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본 리뷰에서는 '메멘토'의 스토리가 일부 소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작품의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리뷰를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표작 지금은 유명인사가 된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이 독특한 작품은 젊은 나이임에도 그의 연출력이 보통이상의 것임을 입증하는 그의 대표작이다. [메멘토]의 성공으로 그는 차기작 [인썸니아]에서 대배우 알 파치노와 로빈 윌리엄스를 한 스크린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었고, 다음으로 블록버스터 [배트맨 비긴스]의 감독으로 낙점되어 이름만 들어도 눈이 휘둥그레질 초호화 스타들과 함께 작업해 팀 버튼의 [배트맨]이후 가장 독창적인 배트맨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았다. [프리스티지]역시 관객을 낚는 그의 반전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