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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사후, 확고한 후계 체제를 구축하지 못해 애니메이션 명가의 자리가 흔들리기 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고민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는 사실상 대안이 될 수 없음을 증명한 [게드전기]의 미야자키 고로의 자질 문제만이 아니다. [모노노케 히메]에서의 은퇴선언 후 본의 아니게 현역을 떠날 수 없었던 미야자키 하야오도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었다. 지브리식 인어공주를 표방한 [벼랑위의 포뇨]는 모처럼 어린이의 눈높이로 돌아온 지브리표 동화였지만 제작기간 내내 표절문제에 시달린데다 이전같은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을 놓친건 스튜디오 지브리의 가장 뼈아픈 실수였을 것이다.

이제 더는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고 판단했던 것일까? 스튜디오 지브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고양이의 보은]의 모리타 히로유키나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을 감독한 키타로 코사카 등 지브리 출신의 검증된 인재들을 뒤로 한 채 신인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에게 지브리의 사활이 걸린 [마루 밑 아리에티]를 맡긴 건 솔직히 놀랄 만한 사건이다.

[마루 밑 아리에티]는 이미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 영국의 아동문학가 메리 노튼의 'The Borrowers'를 원작으로 삼은 작품이다. 마루 밑에 살고 있는 소인국 소녀가 요양차 방문한 소년과 유대감을 갖게 된다는 설정의 본 작품은 몇가지 점에서 기존 지브리 애니메이션과는 차별성을 보인다. 주인공 아리에티가 10Cm의 소인이라는 것 외에는 판타지적인 설정이 전무한 이례적인 작품인데다 스케일도 소박하다. 등장인물간의 갈등요소도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이처럼 [마루 밑 아리에티]의 '튀지 않는' 성격은 그간 역동적이면서도 스케일이 큰 지브리표 애니메이션을 즐겨온 관객들에게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 Working Title Films. All Right Reserved.

메리 노튼의 'The Borrowers'를 영화화 한 1997년 작 [바로워즈]


반면 가족애와 자연친화적인 주제의식은 이번에도 유효하며 진취적 성향의 히로인이 등장하는 것이나 꾸준히 일관성을 유지해 온 지브리 특유의 작화 스타일도 여전하다. 비록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소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야기의 특성 때문에 디테일의 묘미는 한층 강화되었다. 극 초반 아리에티가 아버지와 함께 생활에 쓰일 필수품 몇가지-그래봤자 각설탕 하나와 티슈 한 장 정도-를 '빌리기'위해 마루 위의 인간세계로 침투하는 광경은 흡사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을 보듯 짜릿하면서도 경이로운 상상력의 발현이다.

물론 [마루 밑 아리에티]의 진정한 매력은 이같은 소소한 감각적 재미가 아니다. 잔잔하지만 작품속에 녹아있는 여러 가지 주제의식은 진지하면서도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데, 멸종의 위기를 마주하면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는 아리에티의 가족과 번창하는 인류의 구성원이지만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때문에 죽음을 직시하는 소년 쇼우의 절묘한 대비는 오늘날 공존과 자멸의 선택문제에 직면한 인류와 자연을 멋지게 은유하고 있다.

ⓒ 2010 GNDHDDTW. All Right Reserved.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마루 밑 아리에티]는 도저히 흠잡을 구석이 없다. 정통 셀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화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은 최첨단 CG가 넘볼 수 없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다. 지브리의 오랜 동반자 히사이시 조 대신 음악감독으로 새롭게 합류한 프랑스 출신의 세실 코벨이 선보이는 음악은 [마루 밑 아리에티]를 돋보이게 만드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아마도 애니메이션에서 음악적 요소가 이토록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을 듯.

모험적인 요소가 부족한 극의 특성 상 관객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벼랑위의 포뇨]에서 노쇠해가는 미야자키 감독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접해야 했던 팬들이라면 [마루 밑 아리에티]를 통해 이제 막 도약의 날개짓을 시작한 신예 감독의 싱싱한 활력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비록 [마루 밑 아리에티]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손을 완전히 떠나지 못한 (그는 이 작품에서 각본을 맡았다)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후계 체제에 대한 지브리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는 감성적인 수작이다.


P.S: 아아... 이 작품을 보고나니 인형의 집을 갖고 싶어졌다. 이 나이에 참 주책이다.


본 리뷰는 2010.9.13. Daum View의 인기이슈로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단, 본문의 내용은 작성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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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ou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프가 이영화의 광고를 보고서는 바로 극장으로 가서 봐야한다고 어찌나 졸라대던지... 그림의 디테일이 너무나 좋아서 극장가자고 한것이 이것이 처음인듯...(연애 2년+결혼생활 9년 만에 말이지요)
    안그래도 와이프가 미니어쳐를 만드는지라 디테일있는 만화를 좋아하더니 결국은 다음주 월요일에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v (결혼후에 와이프랑 1년에 2편을 극장에서 보는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인셉션은 제가 개봉한 주 금요일에 먼저보고 또보고 싶어서 와이프한테 안본척하고 또보러가고 말이지요 ^^)

    2010.09.13 09:4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결혼 9년차였군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 1년에 영화 10편은 보셔야지요^^ 그리고 이번 아리에티는 참 이쁜 작품입니다. 저는 근래 본 지브리표 애니 중에서 가장 좋았어요^^

      2010.09.13 09:48 신고
  2. 엘로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감독 테스트인 것 같기도 해요. 미야자키 고로 체제도 고로 감독을 밀어줬다기보다는 일련의 테스트라 생각되거든요. 일류 스탭들로 뒤를 받쳐 실패를 최소화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연출력을 보여주느냐 였는데 결과적으로 절반의 실패였죠. 요네바사 감독의 경우에는 나이도 73년생으로 지브리 인재로서는 최연소 감독데뷔이니만큼 얼마만큼의 능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좀 더 기회를 줄지말지를 결정할 듯. 현재 흥행성적으로만 봤을 때는 꽤 성공적인 듯 한데요. 아직 작품을 보지 못해서 저는 뭐라 평을 내리기가...

    다만, 미야자키 식 어드벤쳐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원체 그 영역은 미야자키만의 것으로 일본 내에서도 그 경지에 이르는 역량을 보여줄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는군요. 다이나믹, 스케일, 센티멘탈... 이 감성을 모두 갖춘 이들이 과연 몇명이 될런지... 후계자라고 일컬어지던 고 콘도 요시후미도, 지브리가 놓쳐버린 호소다 마모루도 미야자키의 감성과는 차이가 있었기에... 캅셀님 말마따나 지브리는 현재 미야자키의 역량을 전수해줄 젊은 인재를 찾는 듯 싶어요. 자신만의 스타일이 이미 갖춰져 미야자키의 심후한 내공을 받기에는 시기를 놓친, 이미 만들어진 인재가 아닌 아직 배울 것이 많이 필요한 앞으로 만들어갈 인재를 말이죠.

    2010.09.13 09:5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젊은 감독이라 자기 역량에 맞게 소품으로 간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자기 몫은 다 한 듯 보여지구요. 오히려 요네바사에게 미야자키의 스케일을 기대한 사람들이 대부분 실망의 소리를 내더군요. 전 다르게 봅니다만...

      말씀처럼 콘도 요시후미도 미야자키와의 감성과는 큰 차이가 있고 호소다 마모루도 마찬가지죠. 전 오히려 키타로 코사카 감독이 누구보다 '지브리적'인 감독이라고 믿습니다만.... ㅎㅎ

      2010.09.13 10:05 신고
    • 엘로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저랑 비슷하시군요. ^^ 저도 키타로 감독이 지브리의 스타일에 걸맞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양반 프리랜서로 나가버려서 매드하우스랑 쿵짝쿵짝 하고 계시죠. 호소다 마모루도 매드하우스의 지원을 받고 코사카 키타로도 매드하우스 지원을 받고... 이래저래 지브리는 여러 인재를 매드하우스에 빼앗겨 버렸다는... ^^

      2010.09.13 10:38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역시..... 역량있는 감독들의 누수를 막지 못한건 '누가 뭐래도 미야자키만 있으면 지브리는 굴러간다'는 경영진의 안일함이 만든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지금 지브리의 상황이 기로에 놓인 것만은 분명한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합니다.

      2010.09.13 10:42 신고
  3.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이야기가 밋밋하긴 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지브리의 상상력에 감탄. 소인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묘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인형의 집이 갖고 싶어지셨다니, 일단 소인 친구부터 만드시고... 크크
    음악감독이 프랑스 사람이었군요. 음악을 듣고 있자니 히사이시 조는 아니구나 싶었는데...

    글 속에 '아리에띠'라고 쓰신 곳이 있네요. 그리고 저작권 공지에 2007-2009...

    2010.09.13 10:3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사이시 조는 조금 뭐랄까 몽환적인 느낌인데 세실 코벨의 음악은 뭐랄까 박력있으면서도 감성적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음악이 작품을 압도하는 경우는 간만에 느껴봤습니다.

      2010.09.13 10:37 신고
  4. 무량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내주신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하지만 익스8과 파이어 폭스로 트랙백을 보내려고 하니 트랙벡 주소가 복사가 안되더군요. ㅜㅜ 확인을 한번 해보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했는데, 새로고침 해보니까 되네요. ^^;;; 뭔가 잠깐 오류가 났었나보네요. ㅜㅜ

    그리고 인형의집... 보고 나서 저도 가지고 싶었습니다. ... 저도 주책이라 생각하지만 왠지 모를 소유욕을 자극 하더군요. ^^

    2010.09.13 10:48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저런 정밀한 인형의 집을 만들려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할지.. 개인적으로는 돈주고 사기 보다는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2010.09.13 10:51 신고
  5. 생명의 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을 작년에 읽은 터라 무척 반가워서 어제 봤어요.
    원작과는 내용이 좀 달라졌는데 미야자키식의 맛이 더 살아나서 좋았어요.
    섬세한 감정교류와 세심한 장면묘사가 역시 기대했던 대로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파울의 움직이는..>보다 음악이 좀 약했던 것 같아요.
    그점이 좀 아쉽더라구요.

    2010.09.13 10:49 신고
  6. 베이더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형의집 실물이 왠지 보고싶습니다! ^^

    2010.09.13 11:43 신고
  7. 에어헌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보러가야 하는데...^^

    2010.09.13 11:49 신고
  8. 카고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되었던..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뛰어 넘는 사람이 나올지.. 그를 뛰어넘는 사람만이 지브리 스튜디오의 지금에서의 돌파구를 찾아주지 않을 까 싶으네요.. 보고는 너무.. 허무는 아니지만.. 생뚱맞게 끝나는 스토리가 황당했다는.. 같이 본 주변분들 역쉬.. 실망한 눈치.. 지브리는 센과 치히로 때가 정점을 찍지 않았나 싶네요.. 하울부터해서.. 게드전기 정말 실망.. 포뇨까지 점점 힘들어 지는 것 같으니.. 안타까운데요.. 언젠가 미야자키의 시대도 끝이 날테고.. 지브리는 이대로 끝날 것인가.. 추이가 기다려지네요..^^

    2010.09.13 13:16 신고
  9. 카고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승전결이 없는 듯한.. 끼워맞추었다는 느낌이 강한.. 이건 지브리가 아니야라며.. 혼자 몇번이나 말했는지..
    그냥 슬프네요.. 이건 아니잖아.. ㅜ.ㅜ 지브리 = 미야자키인데.. 이게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고.. 깊숙히 자리 잡은.. 방식을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볼수 밖에 없네요.. 다음엔.. 좀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2010.09.13 13:21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객들이 언제까지나 미아쟈키의 바지끄댕이를 잡고 늘어질순 없죠. 이젠 세월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신세대 감독들의 새로운 스타일을 받아들일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2010.09.13 15:14 신고
  10.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KBS에서 비슷한 내용의 만화를 해준적이 있었는데 제목이 뭐였는지는 기억안나네요.

    설정이나 줄거리 같은건 비슷했는데 소인들 엉덩이에 꼬리가 있었던게 달랐죠. (위키피디아의 관련 작품에 없는걸 보면 The Borrowers 가 원작이었던건 아닌듯 한데....)

    그리고 바로워즈 관련 작품은 아니지만 걸리버 여행기의 릴리풋에서온 소인 3명이 인간세상에 표류해 와서 모험을 하게되는 TV 시리즈를 방영했었던것도 기억납니다.

    2010.09.13 17:55 신고
  11.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일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군요.
    과거 지브리표 TV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이 스타일 그대로
    TV 애니메이션화 하는 편이 여러 모로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아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브리표 애니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게 되는 서글픈 습관이란...-_-; )

    2010.09.13 18:22 신고
  12. 쿡메타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렸던 리뷰가 올라왔군요ㅎ
    이번 영화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원작이 따로 있었는지는 처음 알게 됐네요~
    그리고 저....페니웨이님. 인형의 집 공동구매해요~ㅎ

    2010.09.13 18:24 신고
  13.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지브리 애니는 아무리 그래도 기본은 하는듯 합니다.

    2010.09.13 22:59 신고
  14. 이사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웨이님 리뷰는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지브리 애니 두 가지 '센과 치히로...'와 '원령공주'는 재밌게 봤는데[일단 본 게 그것뿐이니까^^;;]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예고편만 봐도 제 취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관심밖이었어요.
    주인공은 일본아이 같았는데 유럽 풍경이 좀 위화감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근데 원작이 원래 유럽거였군요^^;; 새로운 정보도 배워갑니다.
    근데 역시 내용을 보면 제 취향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갈등구조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더 좋아해서...ㅎㅎ

    2010.09.14 17:08 신고
  15. 태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형의 집...정말 멋지더라구요. 저도 주책스럽게도 관람 후에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ㅠㅠ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구요, 지브리 특유의 잔잔하고 감성적인 연출도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3D 애니메이션이 범람하는 요즘에, 이렇게 아날로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사라져 가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적어도 지브리 만큼은 계속 전통을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데뷔는 성공인 것 같습니다. =)

    2010.09.15 16:23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여자애들이 왜 인형의 집에 그렇게 환장하는지 알듯.. 암튼 올해는 [토이 스토리3]에 이어 [아리에티]가 연타를 날려주네요 ㅎㅎ

      2010.09.15 18:32 신고
  16. Be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여왕과 보러 갔다왔음.
    잔잔해서 맘에 든다더군요. 굉장히 만족한 듯.
    아시다시피, 그전에 주욱 봤던 영화란게 아저씨나 김복남같은, 좀 지나친 활극이라서.
    저도 밉상 할멈 외엔 만족하며 봤습니다.

    2010.09.16 22:39 신고
  17. 마루 밑 아리에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루 밑 아리에티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어요.!!!!!!!!!!!!!!!!!!!!!

    2011.11.08 18:58 신고
  18. 블랙하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작품이 어떤건지 찾았습니다.

    http://blog.naver.com/kbrkjs/50158328848

    우리나라 방영명은 '엄지나라 삼총사' (다시 방영했을때는 '난장이 요정들')

    2014.11.10 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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