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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로 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다크 나이트]의 일반 시사회가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에도 시사회 참석을 자주하는지라 서울극장을 심심찮게 이용하는 편이지만, 어제는 정말 대단했다. 좌석표를 받기위해 보도로 길게 들어선 줄이 [다크 나이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것이다. 온통 [다크 나이트] 관람객으로 서울극장 내부도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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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 영화관람. 역시나.. [다크 나이트]는 괴물급의 영화다. 이미 먼저번 시사회에서 초집중을 하며 대사 하나하나를 음미하면서 봤기에 어지간한 장면과 내용은 다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볼때마나 새로운 느낌이 드는 작품이 근래에 몇편이나 있었던가! 아아~ 정말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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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안 관객들의 반응도 먼저번과 크게 다를것이 없었다. 극장안은 고요 그 자체, 그만큼 몰입감이 대단하다는 얘기다. 옆자리에 앉은 한 남자는 홍콩의 야경씬에서 배트맨이 낙하하는 장면에서 그야말로 넋을 잃었나보다. 그 남자가 중얼거린 한마디..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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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장은 써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남았다 ㅠㅠ 나의 반쪽은 어디에~


흔히들 [다크 나이트]를 보고온 관객들이 올린 리뷰 중에 '클라이막스'가 없다는 얘길 종종 보게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크 나이트]는 기승전결로 이루어진 일반 영화들의 플롯과는 약간 다르니까.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다크 나이트]의 클라이막스는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기 바로 직전이라고 생각한다. 배트맨이 다크 나이트가 되어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바로 그 순간이야 말로 이야기의 절정이 아닐까.

영화가 끝나자 객석 여기저기에서 박수소리가 터져나온다. 걸작은 역시 다르다. 이제 [다크 나이트]를 3번보겠다는 목표 중 1번만 남았다. 다음번엔 어디냐고? 당연히 아이맥스지!


[다크 나이트] 리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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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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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착! 선리플 후감상~

    2008/08/05 22:18
  2. BlogIcon 바구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관이셨다구요..아..상영관이 다를 거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전 8관에서 봤는데 어제 꼬맹이 하나가 히트쳤죠.
    배에 탄 사람들이 폭탄을 터뜨릴까 말까 할때 뒷쪽에서 '뻥~'하고 소리지르며 깔깔대던 녀석.

    2008/08/05 22:53
  3. BlogIcon 사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선 다크나이트를 아이맥스로 볼수가 없네요..ㅠㅠ

    2008/08/05 23:03
  4. BlogIcon 깐죽깐돌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오늘...이 아니라 어제 IMAX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목요일에 대전에서 일요일에 대구에서 보게될 듯 하군요. 그리고 한번 더 볼지는 일요일에 나와서 피곤하지 않다면 볼 것 같네요.

    2008/08/06 00:36
  5. BlogIcon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맥스에서 관람하고 방금 귀가 했습니다.
    무조건 조만간 또 보러 갑니다.
    마지막이 클라이막스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배트맨이 바이크에 오르는 걸 보면서,
    고든이 중얼거리는 마지막 대사의 마지막 단어가 뭐가 될지 예상하고,
    또 그 단어를 실제로 듣는 순간에 클라이막스를 느꼈습니다.

    P.S. 티켓 사진에서 눈물 흘릴 뻔 했습니다.
    반쪽 어서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2008/08/06 01:58
  6. BlogIcon je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가 남으셨다니 T_T 저도 하루만 참으면 됩니다만...

    2008/08/06 01:56
  7. BlogIcon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미이라3라는 지옥을 구경하고 복귀했습니다.

    일단 조금 자고나서 이거 글 써서 보내드릴테니 괴작열전에 실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오늘 일단 월E와 함께 심야상영을 노려보는 다크나이트입니다.

    2008/08/06 08:25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8/06 08:34
  9. 화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사람들한테 평이 좋다면서 바람을 넣어 오늘 몇명 모여서 보러 가기로 했는데..
    알다시피 캠판이 나와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봤다는 여직원이 있더군요...
    군데...앞에 보다가 잼없어서 안봤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듣고는...
    훔....--a
    그러나 영화는 주관적인 면도 무시 못하는것이라
    (역시 여직원들은 배트맨 별로라고하네염...그래서 남자만 5명...ㅜㅜ)
    오늘 무조건 보러 갑니다...지방이라 imax는 못보고....그래도 제일 큰 관에서...^^a
    이번 글도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군요...ㅍㅎㅎㅎㅎ
    그럼...(__)

    2008/08/06 08:53
    • BlogIcon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여직원.. 개념부터 탑재하셔야 할듯..

      확실히 여성팬보다는 남성취향이 강한 작품이긴 해도 관람객 중에 여성분들도 많더군요. 개인의 취향이 아닐까요?

      2008/08/06 09:23
  10. BlogIcon 아르도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요일에 아이맥스로 보러가는데 일요일이 왜이렇게 안오는지 기다리는데 미치겠습니다

    2008/08/06 14:57
  11.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이번주 토요일 아침시간 아이맥스 재관람예정입니다. :)

    2008/08/07 00:37
  12. BlogIcon laki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윗윗분 언급하신 여직원님이 뭘 모르시네요.;;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배우는 인류의 보물이라능. 전 첫타 아이맥스 때리고 2타로 메가박스 M관으로 고고입니닷.

    2008/08/08 15:34
  13. BlogIcon LIV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저도 다크나이트는 혼자보고 싶어집니다...

    2008/08/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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