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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2

일본 미스터리 영화 어떠세요?

흔히 미스터리라 하면 에거서 크리스티의 ‘엘큘 포와로’, ‘미스 마플’ 혹은 코넌 도일의 ‘셜록 홈즈’를 떠올리게 되지요. 이른바 정통 추리소설의 대표적인 탐정들이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일본 추리소설들이 대거 서점을 장악한 듯 합니다. 마츠모토 세이초나 히가시노 게이고, 에도가와 란포 같은 작가들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사실 일본인들에게 있어 추리물은 꽤나 인기있는 장르라고 하지요. 오죽하면 탐정만화인 ‘명탐정 코난’이 국민만화라는 별칭을 얻겠습니까.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일본 미스터리 영화 세 편을 추천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1976년 작 [이누가미 일족] 입니다. 이 영화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가 원작인데요, 아시다시피 긴다이치 코스케는 ‘할아..

보관함 2012.07.0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틴에이저 히어로의 성장극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태생적으로 불리한 핸디캡을 타고 난 작품입니다. 일단 리부트 시기가 너무 이른 감이 없지 않습니다. 아직 샘 레이미가 남긴 [스파이더맨] 3부작의 잔향이 남아있을 뿐더러 조엘 슈마허가 망쳐놓은 [배트맨] 4부작처럼 프렌차이즈의 메리트가 떨어진 것도 아니니까요. 비록 [스파이더맨 3]가 기대에 못미치긴 했습니다만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그걸로 충분히 완결성을 지닌 작품이었습니다. 이럴땐 잘해도 본전일 수 밖에 없는 거겠죠. 어떤 시도를 하든지 간에 [스파이더맨]과의 비교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혹자는 너무 지루하다는 평가를 하는가 하면, 어떤이는 만족스러운 리부트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

영화/ㅇ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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