버린한태 뺏겻다고 해야될까), 3편에서는 활약없이 끔살당하는..

    2009.04.25 19:2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이클롭스는 기획당시부터 큰 비중을 두었던 캐릭이 아니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로그와 울버린이 주축인.. 3편에서는 오히려 스톰의 비중이 올라가는 황당함이..ㅡㅡ;;

      2009.04.27 09:33 신고
  20.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경우 액션은 울버린이 드라마는 로그가 주축이 되는 구조였다고 생각하는데,
    2편에서부터 로그의 활약이 눈에 띠게 줄어들어서 좀 아쉬웠었지요.
    로그보다 아이스맨의 드라마가 오히려 더 부각되었으니... 안나 파퀸이란 배우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3편의 경우는 사실 싱어가 감독을 했다고 해도 엄청나게 질이 높아졌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편에서 끝냈어야 할 시리즈라고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2009.04.27 12:46 신고
  21. r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켈리 후는 '스콜피온 킹'을 보고 반했었네요.
    '뭐 저렇게 예쁜 여자가 다있나?'
    많이 않은 천과 금속으로 아슬 아슬하게 중요 부위만 살짜쿵 가렸던....
    뭐 그랬다는 겁니다....
    엑스맨 1편은 너무 재미있게 봤었지만 2편은 제 타입은 아니더군요.

    좋은 리뷰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2009.04.28 0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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