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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64

2009 올블로그 어워드 시상식 참석 후기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올블로그 Top100 행사가 2009년 1월 9일 서울 강남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번째 참석하는 자리였는데 그만큼 나이만 더 먹었다는 얘기죠 ㅡㅡ;; 사실 약속시간에 늦는 편이 아닌데 오늘은 여건이 썩 좋질 않았습니다. 토요일인데도 출근하는 바람에 일이 좀 많았던데다가 기상까지 악화되어서 5시쯤에는 이미 밖에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미끌미끌한 길을 서둘러 갔음에도 행사장에는 30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다. 작년에는 시작시간 30분을 넘겨 시작하더니만 이번엔 정시에 시작한 모양인지 이미 올블로그 Top100 선정에 대한 소개가 다 끝나가고 있더군요. ㅠㅠ 이번 올블로그 Top100 행사는 작년의 네티즌 투표 시스템의 불안정성에 대한 지적때문인지 다시금 올블로그측..

2009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블로그 연말결산

정말... 정말이지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10대때는 시간이 시속 10km고, 20대는 20km, 30대는 30km... 이렇게 점점 빨리 지나간다고요. 요즘 체감 속도는 거의 시속 100km입니다. ㅜㅜ 뭐 아무튼 2009년도 몇시간만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올 한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블로그 방문자 400만 돌파 작년 이맘때 연말정산을 하면서 내년에 과연 400만 돌파가 가능할까 반신반의했는데, 정말로 400만 카운터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450만을 육박하고 있으니 내년 초쯤에는 500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2.매체에 소개된 In This Film 올해도 오프라인에 제 블로그가 소..

줄리 & 줄리아 - 세상의 모든 블로거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이야기

학창시절에는 누구나 꿈이 있다. 적어도 나만큼은 평범한 사람이 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과 함께 핑크빛 미래가 자신을 위해 예비되어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앞날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물론 독한 마음으로 미래를 차분히 설계해 그 꿈을 이룬 경우도 많지만 학창시절에 촉망받던 녀석이 사회에 나와 별볼일 없는 무채색의 인생을 사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만해도 그렇다. 뭐 딱히 자랑은 아니지만 적어도 학창시절에는 잘나가던 때가 있었다. 적어도 서울의 상위권 대학을 나와 나름 정해진 수순을 밟으며 안정적인 삶을 할거라고 여겨지던 내가 정말 특별할 것없는 삶-박봉에 집,회사밖에 모르는 단조로운 삶-을 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더 놀라운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에 스스로..

영화/ㅈ 2009.12.12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연말이면 슬슬 우수 블로그 선정작업이 시작됩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듯 Daum View 우수블로거가 투표에 들어갔고 이번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가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이름도 그럴듯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Korea Blogaward 2009).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와 한국언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인데요,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문당 1개, 총 5개 블로그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는 이번에 문화/예술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구요, 언젠가도 말씀드렸듯 이런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을 듯 합니다. ㅠㅠ 상품도 푸짐하군요. 대상은 300만원, 부문별 우수상은 100만원. 후보에만 올라도 5만원 상당의 경품. 인기상(최다득표순 10명)은..

2009 Daum View 블로거 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햐.. 벌써 연말관련 포스트를 하나 둘 올려야 하는 시점이 되었네요. 올해 정말 뭘한건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정말인가봐요. ㅠㅠ 어쨌거나 한가지 알려드릴 소식은 2009 Daum View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전 이게 진행중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요, 벌써 1차 후보군 선정을 마치고 6개 채널별 9명씩의 후보로 총 54명의 블로거를 선별, 이중에서 네티즌 투표로 대상자를 뽑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문화/연예 섹션에 후보로 올랐군요. 사실 수상은 기대도 안합니다.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은데다, 영화블로거로서도 요즘은 슬슬 약발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거든요. 아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와같은 영광을 맛볼 수 있는건 올해까지가 아닐..

최근의 근황 및 잡담

가끔 안부를 묻는 분들이 계시고 해서 짧게나마 근황을 올립니다. 1.저는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신종플루의 영향도 없고, 워낙 좀비스런 체력탓에 늘 피곤에 쩌든 얼굴을 하고 있긴해도.. ㅋ 최근에 느낀거지만 역시 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가 오프라인을 대체할 순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오프활동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답글 달아드리는 것도 약간 소흘해 졌습니다. 2.괴작열전의 업뎃이 너무 늦다. 소재가 다 떨어진 것이 아니냐? 하는 분들이 몇몇 계신데, 절대 아닙니다. 소재는 넘쳐 흐릅니다. 차기작으로 어떤걸 먼저 골라야 할지 결정하기가 힘들 정도로 말이죠. 실제로 괴작열전의 업뎃이 느려진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실은 '어떤 영화'의 수입시기에 맞춰 공개하려고 써 둔 리뷰가 3,4..

자축! 블로그 방문자 400만 Hit 달성!

지난 3월 26일 300만을 돌파한지 6개월만에 다시금 방문자 400만을 돌파하게 되었다. 원래 목표대로라면 금년 8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개봉을 전후해 달성하려던 목표였는데, 역시나 맘대로 되는건 없다. 아무튼 오늘 400만 돌파의 주역은 '괴작열전(怪作列傳) : 슈퍼 노이피 - 필리핀 슈퍼히어로 영화 속 박산다라의 모습은?' 으로서 어제 Daum View의 인기이슈에 선정된 이후 오늘 또다시 Daum 메인에 오르면서 트래픽 폭탄이 터지고 있다. 아뭏든 올해 300만,400만 돌파를 연거푸 이뤘으니 내년 초쯤에 다시한번 500만 돌파를 목표로 달려볼 예정이다. 아 이쯤해서 400만 돌파 기념으로 맥스무비 4000원 예매할인권 1매를 추첨으로 선사해 드리겠다. 원하시는 분은 닉넴과 함께 희망하는..

티스토리 초대장 20장 배포합니다. (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아래 글 반드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는데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신청양식을 어기는 분들 절대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읽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 글을 보지도 않고 대충 신청부터 하는 분들이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가입형과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티스토리에 자신만의 색다른 공간을 가꾸고 싶은 분들은 아래 댓글에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지금껏 초대장을 100장 정도 배포해 왔는데, 실제로 초대받아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정상적인 범주내에서 (최소 포스트 20개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은 ..

트위터, 140자의 매직 - 마이크로 블로깅,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트위터, 140자의 매직 - 이성규 지음/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마이크로 블로깅이 대세다. 국내에는 이미 미투데이, 미니로그, 야그 등등 많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가 나와있지만 그럼에도 해외 서비스인 트위터의 장악력은 가히 압도적이다. 한국의 피겨요정 김연아 부터 미국대통령 오바마까지 사용한다는 트위터. 단순한 호기심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까 아니면 소셜 네트워크의 판도를 바꿀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게 될까. 아직 답은 나와있지 않지만 트위터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식지 않을 것 같다. 국내 최초로 트위터를 통해 '블로거 시국선언'을 발표했던 테터앤미디어의 이성규 팀장 (http://twitter.com/dangun76)이 집필한 [트위터, 140자의 매직]이라는 책에서는 트위터에 대한 지금까지의 모든 궁금..

삼성카드 웹진 크레월드에 소개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모처럼 휴일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휴일 포스팅은 안하는 주의라 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몇일동안 포스팅을 안하면 섭섭할것 같아 오랜만에 자랑 좀 하겠습니다. 삼성카드에서 발행하는 크레월드(www.creworld.co.kr)라는 웹진에 제 블로그가 파워블로거로 소개되었습니다. 예전 필름 2.0에서 활동하시던 우디님과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이런식으로 장황하게 소개되는건 아마 처음일듯 싶군요^^ 서면 인터뷰였는지라 제가 의도치 않은 과장된 이야기도 더러 있습니다. 특히 '듀나, 김정대와 함께 영퀴방에서 내공을 쌓아온' 이 부분은 눈팅족이었던 저로서도 언급하기가 민망스럽군요 ㅡㅡ;; 긴 내용을 전부 여기에 담을 수는 없고 한번 직접 찾아가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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