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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 완급조절에 실패한 두 얼굴의 사나이

영화/ㅎ 2008.06.11 10:11 Posted by 페니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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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번져가는 미드 열풍을 보면 필자가 어린시절 자라오면서 봐왔던 미국 드라마들이 기억나곤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필자는 [두 얼굴의 사나이]라는 드라마를 좋아했는데,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변신하는 헐크라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이 작품은 당시 필자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넋을 놓고 바라보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어느덧 헐크는 잊혀졌다.

세월이 흘러 슈퍼 히어로를 스크린으로 불러내는 작업이 하나 둘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2002년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스파이더맨]의 대성공은 드디어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영역내에 갇혀있던 히어로들의 상품적 가치를 극대화시킨 기폭제가 되었다. 이듬해 대만출신 감독 이안이 마블사의 '헐크'를 다시금 부활시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어릴적 [두 얼굴의 사나이]에 열광했던 소년들은 꽤나 큰 기대감을 가졌으리라. 과연 동양인 감독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국산 슈퍼 히어로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을까?


 

    1.[두 얼굴의 사나이]와 [헐크]  


사실 서두에서 언급한 [두 얼굴의 사나이]는 일부 원작의 팬들에게 있어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코믹스 버전의 헐크에 비해 실사판으로 등장한 헐크의 모습은 (비록 보디빌더 출신의 루 페리노라는 거구의 사나이가 연기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였고, 몇십Km를 한번에 점프하는 원작속의 캐릭터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자화상을 표현하는 현실감있는 스토리로 인정받아 '슈퍼히어로'로서의 헐크라기 보다는 드라마속 캐릭터로 성장해 무려 87부작에 달하는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 Marvel Productions/Universal TV. All rights reserved.

한국인들에게는 원조 헐크로 각인된 TV시리즈 [두 얼굴의 사나이].


아이러니하게도 초반에 원작의 팬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던 TV판 [두 얼굴의 사나이]의 '헐크'는 원작속의 헐크를 뛰어넘어 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었다. 따라서 이안 감독의 [헐크]가 비교될 대상은 바로 코믹스의 헐크가 아닌 TV판 [두 얼굴의 사나이]일 수밖에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고편으로 공개된 영상의 헐크는 과거 [두 얼굴의 사나이]를 보고자란 세대(특히 한국의 팬들)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낯선 것이었다.


 

    2.원작으로의 회귀  


그러나 '헐크'의 원작팬들은 사실상 이안 감독이 내놓은 [헐크]야 말로 원작으로 돌아간 진짜 헐크라는 것을 잘 알았을 것이다. 실제로 [헐크]의 화면을 보면 만화책의 지면처럼 화면분할되는 컷을 상당히 많이 채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헐크]의 원작이 코믹스라는 것을 줄기차게 강조하는 이안 감독의 의지이기도 하다. 따라서 총에 맞아도 끄떡없고, 지면 위를 점프만으로도 거의 날아다니다시피하는 헐크의 과장된 초능력은 [두 얼굴의 사나이]의 사실성과는 다를지언정 원작의 설정과는 매우 가까운 것이라 하겠다.

ⓒ Universal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화면분할을 적극 활용하는 씨퀀스. 다분히 원작이 코믹스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주기위한 연출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 방법에 대해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이안 감독은 화면 분할 기법을 자주 사용함으로서 멋을 내고자 하였는데, 이는 어떤 때는 창의적으로 보이지만 어떤 때는 산만한 효과만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기법도 부루퉁한 헐크의 실망스러운 현실감으로부터 우리의 주의를 돌리지 못한다."하며 혹평을 가했다.



    3.이질적인 블록버스터  


하지만 [헐크]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낳았다. 애당초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 등의 흥행성적을 기대한 것 자체가 무리였다. 많은 사람들은 [헐크]를 유사 히어로 영화처럼 화끈한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고 극장을 찾았지만 영화시작 1시간이 넘도록 주인공 '헐크'가 등장하지 않는 황당함에 분개해 스스로 '헐크'가 될뻔했다. 지나치다 싶을만큼 세세한 사전설명은 오히려 지루함을 안겨주었으며 주인공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분노라는 테마역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 Universal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후반부 들어 등장하는 헐크는 예상대로 원작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 있지만 실제 배우가 아닌 CG로 표현되는 캐릭터가 여타의 슈퍼히어로물과는 다른 이질감을 선사한다. 그나마 조금 있는 액션도 심히 빈약할뿐더러 헐크의 힘에 필적할 만한 악당과의 대결도 싱겁게 마무리 된다. 물론 이해는 간다. 이안 감독 자신이 이런 액션 블록버스터에 어울리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제작자인 게일 앤 허드 조차 정체성의 갈등을 겪는 브루스 배너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니 마치 액션 블록버스터인냥 눈속임한 예고편은 처음부터 그 방향을 잘못 잡았던 것이다.


 

    4.너무나 진지한 슈퍼히어로  


[헐크]는 확실히 고뇌하는 영웅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배트맨]이나 [엑스맨] 또는 [스파이더맨]으로 계승되는 히어로 영화의 트랜드에 부합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헐크]에서는 한가지 빠진 것이 있다. 바로 미국 히어로 특유의 영웅 심리와 오락적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안 감독은 자신의 장기인 드라마를 살리는 대신, 여름철 시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볼거리를 없앴다. 이것이 [헐크]가 밋밋하게 보이는 이유다.

ⓒ Universal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또한 마블 코믹스 원작의 특성상 저연령층을 타켓으로 놓고 있는 영화치고는 유머감각이 전무하다 시피하다. 거대한 몸뚱이의 녹색괴물인 헐크는 그 포악한 모습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으로 침울한 캐릭터이며, 또한 지나칠 정도로 진지하다. 그에게서 느낄수 있는 본질적인 감정이 '분노'가 아니라 '슬픔'이라는 사실은 이안 감독이 [헐크]를 너무 감성적인 시각을 바라본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오히려 헐크의 에너지원인 분노라는 감정은 단지 변신만을 위한 장치로 전락했다.


 

    5.배우들  


[헐크]에는 제법 이름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것도 오락영화와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연기파 배우들이 말이다. [블랙호크 다운]으로 얼굴을 알린 호주배우 에릭 바나는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큰 배역에 도전했다. 그가 맞는 브루스 배너는 유약하고 순한 인물이긴 하지만 내면의 슬픔을 분노로 승화시켜 헐크로 변신하는 캐릭터를 비교적 무난하게 선보였다. 다만 배너 역의 전설적인 배우 고(故) 빌 빅스비를 뛰어넘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듯 하다.

ⓒ Universal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함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단 한장면만 등장하는 스탠 리와 루 페리노라는 사실은 참 아이러니하다. 헐크라는 캐릭터가 전적으로 인간배우가 아닌 CG에 의존한것도 그렇지만, 그 밖의 배우들이 큰 존재감을 표출하지 못한다는 것도 한편으로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청춘스타에서 베테랑급 연기자로 성공적인 캐리어를 쌓은 제니퍼 코넬리나 원로의 반열에 들어선 닉 놀테, 샘 엘리엇, 그리고 잠깐이지만 얄미운 캐릭터로 등장하는 조쉬 루카스 등 풍부한 캐스팅을 자랑하지만 실상 이들의 존재감이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헐크]를 '심심한 영화'로 만드는 요인이다. 오히려 [헐크]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스팅은 까메오로 출연한 원작자 스탠 리와 '원조 헐크' 루 페리노의 깜짝 출연이 아닐까.


 

    6.총평  

이안 감독의 [헐크]는 완성도를 떠나 상업적으로 잘 포장된 작품은 아니다. 이미 많은 관객들이 지루함을 호소해온 만큼 영화적 재미는 여타의 히어로 영화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헐크]가 처음부터 액션 블록버스터를 지향하는 영화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실망스러운 작품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여전히 이 작품은 여러모로 심심하긴 하다.

그래서일까.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속편아닌 속편 [인크레더블 헐크]는 출연진을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감독도 [트랜스포터]의 액션전문감독 루이스 르테리어로 바꿨다. 명실공히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헐크를 선택한 것이다. 과연 제작진들의 이러한 선택이 옳은것인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분명히 나타내게 될 듯 하다.

* [헐크]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Universal Pictures.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두 얼굴의 사나이 (ⓒ Marvel Productions/Universal TV.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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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리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공이 에릭 바나........기절하겠네요(트로이에서 친구 두명과 함께 꺅꺅 거렸던 남자가......남자가.....OTL)

    2008.06.11 22:02 신고
  3.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안의 헐크도 좋게 봤습니다. 악역 캐릭터의 등장과 활약이 별로 없었다는건 확실히 완급조절 실패였지만. (영화 마지막에가서 몇분 변신하고 끝이라니...)

    2008.06.11 23:08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우울한 히어로라는 측면에서는 [배트맨]도 이에 못지않은데, 두 작품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건 확실히 '절대악'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것과 볼거리겠죠.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이안 감독의 솜씨는 꽤 탁월합니다만 아뭏든 뭔가 잘못된 만남이었음엔 분명한거 같습니다.

      2008.06.12 09:27 신고
  4. 마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1편은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재미가 없었던..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 기대중에 있습니다.

    2008.06.12 02:17 신고
  5. 나풀대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들 늘 잘 보고있습니다. TV시리즈에서 느끼던 카타르시스(당하며 참다가 화끈하게 날려버리는..)가 부족한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영화도 꽤 재미있게 본 편입니다. 여타 히어로무비(뿐만 아니라 액션블록버스터)에 비해 좀 심각한 편이기도 하죠. 그리고 아마 배트맨(캐릭터 자체가 대단한 초능력자가 아니라)시리즈 제외하곤 여타 히어로들도 CG케릭이 쓰였을 겁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 아무리 대단한 스턴트맨이라도 줄하나로 마천루사이를 날라다닐순 없겠지요. 헐크의 경우 당시로서도 기술적인 도전이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헐크가 아무리 녹색의 근육뻥튀기 괴물이라도 기본틀이 사람이다 보니, 사람의 얼굴만큼 CG로 표현하기 힘든게 없을 겁니다. 아직 성공적인 결과물도 없고요. P.S.이번에 나온 '인크레더블 헐크'는 전작의 실패요소를 보완했다지만, 실망의 목소리들이 많더군요.

    2008.06.12 02:2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CG로 처리된 히어로는 [스파이더맨]뿐일겁니다. 문제는 [스파이더맨]의 경우 원래 가면을 쓴데다가 얼굴이 드러나는 씬들은 토비 맥과이어가 직접 나오기 때문에 괴리감이 적은 반면, 헐크는 마치 '실사영화속의 슈렉'같은 느낌을 준다는 거지요. 차라리 [두 얼굴의 사나이]에서의 루 페리노가 훨씬 현실적이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달까요. 암튼 많이 아쉽습니다~

      2008.06.12 09:31 신고
  6.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안의 헐크도 좋아하는 편인데...확실히 초반부에 너무 시간을 끌어서 후반 몰입도가 떨어지는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

    헐크개들하고 싸우는 장면은 좀 잔인하다는...TT

    2008.06.12 02:2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히려 그 개떼씬에서 훨씬 고어틱한 연출을 기대한 관객들도 많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헐크는 (그 괴물스런 모습과 괴력에 비해)살생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캐릭터인데 말이죠 ^^

      2008.06.12 09:32 신고
  7. 셀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닥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완급조절 실패에는 동감합니다~

    2008.06.12 09:1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면 이안 감독의 연출에 대한 평가가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헐크]를 좋게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2008.06.12 09:33 신고
  8. 셀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크레더블... 좀 전에 보고 왔습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잘 어울리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리브 타일러는 반지의 제왕 때가 가장 예쁘게 나온 것 같더군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잠깐 볼 수 있었고, 시리즈물로 하겠다는 노골적인 모습은 이 영화의 엔딩에서도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꽤 볼만 했습니다~
    전형적인 히어로 무비랄까요.

    2008.06.12 13:24 신고
  9. 아르미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흠... 개인적으로는 전작의 와호 헐크보다 신작 인크레더블 헐크가 훨씬 낫군요.
    와이어 액션을 보는 듯한 전작의 점프보다 좀더 야수같은 느낌이랄까요. 미국 히어로물 다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하기사 저야 아이언맨에서는 기네스 펠트로 하나로 만족했고 여기서는 리브 타일러로 만족했으니(저번엔 완전소중 제니퍼 코넬리로. -ㅂ-) 딱히 평가할 건 아니지만요.
    어보미네이션도 좋고요. 마지막도 좋습니다. 그저 둑흔둑흔 -ㅂ-;

    2008.06.12 16:5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라! 야수같은느낌 !

      2008.06.12 13:53 신고
    • 아르미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략 킹콩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가슴을 두드리는 드러밍은 없고 약간 싸이즈는 작지만 그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8.06.12 14:5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대치가 상승되는군요!

      2008.06.12 15:09 신고
    • 아르미셸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하지만 저는 원래 대부분 후하게 점수를 주는 편이니까 그다지 믿지 않으시는게 좋을지도 -ㅂ-;;;

      전편에서는 CG기술이 어설픈건지 움직임이 딱딱 끊어지던(뭔가 표현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만요) 들던 헐크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의 도움도 있고해서 좀 더 움직임이 낫게 느껴집니다. 화면을 잘 조절한 것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옆자리 사람들이 팝콘을 먹으면서 떠들어 대길래 헐크로 변신할 뻔 했지요.
      아.. 그리고 스탠 리가 직접 나오지는 않는 것 같은데, 가게 이름이 스탠리(Stanley)였습니다. -ㅁ-;;;
      보다가 무심코 피식 웃어버렸지요.

      아시겠지만 원조헐크 루페리노도 나옵니다. 헐크 목소리랑 경비원 중 하나를 맡았더군요. 살인미소가 멋졌습니다.

      2008.06.12 15:30 신고
    • 셀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핫.. 스탠리 피자가게에서는 저도 피식했었지요.

      2008.06.12 16:42 신고
    •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탠리 영감님은 직접 나오시기도 하셨습니다. 근데 그 역할이 자그마치.....(스포일러라 여기까지)

      2008.06.12 21:29 신고
  10.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ou Ferrigno의 발음이 좀 혼란스럽습니다.
    루 페리그노와 루 페리노를 함께 사용하셨네요.

    [RIG-nō]가 맞는 발음이라는데, 어떻게 읽어야 할 지도 조금 어렵습니다. ^^;;;

    2008.06.12 19:48 신고
  11. 이오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친구랑 심야영화로 이걸보러갔다가 헐크 변신하기 직전까지 골아떨어졌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008.06.12 20:38 신고
  12. 닥터크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긴 합니다만 블록버스터라는 느낌보단 히어로 무비를 표방한 예술영화처럼 보이더군요.....좀 심심한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2008.06.12 22:26 신고
  13.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당~

    아이러니하게 초반에 원작이 팬들에게 → "원작의"

    2008.06.13 08:56 신고
  14. 별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크>의 헐크 모션캡쳐는 이감독님이 직접 하셨죠. 그래서 액션이 부족했나....
    전 <두얼굴의 사나이>를 무척이나 즐겨봤음에도 불구하고 <헐크>도 좋게 봤습니다. 나름 이감독님만의 뭔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_-;;;;;;;;(사실은 제니퍼 코넬리 때문이지만)
    <두얼굴의 사나이> 방영 당시 헐크역의 배우는 항상 '루 페리노'라고 나왔었습니다. 보디빌딩 대회에서 헐크와 분장안한 루 페리노가 한 화면에 나왔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는군요. 씨지란 게 존재하지 않던 시절 와 신기하다 하면서 봤고 그 에피소드의 예고편도 루 페리노의 1인2역 동시출연을 키워드로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2008.06.13 15:00 신고
  15. 아도니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려고 한 영환데... 평점은 별로네요. 고민입니다.ㅎㅎ

    2008.06.14 01:29 신고
  16. 아쉬타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무래도 이안 감독의 <헐크>스타일인 가봐요 --;;
    그래도 액션 만큼은 <인크레더블 헐크>쪽이 훨씬 박력있더라구요~

    2008.06.15 23:10 신고
  17.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안의 헐크도 좋아하는데...아무래도 액션만큼은 인크레더블 헐크가 더 낫더군요 ^^

    2008.06.16 06:26 신고
  18. 까칠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저도 화면분할은 좀 눈에 거슬리더군요..ㅡ,.ㅡ 그나저나 이안 감독의 헐크에서 맨위에 나오는 악ㄱ당 과학자..목에 깁스한 놈...이름이...ㅡ,.ㅡ 그 놈의 최후 장면이 전 너무나 웃겼답니다..ㅋㅋ 제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2008.06.16 20:56 신고
  19. 바구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크치고 너무 눈이 예뻐서 맘에 안들었습니다.
    피부도 너무 매끈하고..:-]

    2008.06.20 04:26 신고
  20. popp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크레더블 헐크>를 며칠 전에 봤으니 저도 꽤나 늦게 본 편인데 아직 페니웨이님의 리뷰가 안보이네요^^ 어떻게 보셨는지 기대됩니다~

    2008.06.23 11:05 신고
  21.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러니한 것은 이안 감독은 자신의 특기인 드라마를 만들 때는 결코 영화를 심심하게 끌고가지 않았는데 말이죠... 장르와 감독의 궁합이란 이렇게나 중요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어떤 장르를 만들던 최소 평작 이상에 가끔 수작을 만들어주는 스필버그는 참 대단한 감독이기는 합니다.(최근에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할 징조가 너무 완연하지만요)

    2008.07.29 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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