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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이 조 3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8월 첫째주

8월 첫째주 여름 휴가시즌이 한창이지만 극장가의 열기도 한창 뜨겁다. 우려했던 [해운대]의 500만 돌파와 [국가대표]의 100만 돌파 소식에 뒤이어 한국영화의 도전은 계속된다. 한편 이병헌의 헐리우드 진출작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의 한국내 수익도 관심거리. 극장가 추천작 10억 - 조민호 최종 생존자 한명에게 10억의 상금이 주어지는 서바이벌 게임의 참가자들이 게임에 탈락하면서 하나씩 죽어가는 스릴러 물.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장르의 시도가 신선하긴 하나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반전의 내용 또한 이미 예측 가능한 수준. 박해일,신민아,박희순,이민기,정유미 등 호화 캐스팅과 호주의 광활한 사막에서 촬영한 배경이 압권이지만 배우들의 개성을 살릴만큼의 독특한 캐릭터 구축이 아쉽..

신년특집 (1부) 2009년 국내외 기대작 총정리!

이제 2009년의 새해가 밝았다. 여느해에 비해 화제작의 편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감이 없지 않았으나, [다크 나이트]라는 괴물급 영화 한편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2008년을 뒤로하고 이제 2009년에는 어떤 기대작들이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페니웨이™가 선정한 2009 기대작을 살펴보도록 하자.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처음 [터미네이터]의 4번째 작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생겼던 비호감은 어느덧 기대감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만큼 [다크 나이트]의 히어로 크리스천 베일의 합류소식은 대단한 희소식이다. 조나단 모스토우의..

헐리우드에 도전하는 8명의 한국배우들, 당신의 선택은?

한국 영화배우들의 헐리우드 러쉬가 가속화되고 있다. 과거 박중훈이 [아메리칸 드래곤], [찰리의 진실] 등으로 끊임없이 헐리우드 입성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던 것처럼 아직도 헐리우드의 변방인 한국 영화인들의 미국진출은 그다지 녹록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한국 영화들이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는가 하면, 이지호 감독의 [내가 숨쉬는 공기]에서는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시점에서 현재 진행중인 한국 배우들의 헐리우드 진출작과 그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선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1. 이병헌 - 나는 비와 함께 간다 (I Come With the Rain), 지 아이 조(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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