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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작열전(怪作列傳) No.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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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괴작열전 시간에 두 차례에 걸쳐 '킹콩'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소개해 드린 것 기억나시나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괴수들 중에 킹콩만큼이나 다양하게, 다국적으로 패러디 된 캐릭터도 드물겁니다. 저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던 [퀸콩]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킹콩의 대역습]이란 작품을 만들었을 정도니 참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괴수랄까요. 한 두편으로 끝내도 좋겠지만 이번 시간에는 홍콩에서 만든 킹콩 영화 한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얘기한 것처럼 존 길러민의 리메이크작 [킹콩(1976)]이 개봉되던 해에는 무려 3편의 킹콩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그 중 [킹콩의 대역습]은 별 문제없이(라기 보단 아무도 개봉여부에 신경을 안썼다는거...) 개봉되었지만 [퀸콩]은 파라마운트사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개봉을 못하고 있다가 2000년이 되서야 세상빛을 보게 되었다는 거죠.

이러한 킹콩 붐에 힘입어 이듬해인 1977년에는 홍콩 영화의 산실인 쇼 브라더스 사에서 장르영화로의 다변화 시도의 일환으로 최초의 괴수영화를 내놓았으니 그 이름도 유명한 [성성왕(猩猩王)]이 되겠습니다.

ⓒ Shaw Brothers. All rights reserved.

올드팬들에게는 너무나도 낯익은 쇼 브라더스 사의 로고. 가만히 보면 워너 브라더스의 그것과 너무나도 유사하다. 이 로고는 훗날 무협영화 매니아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자신의 퓨전 무협극 [킬 빌]에서 오마주로 사용했다.


이 [성성왕]은 쇼 브라더스의 마지막 전성기를 특징짓는 작품으로서도 적잖은 의미를 지니는 괴작입니다. [슈퍼 인프라맨] 때에도 잠깐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1970년대 중반부터 전통무협영화만으로는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는 것을 자각한 쇼 브라더스가 여러 장르물에 손을 대면서 벤치마킹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슈퍼 인프라맨]이 일본 특촬물의 장르적 특징을 중국인의 취향의 맞게 로컬라이징했다면 [성성왕]은 헐리우드의 [킹콩]과 [타잔], 그리고 [정글북] 등을 뒤섞어 놓아 만든 괴수물입니다.

[성성왕]은 [퀸콩]이나 [킹콩의 대역습]보다는 영화사적 위치에서 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이 작품이 단지 베끼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홍콩 영화 특유의 모험적인 시도를 곳곳에서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줄거리를 잠시 보실까요?

평온하던 히말라야 산맥의 한 마을은 갑자기 나타난 거대 유인원의 습격 때문에 쑥대밭이 되고 이 괴사건은 신문에 대서특필되어 사업가 루 티엠의 눈에 띄게 됩니다. 한편 바람난 여친때문에 실의에 빠져 있던 홍콩의 모험가 자니(이수현 분)는 루 티엠의 연락을 받아 히말라야의 괴물을 확인하러 가자는 제안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동참하지요.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탐험 도중 홀로 남겨진 자니는 산속에서 닥치고 잠복중이던 고릴...아니 성성왕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그대로 떡실신하게 됩니다. 그때 '아아아아아~~' 소리와 함께 등장한 것은 타잔... 아니 왠 헐벗고 굶주린 금발의 여인네였습니다. 알고보니 아웨이(에블린 크레프트 분)라는 이름의 그 여인은 어릴적 비행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부모를 여의고 이를 어여삐 여긴 성성왕에 손에 키워져 살아온 것이었습니다.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외진 곳에 다니는 사람이라곤 자신들 뿐인 이 피끓는 청춘남녀는 곧 사랑에 빠지고 이를 괴씸히 여긴 성성왕이 때론 투정을 부리지만 아웨이의 한마디에 성성왕은 화를 풀고... 이들을 급기야 홍콩으로 데려다 주기위해 산을 내려옵니다.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하지만 루 티엠은 성성왕을 붙잡아 돈을 벌기 위해 구경거리로 만들고, 이에 더해 아웨이에게 나쁜짓(?)을 하기 위해 그녀를 유인합니다. 이를 목격한 성성왕은 급기야 분노가 폭발해 탈출을 감행, 홍콩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결국 모두는 비극적 결말을 향해 다가간다는 알흠다운 내용이 되겠습니다. (뭔소린지...)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보시다시피 기본적인 골격은 1933년작 [킹콩]에서 따온 것이긴 합니다만 [성성왕]은 나름대로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는 작품입니다. 그 중 몇가지만 고려해 보면,


① 고릴라의 변종이 아니라 거대화 된 북경원인임

이는 성성왕이 킹콩과는 다른 종자임을 말해주는 것으로서 나름 아류작의 냄새를 지우려 한 제작진의 센스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② 여주인공과 성성왕의 관계

사실 [킹콩]의 원래 설정은 제물로 바쳐진 도시처녀를 사랑하게 된 킹콩이었지만, [성성왕]에서의 아웨이는 애초부터 성성왕의 손에 길러진 자식같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성성왕과 아웨이는 서로 이성으로서 끌리는 것이 아니라 부녀간의 애정에 더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아웨이에게 있어 이성에 눈을 뜨게 해준건 성성왕이 아니라 자니거든요 (부끄..)


③ 결말의 변화 (스포일러 있음)

여타의 [킹콩] 시리즈와 [성성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결말입니다. '사랑' 때문에 홀로 목숨을 잃었던 킹콩과는 달리 성성왕에서는 성성왕 그 자신과 여주인공, 그리고 악덕 사업가 모두가 목숨을 잃는 초비극으로 끝을 맺습니다. 홍콩 도심의 야경을 쳐다보며 죽은 아웨이를 끌어안은 자니의 모습으로 The End를 선언하는 영화의 라스트씬은 홍콩영화 특유의 비장미를 느낄 수 있는 [성성왕]만의 독특함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역시나 [성성왕]의 전체적인 설정 자체는 [킹콩]의 그늘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고층빌딩을 올라가는 성성왕의 모습인데요, [퀸콩]에서도 영국의 빅벤을 타고 올라가는 것으로 패러디 될 만큼 [킹콩]의 상징적인 시퀀스인지라 이러한 상황설정은 오리지널 [킹콩]을 그대로 답습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어 제목인 [The Mighty Peking Man]은 1949년작 [마이티 조 영(Mighty Joe Young)을 따라했군요.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특히나 홍콩영화에서 조차도 '백인우월주의'의 논란이 되었던 '괴수의 여인=금발미인'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깁니다. [공룡 백만년]의 라켈 웰치를 연상케 하는 주인공 에블린 크레프트의 초저예산 19금 필이 나는 코스튬은 당시 홍콩영화로서는 꽤나 시원하게 획기적인 의상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 역시 헐리우드 영화에 적잖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그럼에도 [성성왕]은 당시 기준으로는 꽤나 정교한 미니어쳐의 사용으로 완성도를 높혔으며 도심파괴 장면에 러닝타임의 1/3이상을 할애하면서 액션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또한 홍콩영화의 전형적인 스타일인 빠른 편집과 과장법, 생각외로 고어적인 묘사 등도 [성성왕]에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흥미로운 사실은 [슈퍼 인프라맨]에 이어 꽃미남 배우 이수현이 다시금 이 쇼 브라더스의 괴작스런 실험작에 주연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며 아울러 감독은 1967년 [사랑의 스잔나]로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까지 받은 바 있는 하몽화 감독이라는 점입니다. 무협이면 무협, 액션이면 액션, 멜로면 멜로.. 정말 가릴 것 없이 거의 모든 장르를 두루 섭렵한 하몽화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도 대단히 유니크한 작품이 바로 [성성왕]이지요.

이 작품은 일본에서도 [북경원인의 역습]이란 제목으로 수입상영된 바 있으며 1999년에는 헐리우드의 영화매니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의해 배급되어 미국에서 재개봉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가 [슈퍼 인프라맨]에 대한 호평을 하게 된 것이 바로 [성성왕]을 관람한 직후입니다.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All rights reserved.

일본판 [북경원인의 역습] 포스터.


아무튼 이 작품은 1977년 개봉당시에도 나름 평가가 괜찮았고, 흥행성적도 그다지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이러한 시도도 결국 저물어가는 쇼 브라더스의 영광을 되살릴 수는 없었다는 것이 왠지 슬프군요. 역시 쇼 브라더스는 전통적인 고전무협영화들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 [성성왕]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Shaw Brothers/Miramax Home Entertainment.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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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수현이 이런 영화에도.....
    아 세상은 역시나 넓고 오묘합니다....

    80년대 홍콩 느와르 영화에 나온 배우 이수현만 기억하는 저에게..
    충격의 연속이군요....

    70년대 홍콩영화도 괴작들이 제법 나온 것 같습니다 쿨럭

    2009.03.11 11:0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벌써부터 충격이시면 나중에는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이수현 은근 괴작 많이 찍었습니다.

      2009.03.11 15:34 신고
    •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걱 이거 말고 또 괴작이 있습니까 ㅠㅠ
      이수현 이미지가 제 머리속에서 서서히 으아아악~~~

      ㅋ 오늘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봤습니다. 혹시 보시게 된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보시기를^^

      2009.03.11 23:31 신고
  2. 하이컨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너무 재미있습니다.
    킹콩이 정말 웃기게 생겼군요? 여배우는 오리지널 킹콩을 능가하는 것 같은걸요?

    2009.03.11 11:22 신고
  3. -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말라야 괴물이라길래 이에티(?)인가 불길한 눈사람인가 하는 괴물을 떠올렸네요. 굳이 괴수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설산에 사는 흉폭한 괴수가 사람들을 학살하는 그런 영화도 재밌을 법 한데.... 역시 킹콩 같은 사랑이야기가 사람들 구미에 더 당기는 걸까요?

    2009.03.11 13:0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작품은 Yeti 입니다. 옛날 MBC에서 방영한 적이 있구요, 요즘은 구하기가 굉장히 힘든 레어급 작품입니다.

      2009.03.11 15:35 신고
    • -ㅅ-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전 그냥 주워들은 이야기일 뿐인데 실제로 그런 영화가 있나 보네요+-+

      2009.03.11 16:3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Yeti] 소개해드리고는 싶은데, 이놈은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품이라.. 암튼 계속 수소문은 해보겠습니다.

      2009.03.11 16:48 신고
    • 이준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티는 우리나라에서는 "눈사람 예티"라는 제목으로 문화방송에서 방영되었지요. 잘 나가다가 끝은 그냥 그렇게 끝났고 길리엄판 킹콩보다도 임팩트가 약했습니다.

      광고는 무려 "임산부와 어린이및 노약자는 시청을 자제해주십시오"였지만요-그럼에도 무려 대낮 재방을 했다는게 개그지만

      2009.03.12 22:34 신고
  4.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괴작이라고 소개된것 치고는 우호적인 평이군요.
    은근히 보고 싶어지는데요.

    2009.03.11 18:46 신고
  5. 스파이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성왕이라니......ㅎㄷㄷㄷ
    그래도 스펀지에서 봤던 안습스런 퀸콩보단 낫네요.
    여주인공은 그럼 모글리와 비스무레한 설정인가요 ㄷㄷ
    (어쩜 옷차림까지 저렇게 만들어놓을 수가.)

    2009.03.12 00:53 신고
  6.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작품까지는 그래도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만들어 갔습니다만...

    진정한 후기의 쇼브라더스 영화들을 보게 되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려주신 영화들이 난무하게 되죠...-_-

    (여기서 한 1년만 지나도 이들의 개념은 이미 저세상으로 가 있습니다...-_-;;; 마와 마태, 요의 충격은 아직도 잊히질 않는...)

    2009.03.12 01:54 신고
  7.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하 성성왕... 저는 이거 초딩 때 학교 앞 만화가게에서 침 꼴딱꼴딱 삼키며 봤었습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유치하지만 당시에는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무협지에 종종 영물로 등장하는 성성이를 상상속의 괴수쯤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고릴라를 한자로 표현한 것임을 알고 어찌나 실망을 했었는지...ㅋ
    (검궁인 선생은 호색한 성성이를 자주 등장시켰더랬지요. 혹시 이 영화의 영향이었을지도...--+)

    골든 하베스트가 쇼브라더스의 자리를 대체하는 시점이 대략 이 때쯤 아니었던가요?
    성룡의 <취권>이 골든 하베스트에서 제작한 게 맞던가 모르겠네요.

    2009.03.12 16:0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어느 초등학교를 다니셨는지 모르겠지만 좋은데 나오셨나봐요 ^^ 저희 학교앞에는 그런 만화가게가 없어서리..

      [취권]의 제작사는 Seasonal Film Corporation 입니다.

      2009.03.13 09:27 신고
  8.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헐~ (왜 사냐건 웃지요...)

    2009.03.12 20:15 신고
  9. 이준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수현 괴작중 걸작(?)은 악명 높은 "팔선반점의 인육만두"이기도 하지요. 물론 만두 요리사는 황추생-_-;;입니다만 이수현도 이 작품에서 나름 깨는 역할로 나옵니다.(제 지인은 이근안이나 문귀동 역으로 딱 맞다고 하더군요-네타지만)

    2. 아마 "서구"의 취향에 맞추려고 "북경원인의 거대화"라고 했지만 모양새는 호모 에렉투스 -_-;;보다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영물 성성이나 다른 요괴를 많이 땄습니다. 실제로 "여자를 납치해서 애를 낳게 하고 보내주는" 전설의 괴인 성성이 이야기는 사천쪽에서 유명하지요. -애를 낳지못하면 평생을 성성이와 사는데 마을 사람들이 여자를 구하지 않으면 여자가 성성이화한다더군요

    2009.03.12 22:4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작품외에도 한국에서 만든 괴작 [캅링크 2000]가 있습니다. 이작품...뭐라고 말은 못드리겠지만 암튼 이 양반 은근 다작배우라 그만큼 괴작도 많습니다.

      2009.03.13 09:37 신고
  10. r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 느와르에서 거의 무조건 (은행강도로 나왔던 영화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형사로 출현하던 이수현의 세미누드? 와 앞에서 소개해 주신 우뢰매같은 코스튬 히어로물에도 출현 했다는 것에 충격 먹었습니다.

    2009.03.13 10:37 신고
  11. VISU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밤에 읽으면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2009.03.14 02:06 신고
  12.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현에 대한 기억은 첩혈쌍웅 뿐이었는데...
    2작품 콤보에 정신을 못 차리겠군요. 게다가 갈길이 멀다니... 크크
    성성왕 제목은 기억에 있는데 내용은 전혀 몰랐네요. ^^

    2009.03.16 17:22 신고
  13. 짱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꽤 예전에 외국 사이트에서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저게 무슨 킹콩 짝퉁인가 했는데... 그나저나 이수현, 참 대단하군요. 괴작열전에 두번이나 이름을 들이대다니-_-

    2010.03.22 0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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