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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인간 337 2

속편열전(續篇列傳) : 전자인간 337 - 마루치 아라치의 속편은 어떤 작품?

속편열전(續篇列傳) No.14 * 본 포스트는 고전열전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리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임정규 감독의 데뷔작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가 15만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대히트 한 것과 [로보트 태권브이: 수중특공대]의 판정패는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변화를 감지할 만한 사건입니다. 아무리 태권브이라 하더라도 로봇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확장성에는 엄연히 한계가 뒤따랐다는 것, 반면 순수 국산 슈퍼히어로의 탄생과 인간 중심의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개척분야로 떠올랐다는 것이었지요. 이를 의식한 김청기 감독은 차기작으로 [황금날개 123]이라는, 로봇이 아닌 슈퍼히어로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준비합니다. 그와는 반대로 임정규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로봇 캐릭터의 비중을 대폭..

2010년 1월의 지름보고

모처럼의 지름보고서를 올린다. 사실 작년에 사둔것들도 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정리해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첫번째 지름은 [에반게리온: 파] OST다. 사실 이건 구입한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경품으로 두개를 받게 되었다. 스페셜 에디션답게 2CD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기스 시로의 액션 스코어는 단연 최고다. 아쉽게도 [에반게리온: 서]와 마찬가지로 엔드 타이틀곡인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는 빠져있다. 다음은 오랜만에 등장한 영화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바스터즈: 나쁜녀석들]의 OST.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작년에 본 영화중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만큼 할인시기를 엿보다가 할인과 동시에 잽싸게 질렀다. 특히 요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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