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1년에 몇편정도의 독립영화를 관람하는가? 사실 덩치만 커졌다 뿐이지, 내실이 없는 한국 영화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제작비 절감과 배우들의 게런티 거품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한번에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런 현실속에 가장 설득력있는 대안 중의 하나는 독립영화의 활성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선댄스 영화제'를 개최해 숨은 진주같은 독립영화들을 발굴하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독립영화하면 '마이너 취향'의 일부 관객들만 조용히 관람했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잊혀져가는 것쯤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현실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다. 실제로 이러한 독립영화들 가운데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다. 일례로 얼마전 한국에서 뒤늦게 개봉했던 [브릭]의 경우는 스타급 연기자 없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