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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5. 잡담

페니웨이™의 궁시렁 2013.04.15 13:48 Posted by 페니웨이™

1.2013년이 시작된게 어제 같은데, 벌써 1/3에 해당하는 4월이 되었네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2.남들이 육아가 힘들다고 할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직면하니 넘사벽. 몸으로 힘든건 둘째치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지 않는건 정말이지 해결방법이 없네요. 덕분에 블로그는 일주일이 넘게 방치상태. 블로그 개설이래 최대의 위기랄까. ㄷㄷㄷ 틈틈히 영화를 보긴 합니다만 도저히 글을 쓸 시간이 안나네요.

3.곧 [에반게리온: Q]가 개봉하는데, 이놈의 작품은 블루레이 발매에 맞춰서 개봉을 하니, 국내흥행은 역대급으로 망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경우도 꾸준히 개봉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인터넷으로 번지기 전에 개봉하는 전략이 어느 정도 먹혔기 때문인데, 시간을 끌어도 너무 끌었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국내 블루레이 정발이라도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4.결론은 요즘 피곤해 미치겠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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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던 관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힘내십쇼. 결혼과 출산과는 아직 한참 거리가 있는 저이기에 이말 말곤 드릴 말이 없네요ㅠ그리고 에바 큐는 진짜;;애초에 4월11일에 했으면 될것을 뭐하러 2주나 늦췄는지 의문이네요. 아이언맨3랑 같은날인것도 치명타인데 블루레이까지ㅠ메가박스 참 고마웠는데 이젠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개봉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하라 뭐 그런건지ㅠ

    2013.04.15 14:0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에바 파를 극장서 4번인가를 봤는데 만약 블루레이가 있었다면 과연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더군다나 에바 극장판의 경우는 추가된 샷이나 리모델링된 작화가 블루레이에 수록되는 것으로 유명하죠 ㅋ

      2013.04.15 18:34 신고
    • 지나가던 관객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ㅎㅎ그러기에 에바 신극장판 블루레이는 필수 소장 아이템이죠ㅋㅋㅋ근데 확실히 그 감동은 극장관람만 못하더군요ㅎㅎ제가 파때는 군복무중이었고 서는 07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때 봤었는데요. 지금은 영화의 전당에서 하지만 그땐 수영만 요트경기장이었죠. 아무튼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찌릿찌릿합니다ㅎ엄청나게 큰 대형스크린에 빠방한 사운드에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에ㅎㅎ막판에 Beautiful World가 흘러나올때 그때 그 기분은 지금도 생생하네요ㅋㅋ

      2013.04.15 19:39 신고
  2.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아빠 페니웨이님의 고생이 마구 느껴지는군요. 크크
    아이도 점점 크고 페니웨이님도 더 적응하시고 나면 육아, 블로그 그리고 다른 것들까지
    적당히 병행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
    에바Q는 정말 걱정스럽네요. 팬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닐 것이고,
    그 중에서도 타이밍 관계 없이 무조건 극장 가서 보겠다는 사람은 더 적을 것인데...
    극장 흥행 망해서 BD 정발 제대로 안 될까봐 정말 걱정이네요.
    결론은 힘내십쇼 페니웨이님! ^^

    2013.04.15 14:19 신고
  3. 엘로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아가와 부인한테 성심을 다바치시는 것이 블로그를 롱런하시는 길입니다. ㅋㅋ 지금 블로그에 신경쓰다간 먼 미래에 블로그를 못할지도 모릅니다 ㄷㄷ ^^;

    2013.04.15 14:44 신고
  4. 칼있으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로스님 말씀이 답입니다. ㅋㅋㅋ 일단 가정이 편안해야 ㅋㅋㅋ 새벽에 아기 땜에 깬게 저도 한두번이 아닙죠 ㅜㅜ
    제가 집에서 장남인데 아들 하나 안낳냐고 부모님 집에서 눈치를 줍니다만...와이프 보다 제가 더 극구반대
    결국 제 동생은 독수리 5남매라는 ㅋㅋㅋ

    2013.04.15 17:01 신고
  5. 즈라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블루레이 시기에 맞춰서 영화 개봉하는 거야 일상다반사지요..ㅠㅠ
    중국, 일본 영화는 거의 대부분 그런듯.

    2013.04.15 17:32 신고
  6. SMIT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니콘 6화도 일본 현지에서 3월 2일 극장개봉하는데 전야제에서 블루레이를 팔았던게 문제였습니다.

    개봉 당일 720p가 떡하니 올라왔다 하더군요.

    Q도 볼사람은 다 본 뒤에 정식으로 나오면 소를 내다버리고 외양간을 짓는게죠.

    2013.04.16 07:41 신고
  7. <투머로우>김기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바>야 이미 신지처럼 사춘기의 추억 한 켠에 깊이 묻어둔 터라...
    안 본 지 꽤 오래 되었네요.
    2번은 저도 요즘 심히 공감이 갑니다.
    특히 밤에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기... 게다가 6개월 짜리가 10kg에 육박한다는... ㅎㄷㄷㄷ
    저도 출산 초기에는 아내가 친정에 내려가 있고 이후 약 두 달은
    회사 일로 바쁘다고 아내에게 육아를 일임하고 지냈는데
    지난 한 달 간 마음을 써 보니... 아내의 투정과 고충이 십분 이해가 되더군요.
    훗날 이 포스팅을 다시 열어보며 '그래, 그땐 그랬지' 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빌어 봅니다.
    페니웨이님 힘내십쇼, 홧팅!!

    2013.04.16 09:55 신고
  8. 볼쇼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두 아이를 제가 키웠습니다. 그냥 아내한테 잘 해줘야 한다는 일념으로 새벽에 우유먹이기 주말 보기 등등...... 그냥 했었어요. 첫째 키울 때 지옥같았고, 둘째 키울때는 조금 익숙하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되지만 역시 죽을 맛이더군요. 저도 그만큼 나이가 더 먹었구.

    다 지나서 슬쩍 손을 떠나니 그때서야 와, 내가 어떻게 키웠냐? 싶으면서 길에서 보는 유모차 간난아이들 보면서 저런 때가 있었지...... 그렇게 되더군요. 그런 날이 머지 않아 올 거예요. 깨닫고 보면. 앗, 하고.

    2013.04.18 01:18 신고
  9. 그린게이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지 말라고 하였던 당사자님도 분노를 참지 못해, 결투 끝에 절명한 아이러니의 연속이 있는게 인생이죠 ㅜㅜ 피곤하지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고 최면을 거시면 좋겠습니다
    화이링~^^

    2013.04.19 07:26 신고
  10.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시작인 겁니다. 겨우 시작.
    제가 이제 애들 둘을 모두 학교에 보내봐서 아는데요…

    #도망간다 #잡히면죽는다

    2013.04.19 20:43 신고
  11. 산다는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 자식 농사 아니었나요!! ㅎㅎ 힘내시길~!

    2013.04.21 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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