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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3D 큐브 디자인 엿보기

IT, 전자기기 리뷰 2012.03.23 09:11 Posted by 페니웨이™


스마트폰 시장이 무한 경쟁에 돌입한 이래 피쳐폰 시절의 강자였던 LG가 다소 주춤한건 사실입니다. 단지 선발주자를 벤치마킹하는 전략보다는 뭔가 기존 시장을 뒤엎을만한 요소들을 계속 시도해보고는 있는데 이게 잘 먹혀들지 않았고, 후발주자인 만큼 타사의 휴대전화 사용자들만큼의 충성도를 얻는 면에서도 역시 취약한 편일 수 밖에 없는 셈이죠.

그런 LG의 옵티머스 제품군 중 가장 독보적인 기능이라면 단연 3D일 겁니다. 스마트폰에서 3D를 즐긴다… 아직 가정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3D의 활용도 자체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폰으로 3D를 즐길 수요가 얼마나 될까 의심이 되기도 하는데요, LG에서 옵티머스 3D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3D 큐브’를 전격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3D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지를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그럼 이제 약 4회에 걸쳐서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제품의 디자인적인 측면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종의 개봉기 형식이 되겠군요.

박스는 요즘 트렌드인 길다란 직사각형의 큐브타입입니다. 겉면에는 입체적인 체크무늬로 되어 있어 3D폰의 느낌을 살렸구요, 붉은색과 검은색의 배색이 고급스럽습니다. 마치 과거 LG의 히트작이었던 초콜릿폰을 보는 듯한 기분이네요.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 배터리 x2, 충전거치대, 여행용 충전젠더, USB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LG TAG+라는게 있습니다. 특히 LG TAG+는 이번 옵티머스의 신제품들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기능이니만큼 나중에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요즘 기본적으로 액정보호 필름 정도는 기본제공이 되는데 그게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제 옵티머스 3D 큐브의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으로 볼때는 일단 전작인 옵티머스 3D와 비슷합니다. 다른 색상 포인트 없이 검은톤은 바디컬러에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해서 심플하고 무난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두께를 9.6mm로 대폭 줄여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고, 무게도 약 148g으로 전작보다 20g를 더 줄여서 3D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합니다.


◈ 전면 및 디스플레이

이번 옵티머스 3D 큐브는 4.3인치 IPS패널을 채용했습니다. 화면크기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옵티머스 3D 큐브는 520nit의 밝기로 전작보다 약 25%정도의 향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3D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밝기면에서는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어두운 편일텐데 이번 IPS패널이 어느 정도 개선효과를 주는지도 기대되는 부면입니다. 520nit는 2D 디스플레이 모드에서이고 3D 모드에서는 250nit라고 하니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밝기 차이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옵티머스 3D 큐브의 전면부는 여타의 물리적인 버튼을 채용하지 않고 있어 매우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하단부위를 가볍게 터치하면 메뉴, 홈버튼, 뒤로가기/취소 등 세 개의 터치키에 불빛이 들어 옵니다.


상단에는 근접/조도센서와 통화용 스피커만 있을뿐 여타의 로고나 그런 것 없이 심플합니다.


◈ 좌측면

좌측면은 그로시 마감으로 된 블랙바 형태이고, 볼륨 조절키와 microUSB 충전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맘에 드는 한가지는 microUSB포트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실리콘 마개로 죽 잡아빼는 형태를 많이 고집하는데 (아이폰같이 휑하니 뚫린 상태로 두는 경우도 있긴 있죠. 그러다가 물 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리퍼불가크리 -_-++) 옵티머스 3D 큐브의 경우는 밀어서 여닫는 슬라이딩 도어 방식입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만족스럽네요.


◈ 우측면

우측면에는 3D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3D 모드로 전환이 되는데, 자세한건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 상단면

상단면입니다. 전원버튼과 함께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단자 옆에는 DMB시청을 위한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유사시에 꺼내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하단면

통화용 마이크만 위치해 있습니다.


◈ 뒷면

뒷면은 전체 커버가 탈착되는 방식입니다. 보시다시피 듀얼카메라가 위치해 있는데, 이는 옵티머스 3D 큐브가 단순히 3D컨텐츠를 소비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촬영 등을 통해 컨텐츠를 생산하는 기기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3D용 듀얼 카메라임에도 돌출없는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기기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기능은 유지하는 장점을 갖추고 있지요. 별도의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 효과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본 기기의 3D 활용기에 대해선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다루게 될 것입니다.


커버를 벗긴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옵티머스 3D 큐브는 블랙의 심플함을 자랑하는 디자인을 지녔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부자연스런 배색없이 글로시한 블랙으로 단색처리한 본체와 전면부의 물리적 버튼을 없앤 깔끔한 터치키의 채용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옵티머스 3D 큐브의 외형적인 관찰이었고 다음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본 제품의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3D 스마트폰의 만족도는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

-모델명 : LG-SU870
-OS : 안드로이드기반 2.3버전 진저브레드
-CPU : Ti-Omap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4.3인치 IPS패널 (800x480), 무안경 3D HD-IPS LCD 16M 컬러
-메모리 : DDR2 1GB
-내장용량 : 내장메모리 16GB (외장 최대 32GB microSD 지원)
-카메라 : 듀얼 CMOS 500만화소(2592х1944) AF 3D 촬영 + LED (전면: 130만화소)
-크기 : 126 x 67.4 x 9.6mm
-무게 : 148g
-배터리 : 1520mAh (2ea)
-통신규격 : HSDPA, HSUPA / HSPA+ (3G)
-통신사 : SK텔레콤 (오직 T에서만)
-대표기능 : 내 맘대로 아이콘, 3D 영상편집, 3D 게임, LG Tag+, 안심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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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리나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웨이님의 애독자인데 최근의 글들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별로 가치없는 제조사라고 생각되는 회사들의 휴대단말기의 프로모션 마케팅에 동참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페니웨이님의 블로그의 방향성이 이렇게 수정된 것이라면 아쉽지만 구독을 중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2.03.25 13:3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향성의 수정은 아니고요, 스맛폰 프로모션은 예전에도 했었습니다. 다만 최근 영화글이 올라오는 빈도수가 다소 줄고 지난주 갑자기 두 기종의 맛폰 리뷰가 몰리면서 착시현상을 준 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조금만 양해를 바랍니다. 블로그를 상업화시킬 의도가 있었다면 진작에 그렇게 했겠지요. 말씀하신 부분은 잘 새겨듣고 블로그의 균형을 잡는데 신경쓰도록하라는 조언으로 여기겠습니다. 조만간 간단한 공지도 하나 올릴 생각입니다^^

      2012.03.25 16:11 신고
    • 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시면 되는 거지 이래라 저래라 라고 하실 권리는 님에게 없으신 거 같습니다.
      아니 이래라 저래라라기 보다 저런 반 협박적인 글은 보기가 좀 그렇네요.

      2012.03.26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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