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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3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시식기

모처럼의 연휴, 가족들과 함께 외식거리를 찾던 중 피자헛에서 피자를 먹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피자헛 매장을 찾게 되었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새로 출시된 '코코넛 쉬림프 피자'. 먼저 피자헛 매장의 셀러드 바. 무한 리필 시스템으로 한 테이블 당 1개의 접시로 지속적인 뷔페식 리필이 가능하지만 인원수 만큼의 비용을 반드시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셀러드와 과일류를 비교적 다양하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퀄리티는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통조림으로 채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오랜만에 와서인지 요거트 메뉴가 새롭게 추가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음은 메인 메뉴인 코코넛 쉬림프 피자다. 새로 선보이는 이 피..

잡다한 리뷰 2009.10.05

피자헛 더블치킨피자 시식기

작년 이맘때, 모 사이트의 프로모션 협찬으로 프레쉬 고메이를 시식하기 위해 피자헛을 찾은지 거의 1년만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피자헛의 신메뉴 '더블치킨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헛 매장에 들러 테이크 아웃을 해왔다. '더블'이라는 이름 그대로 '프레쉬 딜라이트 오리지널 바비큐 치킨' (이름한번 길기도 하지 ㅡㅡ;; )의 두배 가량 되는 닭가슴살이 토핑에 들어가는 피자라고 하는데, 과연 맛은 어떨런지.. 나는 배달보다는 매장에서의 테이크 아웃을 선호하는 편이라 포장된 피자를 차의 옆좌석에 싣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정말 침이 꿀꺽 넘어가는 향기에 도취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반적인 피자의 냄새는 치즈 특유의 향 때문에 다소 쿠리한 냄새가 나는게 특징인데 반해 더블치킨은 국내산 참나무 훈연한 닭고기 냄새가..

잡다한 리뷰 2009.06.23

피자헛 프레쉬 고메이 (쉬림프 페스토) 시식기

몇해전.. 필자가 캐나다에서 방황의 백수시절을 만끽(?)하고 있을 때.. 사실 남는건 시간뿐 돈이 없어 지독하게도 가난한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 숙식은 친척집에서 해결하면서 차는 고사하고,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 대중 교통비를 감수하면서 쥐꼬리만한 생활비를 아낄려면 결국 먹는것에서 승부를 내야했다. 견문을 넓히려고 캐나다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던 나는 가장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는데 그것이 이름하야 '99센트'짜리 피자 한조각이었다. 벤쿠버 다운타운을 다니다보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피자가게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그곳의 피자 가격은 슬라이스 한조각에 99센트! 50센트짜리 진한 커피 한잔을 포함하면 한국돈으로 약 1500원이면 한끼..

잡다한 리뷰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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