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BACK :: http://pennyway.net/trackback/1036
-
체인질링 _ 원치 않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는 현실
Tracked from the Real Folk Blues 삭제체인질링 (Changeling, 2008) 원치 않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는 현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2008년작 <체인질링>은 개봉전 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처음 만나는 자유>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래 안젤리나 졸리가 다시 한번 아카데미를 두드려볼 수 있을 정도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들도 기대를 갖게 하는 요소였지만, 무엇보다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으로 노년에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2009/02/16 10:10 -
모두가 받아들이라 하네 - 체인질링
Tracked from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삭제[체인질링]은 흔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나 이야기에 있어 결코 흔하지 않은 영화다. 아이가 유괴된 후부터가 아니라 유괴되었다던 아이가 돌아온 후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들을 전개하기 시작했던 초반부부터, 이제 그만 끝났으면 했음에도 계속하여 이어지던 결말부까지.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는 것처럼 보였던 결말부에 이르러서는 이 잔혹한 영화에 진력까지 느끼고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 혹은 어느...
2009/02/16 10:51 -
어디서 개수작이야?! [체인질링]
Tracked from LivE is...'s HoliCwoRld 삭제예전 아버지의 깃발 이후 오랜만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감사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낮 시간에 말이지요. 하지만 다행인 것은 낮 시간에 보았더라도 그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09년을 시작하고 본 영화들이 대체로 모두 만족스러웠다는 것은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어쨌든 영화 속으로 들어가서 이 영화는 다들 아시다시피 '실화'입니다. 아무래도 실화는 허구보다 그 감동이 배가..
2009/02/18 18:15 -
체인질링 (Changeling)
Tracked from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이첼도, 알프레드도 없... 삭제'위대한 배우, 그리고 위대한 감독!' 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의 연출작들을 보면 드라마의 완성도가 그야말로 완벽했었습니다. 특히 내러티브를 섬세하며 탄탄하게 이끌어 나가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지요. 1930년생이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이제 80세에 접어들고 있는데, 여전히 그가 연출해내는 드라마의 밀도 높은 완성도는 퍼펙트합니다. 이제는 세월의 흔적...
2009/04/25 00:34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국내 현실과 맞물려 씁쓸하기도 했던 영화였죠.
2009/02/16 10:13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력은 정말 장인 답더라구요 ^^
남의 이야기같지 않은것이... ㅠㅠ
2009/02/16 14:00연출이 정말 노련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감정을 몰고가서 빵 터뜨리는 것도 유치하지 않고, 말씀하신 교차편집도 자연스럽고, 순간적으로 빵하고 방향을 트는 것도 나쁘지 않고. 100분 넘어가면 지루해하는 제가 시계 볼 틈이 없었으니 할 말 다 했죠, 뭐.
2009/02/16 10:53Arborday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 역시 2시간 넘어가면 몸을 비비꼬는 스타일인데 이 영화는 그저 넋놓고 볼수밖에 없었네요 ^^
2009/02/16 14:00요즘 현실때문에 더 가슴에 와 닿았던 영화죠..
2009/02/16 11:40리뷰도 많이 올라오고 사람들 평도 좋아서 그래도 적은 수의
극장이라도 유지하면서 장기상영할줄 알았는데...
DVD라도 좀 제대로 팔려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DVD야 발매가 되겠지만 요즘같아서는 얼마나 팔릴런지.. 게다가 등급이 18세 이상이더군요 ㅡㅡ;;
2009/02/16 14:01이미 다른곳에서도 여러번 말한거지만 저 오리지널 포스터는 아무리 봐도 압박입니다.
2009/02/16 12:10아이를 노리는 거대한 머리통은 혐오스러워요.
제가 저 어머니 입장이라면 그 구라친 아이를 저렇게 보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ㅡㅡ+
2009/02/16 14:02연결되는 사건은 당시에도 충격이겠지만 배우들도 감독도 정말 잘 선택한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2009/02/16 15:50시기적절한 소재였달까요.. 이스트우드옹이 솔직히 이런 스타일로 연출할줄은 몰랐습니다^^
2009/02/16 18:19점점 더 보고 싶어지네요. 평이 안좋은 것이 하나도 없는 듯... 처음엔 관심없었는데 꼭 극장 가서 봐주어야 할 것 같아요.
2009/02/16 16:34아마 지금은 상영중인 곳이 드물지 않을까요...
2009/02/16 18:19주위 사람이 이 영화 보고는
2009/02/16 16:41"사람을 불편하게 해서 힘들게 보긴 했지만 잘 만들었더라."라길래
괜찮은가보다 하고 잘 될줄 알았더니 벌써 내리는 겁니까.
배우나 감독의 이름값도 있는데 어찌 그리 관심을 못 받았는지 의아스럽네요. -.-
답은 하나죠. '돈이 안되니까'
2009/02/16 18:21첨엔 개봉관 할애할 생각도 안했다가 관객들 입소문 좋다하니까 너도나도 '워낭소리'를 부랴부랴 거는 멀티플렉스의 위선적인 태도가 눈에 밟히는군요 ㅡㅡ+
왜일까요...최근 일어난 용산참사와 묘하게 겹친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건...
2009/02/16 16:51글쎄요.. 왜일까요?
2009/02/16 18:21졸리 땜에 별 호감이 가지 않았는데 존 말코비치가 출연하네요 ㅎㅎㅎ 게다가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면 이건 필히 봐야겠군요.
2009/02/16 19:31졸리 여사가 왜요 ㅡㅡ;;
2009/02/17 12:44흥미로운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존 말코비치는 [사선에서]에서 서로 적으로 등장했다는거..
오 재밌겠네요. 이런식의 공포는 왠지 아메리칸 크라임과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억에 그것도 실화였던 걸로.... 그나저나 요즘 대세는 클린트이스트우드인가요??
2009/02/17 01:34대세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9/02/17 12:44정말 어머니가 강한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지요...결말이 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2009/02/18 18:14어차피 xx는 일종의 맥거핀입니다. xx에 얽힌 사건이 중심이기 때문에 결말은 그렇게 처리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많은 분들이 바랬던 바대로 결론이 났다면 더 작위적이었을듯.
2009/02/18 23:54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보는 시각이 저랑은 약간 다르신 듯 합니다.^^
2009/02/19 17:19그가 배우로서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웅으로 나온 작품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더티 해리는 매클레인 형사의 캐릭터에 좀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그는 고집스럽다시피 이런 기교를 배제한 우직한 영화를 만들어왔던 듯...
용서받지 못한 자, 이와지마에서 온 편지, 밀리언달러 베이비... 제가 본 이스트우드옹 감독 영화는
이 셋 뿐이지만, 체인질링의 연출 방식은 이 세 작품과 이질적인 느낌이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음... 뭐 굳이 반론(?)을 제기하자면 몇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더티 해리를 일단 제외하죠. 사실 어떻게 보면 더티 해리는 안티-히어로로 전형적인 영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만)
2009/02/19 17:291985년적 [페일 라이더], 1982년작 [파이어 폭스],1990년작 [후계자], 1993년 [사선에서] 등등 모두가 다른 버전으로 선보이긴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미국적 영웅상의 모습의 재탕이자 반복이라고 판단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퍼펙트 월드]는 클린트 감독의 에고이즘이 너무 지나친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사실상 그의 영화가 빛을 보기 시작한건 말씀하셨다시피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의 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질적인 느낌이 전혀 없으셨다는 이유도 언급하신 작품들이 그의 필모에서는 꽤 의외성을 띄고있는 후기작이기 때문입니다.
[더티 해리]에 대해 첨언하자면, [더티 해리] 1편과 2,3,4,5편의 캐릭터는 교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대단히 이질적입니다. 정의롭고 폭력적인 경찰이라는 바운더리 안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1편과 2편의 테마가 정반대인것 처럼 [더티 해리]는 1편과 2~5편을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전형적인 영웅상을 표출한건 2편 이후의 일이고 앞서 제가 안티-히어로로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은 1편의 캐릭터라고 봐야죠. 2편 이후의 캐릭터가 완전히 고착되는 바람에 1편의 캐릭터 마저 미국적인 히어로로 여겨지게 됩니다.
2009/02/19 17:42퍼펙트 월드... 케빈 코스트너가 나왔던 그 작품이 맞나 모르겠네요...
2009/02/20 16:25좀 작위적인 느낌은 있었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것도 동림옹 작품이었군요.^^;
(아, 그러고보니 미스틱 리버도 이 양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지금 깨달았습니다.-_-;
이건 무척 좋아하는 작품인데 왜 이제야... 배우들의 아우라가 감독을 덮어버렸었나보네요 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한테 이 양반의 이미지는 황야의무법자 - 더티해리 - 매디슨카운티에서의 그레이 로맨스 - 괜찮은 감독
딱 네 시기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아메리칸 히어로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퍼펙트 월드]는 동림선생과 코스트너가 각각 [용서받지 못한자]와 [늑대와 춤을]로 방방뜰때라서 나름 기대가 엄청 컸습니다. 결과는...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ㅡㅡ;;;
2009/02/20 16:29워낙 다작 배우겸 감독인지라 딱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가장 미국적인 배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지난 2월에 트랙백을 보내주셨는데, 제가 두달동안 블로그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마실을 와서 읽어봤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깊은 양해를 드립니다. T.T
2009/04/25 00:35아뇨 별말씀을^^ 안그래도 요즘 배트맨님이 어디가셨나 하던 참입니다.
2009/04/2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