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8/07/17 2

무료로 상영되는 시네마테크 한국 괴수영화제

2008년 7월29일(화)~8월5일(화)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한국 괴수영화제가 열린다. 무료로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는 김기덕 감독의 [대괴수 용가리]를 비롯, [우주괴인 왕마귀], [킹콩의 대역습]과 같은 고전물부터 시작해 [괴물], [디 워] 등의 최신작까지 모두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DVD로도 볼 수 없는 [신서유기(손오공대전비인)]이나 [손오공 홍해아 대전]의 필름 상영도 실시되니 여러모로 올드팬들에게 있어서는 희소식이 될 듯.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대괴수 용가리 (불완전판) 1967년 | DVCAM | 48분 김기덕 대괴수 용가리 (영어더빙판) 1967년 | DVD | 80분 김기덕 우주괴인 왕마귀 1967년 | 35mm | 82분 권혁진 괴수 대 전쟁 1972년 |..

한국의 서부극, 만주 웨스턴 무비의 세계

지금은 유명무실해졌으나 한때 헐리우드의 주류를 점령했던 장르가 있었으니, 이른바 '웨스턴 무비'. 우리말로 서부영화라고 불리웠던 장르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다룬 장르인 '웨스턴 무비'는 보안관, 현상범, 무법자, 인디언, 총잡이 등이 단골 소재로 등장시킨 영화였다. 존 포드로 시작해 세르지오 레오네의 마카로니 웨스턴, 그리고 비교적 현대에 들어와서는 케빈 코스트너의 [늑대와 춤을]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 자]가 보여준 사실주의 웨스턴에 이르기까지 서부영화는 미국인들의 거칠고 투박한 내면을 담아낸 자아상을 보여준 아이콘이었다. 대부분의 서부영화에서는 선과 악의 극단적 이분법으로 마지막에 악당이 주인공의 총을 맞고 쓰러지는 뻔한 결말로 이끄는 도식화된 스토리를 가졌지만 이 스토리가 유독 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