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바로 어제, 2008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어제 성대히 치뤄졌다. 국내에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로 알려진 축제이니만큼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지 않을 수 없는 행사임에도 매년 청룡영화제와 관련된 쓴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에는 보기에도 눈쌀이 찌뿌려지는 여배우들의 노출의상으로 인터넷을 들끓에 했고, 필자도 그 점에 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해당 포스트 바로가기) 작년의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올해는 참석한 여배우들의 의상이 예년에 비해서는 비교적 얌전해졌음을 알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이번 청룡영화상은 꽤나 원성이 자자할 듯 하다. 그 이유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있다. 영화제의 진행 자체가 아마추어리즘의 극치였다는 점이다. 이 정도 규모의 큰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