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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2

괴작열전(怪作列傳) : 클레멘타인 - 왜 이 영화는 수많은 사람을 울게 만들었는가?

괴작열전(怪作列傳) No.12 한 무리의 친구들이 영화관을 나서며 각자 영화평을 해댑니다. "아~ 이 영화 열라 구려~ 제작비가 아깝네" "연기가 그게 뭐야?" 이렇게 저마다 혹평을 쏟아놓는걸 보니, 영화가 참 어지간히도 재미없나 보군요. 그런데, 이러한 혹평일색의 분위기속에서 한 친구가 이런 소릴 합니다. "야야, 오늘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은거야. 봐줄만 하네, 뭘" 허허.. 이제 그 친구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겠지요?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다구리의 상황으로 치닫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 친구가 또 한마디를 던집니다. "들어는 봤나? 클레멘타인!" 이 한마디에 순식간에 주위가 얼어붙은듯, 모두가 숙연해 집니다. ㅡㅡ;;; 네, 그렇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잠잠하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오늘 소개할 영화, [..

영화평론을 평론하는 기계?

자주가는 D모 사이트에 갔더니 희한한 글이 있어서 들여다 봤다. 오호~ 자신의 영화평론 (또는 리뷰)을 각 평론가들의 성향에 맞게 분석해 주는 사이트가 있단다. 주어진 네모 박스안에 자신이 쓴 글을 집어넣으면 (어떤 원리인지는 몰라도) 자체 분석에 의거해, 듀나 ,정성일 ,김혜리 ,이동진 , 김영진 ,곽재식 등의 평론가에 맞춰 성향점수를 분석해 준다. 엉터리라면 엉터리일수도 있지만 글 자주쓰시는 분들은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영화평론을 평론하는 기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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