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웨이™의 궁시렁

2010 Daum View 블로그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페니웨이™ 2010. 12.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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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객관적으로 봐도 활동이 부진했고, 눈에 띄는 기획기사도 준비하지 못해서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습니다만, 이웃블로거이신 레인맨님의 흉계(?)로 인하여 올해 역시 Daum View 블로그 대상 후보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마...  워낙 쟁쟁한 분들이 후보군에 있는 관계로 그저 후보 선정 그 자체로 의미를 두겠다...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거 다 ~ 거짓 부렁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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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암튼 해마다 연말,연초가 되면 각종 블로그 시상식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좀 쑥스럽기도 하고, 뭐 이 변변찮은 블로그를 자꾸 언급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사실 메타블로그가 올해 들어 급속히 쇠퇴된 마당에 신생 블로그는 어디 발붙일 틈이 보이질 않고 그나마 운좋게 이름이 좀 알려진 블로거들이 계속 이런 자리를 독식해서는 안되겠다.. 마 그런 생각도 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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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Daum View 블로그 대상의 경우 기존에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2008 올블로그 어워드의 후보추천방식을 도입해서 지인 블로그들끼리의 품앗이 의혹도 조금 우려가 되었는데 그래도 모두 납득할만한 후보들이 선정되어서 나름 변별력은 있는 선정이었다는..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2010 Daum View 블로그 대상 투표가 시작되니 올 한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하는게 참 여러모로 복잡한 심정을 갖게 만드는군요. 그래도 올 한해 많은 분들을 새롭게 만났고 그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했으면 좋겠다..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올 한해를 마감하고 싶습니다.

2010 Daum View 블로그 대상 투표 페이지는 이곳(클릭)으로 가시면 되겠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저 후보 선정 그 자체로 의미를 두겠다..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저한테 한표 찍어 달라는 그런 강요는 하지 말아야겠다.. 마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방문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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