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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 존 카펜터를 두고 평하길 "B급 영화계의 제임스 카메론"이라 했었는데,
    그의 영화들이 과연 B급 영화로 분류하는 것이 합당한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관객의 감각을 쥐락펴락 하는 솜씨는 제임스 카메론에 비교되는 것이 결코
    과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죠. 이 영화의 '잘근잘근 죄어오는' 서스펜스는 정말이지...

    2011.01.18 12:3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괴물]은 엄연히 메이저 영화사에서 제작한 A급 영화죠. 이런 작품을 기성품과는 다른 접근법으로 만들어놓은 존 카펜터의 솜씨에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2011.01.18 21:43 신고
  2. 산다는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도 가장 재밌는 '괴물' 영화 top5에 드는 작품이죠. 그야말로 괴물 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2011.01.18 15:56 신고
  3. 정체불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혈액테스트랑 마지막엔딩도 참 마음에 들었던...
    너무 보고싶어서 중고로 DVD구해 밤에 봤을때 그 감동이란...
    하지만 새벽넘어가면서 봤는데 슈퍼액션에서 똑같은 영화를 바로 시작했을때의 아픔이란...ㅠ.ㅠ
    그나저나 정말 특수효과는 지금봐도 후덜덜 합니다 ^^

    2011.01.18 16:09 신고
  4. 엉뚱뽀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게임으로도 잠깐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속의 분위기를 제법 잘 살렸으나 게임성은 그다지... ^^;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했던 '스피어'도 이런 분위기를 의도헀던 것 같던데 결론적으론 망작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시나리오를 좀 더 다듬어 제작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빵빵한 출연진이 아까운 영화였죠.

    2011.01.18 18:48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피어]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베리 레빈슨이라는 일류 감독에 더스틴 호프만과 샤론 스톤, 사무엘 잭슨.. 뭐 하나 꿀릴것 없는 스탭과 배우를 써놓고 왜 영화를 고따구로 만들었는지...

      2011.01.18 21:45 신고
    • BeamKnight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잡지 스크린에 스크림 2와 스피어에 대해 이런 장단점 단평이 실렸었죠.
       스크림 2.
        장점 - 1편에 이은 공포영화의 법칙 깨기는 여전히 계속된다.
        단점 - 우리나라엔 아직 1편도 개봉 안 했다. ;;;
         (아직 1편이 개봉하기 전이었죠. 고교생 살인마가 등장한다는 게 개봉 보류 이유였습니다.)
       스피어
        장점 - 샤론 스톤이 젖은 옷차림으로 나온다.
        단점 - 더스틴 호프먼도 젖은 옷차림으로 나온다. ;;;

      2011.01.23 15:15 신고
  5. 볼쇼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은 망작입니다. 연출이 엄청나게 어색한데다 밋밋한 타격감, 게다가 괴물 하나 상대하기 위해 총알을 난사를 해야 하는 밸런스의 문제등......

    하지만 영화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존 카펜터 영화가 저한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묵시록 삼부작 중 어둠의 왕자는 아직 못 봤는데, 언제 기회가 될런지.......

    2011.01.19 00:54 신고
  6. ok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를 본 후로 눈이 많이 내리면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곤 합니다.(읭?)

    2011.01.19 01:57 신고
  7. 이준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 작이 정말로 무서운건 감염된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고 자신이 잠식된다는 사실조차도 모른다는 거지요. 좀 많이 B급스런 레비아탄같은 경우는 감염자가 증상을 알고 자살..하는 일도 벌어지지만 이 작은 그런게 없으니 상황을 이끌던 사람이 갑자기 신체 변형이 일어나는 일도 나옵니다.

    2. 고유성이 "백색의 공포"라는 작으로 표절 리메이크하기도 했지요. 주인공은 당연히 유탄

    3. 51년 영화도 이 작품에서 잠시 나옵니다. 노르웨이 기지에서 촬영한 흑백영상이 사실은 51년 영화의 한 장면이지요.

    4. 프리퀄로 노르웨이 기지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는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2011.01.19 11:09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유성 화백이 그린 무판권 괴작인 이 외에도 많이 있죠. 마츠모토 레이지의 '스타징가'를 도용한 '우주손오공 스타징가에 가다'나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나간다 트론' 같은 건 제목만 들어도 딱 알수있는 작품들이죠.

      2011.01.19 14:01 신고
  8.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T. 때문에 제대로 망한 SF중 한편이죠.

    노린 관객층 자체가 달랐는데 외계인 다뤘다는 이유만으로 타격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정도로 잘 만든 영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진짜 이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 같이 재평가가 필요한 영화라 봅니다.

    그리고 존 카펜터 만큼 진짜 2.35:1이라는 화면을 제대로 쓰는 감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1.01.19 21:0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런면에서 [E.T.]를 그리 좋게 보고있지 않습니다. 영화적 완성도를 떠나서 SF의 기준을 스필버그식 가족영화에 너무나 포커스를 맞추게 된 터라 다른 시도들은 엄두를 못내게 만들었달까요...

      2011.01.20 09:30 신고
  9.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e Thing 이라는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 영화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꽤나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항상 좋은 영화 소개 감사 드립니다~
    DVD도 싼데 한 번 사서 봐야겠군요.
    이런 식으로 사놓고 아직 안 보고 있는 것들이 꽤 있긴 합니다만... ^^;;

    2011.01.20 11:55 신고
  10. 이사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은 익히 들어봤는데... 한번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2011.01.20 12:38 신고
  11. BeamKnigh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가 판치는 지금에 와서 보면 특수효과가 유치하다? 과연 그럴까요?
    전 반대로 요즘의 CG로는 괴물의 끔찍한 실제감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지간히 공을 들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울 겁니다.
    트랜스포머의 CG 애니메이터들이 한 프레임당 38시간이나 매달린 정성만큼 공을 들여야 할 걸요?

    자막을 만들려고 벼르고 있긴 한데 언제 손댈 수 있을지…….
    비디오와 DVD 자막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나이 차이가 깡그리 무시됐더군요. 죄다 말 놓습디다.
    나중에 자막 만들 때 모조리 다 뜯어 고칠 겁니다.

    PS) 이 영화의 음악을 엔니오 모리꼬네가 맡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2011.01.23 04:41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CG와 아날로그의 호불호에 대해서는 사실 참 말하기가 어렵죠. 질감에 있어서는 아날로그쪽이 더 사실감 있지만 CG쪽은 디테일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니까요. 저도 굳이 말하자면 아날로그쪽이 더 좋긴합니다만 지금 관점에서 [괴물]의 특수효과가 '엄청나다'고 느낄 정도인지는 좀..

      2011.01.23 17:28 신고
  12. peou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수효과도 좋고 피도 많아서 공포영화로서 뒤끝이 제대로 소름끼치게 만든 영화였습죠. 미국기지에서 여러사람 모아다가 서로 적이네 마네 하는 장면이 오히려 시원스레(응?) 쏟아지는 피가 나오는 씬보다 심장이 더욱 쫀득해지더군요. 역시나 피나오는 장면보다 서로 의심하고 긴장감있는 장면이 더 무서운 영화예요.
    마지막에 해결된듯이 해결안한 씬도 참 찝찝하면서 공포감을 끝까지 가져다 주는 감독님의 공포감이란... 역쉬 무서버요...

    2011.01.25 22:2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엔딩은 원래 좀 더 명확한 결말이었습니다. XX가 감염자가 아니었다는 결론이었는데 존 카펜터가 좀 더 모호하게 처리하길 원해서 엔딩이 바뀌었죠.

      2011.01.26 1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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