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가지니 - 메멘토의 발리우드식 변주 (2부)

영화/ㄱ 2009.06.18 09:49 Posted by 페니웨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도는 국어(國語)의 개념이 없는 다언어국가로서 헌법상으로 인정한 공용어는 모두 18개나 된다. 이 중 제1공용어로 규정된 것이 힌디어, 제2공용어는 영어다. 그렇지만 아직도 수많은 지역에서는 각자의 방언과 벵갈어, 펀잡어 등 다양한 언어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것이 인도의 모습이다. 영화얘기 하다말고 갑자기 언어학 강의냐고? 본 리뷰를 들어가기전에 상식적으로 알아둬야할 내용이기 때문이니 너무 당황하지는 말라.

[가지니(2005)]는 인도 남부 최대의 도시이자 중심지인 첸나이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타밀어(인도 인구의 약 7%가 사용)로 제작된 영화였다. 이는 감독인 A.R. 무루가도스가 남부출인이기 때문으로서 인도영화치고 꽤나 하드보일드한 스타일로 만들어진 이유도 인도남부의 투박한 특징을 담고 있어서다.

사실 엄밀히 말해 [가지니(2005)]는 발리우드 영화라고 볼 수 없다. 발리우드란 제1공용어인 힌디어를 사용하는 이른바 '뭄바이' 중심의 영화계를 지칭하며, 타밀어를 사용하는 첸나이 지역 중심의 영화계는 흔히들 '콜리우드(Kollywood)'라 부르기 때문이다. 약 40%의 인도인이 사용하는  힌디어의 비중을 고려해 본다면 발리우드와 콜리우드의 시장크기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한때 국내에 수입되었다가 흥행참패를 기록했던 [춤추는 무뚜]의 경우 개봉당시에는 인도전역에서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포장된채 홍보되었지만 이 작품도 '90년대 인도남부 영화'의 전형적인 콜리우드 작품이며 실상 흥행성공을 거두었던 건 1998년 일본에서였다. 실제로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되는 [가지니(2005)]가 거둬들인 수익은 5백만 달러에 불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카비타라야 프로덕션. All rights reserved.

오랜만에 수입된 인도영화였지만 흥행에서 고배를 마셨던 [춤추는 무뚜]. 이 역시 발리우드 영화라기 보다는 타밀어권 영화인 콜리우드계에 속하는 작품이다.


따라서 [가지니(2005)]가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발리우드로 발을 넓혀야 할 필요가 있었다. 무르가도스 감독은 리메이크판 [가지니(2008)]를 만들기 위해 히로인인 아신을 비롯, 가지니 역의 프라딥 싱 라왓, 형사 역의 리야즈 칸 등 원작의 주조연들을 대부분 그대로 캐스팅했다.(의과 여대생 역의 나얀타라는 지아 칸으로 교체됨)

사용자 삽입 이미지

ⓒ Geetha Arts. All rights reserved.


다만 주인공 산제이 역의 배우는 수르야 시바쿠마르에서 아미르 칸으로 교체되었는데, 그 이유는 칸이 힌디어권 영화계에서 나름 실력있는 연기자이자 가수, 감독, 제작자로 널리 알려진 만능 엔터네이너였기 때문이었다. (인도에는 이른바 '3대 칸'이 있는데 1980년대에 이후 두각을 나타낸 이들 3명의 남자배우는 감성적인 연기로 초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룩 칸,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은 출연작을 자랑하는 살만 칸, 그리고 [라간]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가지니(2008)]의 아미르 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Geetha Arts. All rights reserved.

인도의 '3대 칸' 중의 한명인 아미르 칸. 동서양 미남배우의 특징이 절묘하게 조화된 듯한 그는 [가지니(2008)]에서 복수의 화신과 대기업의 CEO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너무나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헐리우드 명배우 토니 커티스와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의 아미르 칸은 이 작품에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산제이 싱하냐(원작에서는 산제이 라마스와미)를 연기하기 위해 자택에 개인 트레이너를 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배역에 대한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가지니(2008)]는 기본적으로 2005년작과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액자식 중첩구성이라는 네러티브의 구조와 상당수 장면들이 동일하지만 몇가지 부면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인다. (스토리는 1부를 참조)

가장 중요한 변화는 '가지니'의 변화다.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실상 영화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타이틀로 쓰는 경우는 더러 있어도 악당의 이름을 내거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런데 왜 2005년작에서는 영화의 제목을 악당의 이름으로 정했던 것일까?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고통받는 주인공이 자기 이름보다도 더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이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지니(2005)]에서 이 점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는데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Geetha Arts. All rights reserved.


따라서 리메이크판 [가지니(2008)]에서는 칼파나가 숨을 거두기 직전에 산제이의 귀에 '가지니'라고 나즈막히 속삭이는 장면을 삽입해 타이틀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만들었다. 또한 알고보니 쌍둥이었다는 원작의 무의미한 설정을 없애고 단 한명의 가지니로 설정을 바꿨다.

또한 80년대 한국영화 필이 났던 액션과 조명, 세트 디자인은 헐리우드 메이저영화에 버금갈 정도로 세련되게 리메이크했다. 만약 영화 중간에 나오는 뮤지컬씬이 없었다면 이 작품이 인도영화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다. 새롭게 음악감독으로 합류한 A.R. 라흐만은 전작보다 더욱 훌륭한 오리지널 스코어를 선보이는데 결국 그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배우들은 어떠한가? 전작으로부터 3년, 여자에게는 길다면 충분히 긴 시간이 흘렀지만 칼파나 역의 아신은 더욱 아름다워졌다. 일종의 리허설을 마친것처럼 2005년작부터 연이어 같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전반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과 표현력도 훨씬 광범위해진 느낌이다. 다소 투박하고 야성적인 느낌의 수르야 시바쿠마르보다는 미끈한 도시남성의 이미지를 갖춘 아미르 칸과의 앙상블이 더욱 잘 어울린다. (원작의 수르야 시부쿠마르에게는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현실은 냉정한 법이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Geetha Arts. All rights reserved.


콜리우드에서 발리우드로 자리를 옮긴 [가지니(2008)]는 말그대로 돌풍을 일으켰다. 아미르 칸이라는 슈퍼스타의 후광도 없지 않았겠지만 [메멘토]의 재해석이 이렇게까지 뛰어난 완성도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인도 이외의 영화팬들도 놀라워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38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는데, 이는 인도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성적을 갱신한 기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Wikipedia. All rights reserved.


더불어 타밀어권에서만 알려졌던 아신은 [가지니(2008)]를 통해 인도 전역에서 사랑받는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지니(2008)]의 흥행성공에 고무된 제작사는 게임업체와 손잡고 '가지니: 더 게임'이라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인기를 이어나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Geetha Arts. All rights reserved.

영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 '가지니: 더 게임'



이렇듯 소재고갈에 허덕이면서도 표절이 아닌 재해석의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준 [가지니(2008)]는 '복수'를 다룬 하드보일드한 영화의 분위기와는 달리 다소 신데렐라 스토리의 냄새가 풍기는 생뚱맞은 연애담이 갑작스레 펼쳐지지만 영화의 흐름과는 별개로 매우 흥미롭고 몰입도가 높은편이며 두 이야기의 절묘한 조합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원작에서 2% 부족했던 결말도 이번에는 완벽하리만큼 깔끔하게 매듭을 짓는다.

[가지니]의 성공은 한국영화계에도 많은 점을 시사한다. 동일한 한가지 설정만으로도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내는 각본의 힘, 그리고 필요하다면 같은 감독과 배우에 의해 동일한 작품을 스스로 리메이크하는 발상의 전환도 어느덧 타성에 젖은 국내영화계에서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 [가지니(2008)]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Geetha Arts.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조: 춤추는 무뚜 (ⓒ 카비타라야 프로덕션. All rights reserved.),가지니: 더 게임(ⓒ Geetha Arts. All rights reserved.), 발리우드 역대 박스오피스(ⓒ Wikipedia. All rights reserved.)

신고


▶ 저작권 관련사항 ◀

본 블로그의 모든 글에 대한 권리는 ⓒ 2007-2017 페니웨이™에게 있습니다. 내용 및 이미지의 무단복제나 불펌은 금지하며 오직 링크만을 허용합니다. 또한 인용된 이미지는 모두 표시된 해당 저작권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해서 발생하는 책임은 퍼간 사람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본 블로그의 이미지 컷 등의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준수는 해당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unowhoi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역시 따끈따끈한 포스트로군요...

    포스트를 보아하니 메멘토의 표절은 아니었던 거 같네용.
    스핀오프도 아니고, 프리퀄이나 시퀄도 아니고...
    전혀 다른 플롯구조를 삽입한 거니까 올드보이처럼 설정만 차용한 각색도 아닌 거 같고...

    인도영화는 특유의 장르적 정형성 때문에 단점도 있지만...
    이렇게 색다른 것을 실험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갖고 있다는 건 참 큰 장점이네용.
    근데 우리나라는 이런 거 도입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투입한 자금의 수익이 빨리빨리 돌아야 하는 한계를 갖고 있으니...

    잘 보았습니다...!

    2009.06.18 10:05 신고
  2. 단호한결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도영화하면 뭔가 카레냄새가 진하게 날 것 같다는 선입관이 많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군요..발리우드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었네요

    2009.06.18 10:58 신고
  3. 바람계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미르 칸이라는 남자배우 연기의 스펙트럼이 정말 대단합니다. 복수의화신과 대기업 ceo라는 극과극의 배역을 소화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첨엔 얼굴비슷한 다른사람인줄 착각했을정도니까요
    중간에 생뚱맞게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실소도 나왔지만 나름대로 신선하던데요
    그나저나 저 여배우 미모가~~유후~~대박입니다 ㅎㅎ

    2009.06.18 11:29 신고
  4.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지니에 나온 아미르하고 저하고 닮았다고..
    뻥치고 다니면... 맞아 죽을 것 같은 느낌이...
    여배우는 정말 ㅠㅠ .....
    이 작품 꼭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저하고 닮은 배우 나와서 구해보는 것이 아닙니다(아 마직막까지 이놈에 뻥을 ㅠㅠ...)

    2009.06.18 12:54 신고
  5. Reg Tedd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작품을 동일한 배우로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난 후에 리메이크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쇼킹합니다.

    물론 언어가 다르고, 좀더 메이저한 시장에 내 놓기 위해 초판본을 수정한 중보판 같은 느낌일 수도 있지만요...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일일 수도 있지만, 전편의 아쉬움을 많이 수정한 면에서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참 좋네요^^

    2009.06.18 12:59 신고
  6. 요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춤추는 무뚜! 너무 좋아서 비디오로도 샀었던 영화인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군요
    일본에선 완전 대히트쳐서 게임 FF8인가;에서 패러디도 했었죠ㅋㅋ
    인도 여배우들이 예쁘죠+_+ 무뚜에 나왔던 여주인공도 토실토실 귀여운 이미지로 기억해요

    2009.06.18 15:27 신고
  7. 장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지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중간 중간 뮤직비디오 같은 장면도 참 인상적이었고..
    제 개인적인 취향탓인지 몰라도 칼파나를 연기한 아가씨에 비해 의대생 아가씨가 비쥬얼적으로 상당히
    떨어진다는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전박적으론 3시간이 지루하지 않을만큼 좋았습니다.
    아미르칸은 분노에찬 복수위 화신에서 유머감각있는 에어보이스(?)사장역까지 정말 잘 소화를 했다고 생각해요. 2005년작은 안봤지만 스틸컷으로 봤을땐 아미르칸으로 산제이역을 바꾼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2009.06.18 20:31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에서는 의대생 아가씨의 비주얼이 더 떨어집니다. ㅡㅡ;; 리메이크에서 그나마 바뀐게 훨씬 낫습니다.

      아신의 미모는 뭐 지상 최강이라고나..

      2009.06.18 22:26 신고
  8.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리우드버전으로 리메이크를 한 이유는 완성도 부분도 있겠지만, 아마 다른 세계시장에 도전하기에도 (그나마) 인도어 중에서는 쉽게 먹히는 언어인 것도 있을 겁니다.

    인도는 영화구역이 7개구역(크게 쓰는 언어구역으로 나뉘고 영어는 제외됩니다)으로 나뉘어져있죠. 그러나 발리우드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구역은 그저 자기네들이 먹고 사는 수준에서 수습이 됩니다. 물론 이례적인 몇몇분들은 그동네 최강의 능력자다운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죠.([춤추는 무뚜]의 라지니칸트는 타밀어 영화의 레전드격 인물로 현재 나이 80대임에도 분장으로 나이를 휙휙 뛰어넘으며 전 장르를 넘나드는 공포의 분입니다. 근작인 [시바지 : 더 보스]의 경우는 아카데미 후보 인도대표로 거론되기도 했죠. 게다가 이분이 나오는 영화에서는 [춤추는 무뚜]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타이틀보다 그의 이름이 나오는 시간이 더 길 정도입니다.)

    그 자기네 동네에서 수습되는 이유가 일단 나머지동네는 제작상황이 발리우드보다 그렇게까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자동적으로 조금씩 화질이나 기타등등이 약간씩은 떨어지는 감이 있죠. 게다가 나머지동네의 경우 일단 무리수가 되는 설정들이 들어가고(오리지널 [가지니]의 쌍둥이 설정도 그래서 들어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이라도 더 내보내면 스타성으로 인해 돈이 되니까요) 게다가 앞의 글에서 언급됐듯이 액션씬은 시대를 역행하거나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진정한 공포의 상황도 펼쳐집니다.(한때 유투브에서 등장했던 인도영화의 아스트랄한 액션씬의 대부분은 볼리우드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보여지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힌디어로 찍으면 최소한 영국이나 미국의 큰 도시쪽 극장에서 개봉을 할 수 있고, 영국에서는 볼리우드에서 찍은 영화가 가끔씩 박스오피스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볼리우드쪽은 시나리오에도 신경을 더 쓸 수 있으니 장점은 더 있는 셈이죠.(다른 지방에서는 스타나온다면 그 부분 늘리라고 난장판...-_-; )

    2009.06.18 23:59 신고
  9. unowhoi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죄송한데... 제가 이거 방금 봤거든요... 우연성을 남발하는 플롯으로 인해 스토리가 엉망이라, 이렇게 칭찬받을 만한 영화가 아닌데... 혹시 안 보신 거 아닌가요? 솔직히 페니웨이님 안목이 심각하게 의심스러울 정도군요. 비록 어둠의 경로를 통한 거긴 하지만, 원하시면 DVD 보내 드릴께요.

    2009.06.22 08:3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소릴하시는건지... 님 영화 재미없게 본것하고 제 영화보는 안목하고 무슨 관련이 있다는거죠? 어차피 영화는 취향입니다. 내가 재밌게 봤어도 남은 재미없을 수 있는거에요.

      그리고 다운받아보셨다면서 무슨 DVD를 보내주겠다는 거에요? 해외판 정품 DVD를 사서 보내주신다면 거절은 안하겠습니다. 연락처 남겨주시면 주소찍어서 보내드릴게요.

      2009.06.22 21:13 신고
  10.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메이크의 이유가 궁금했는데 그런 거였군요.
    언어 바꾸고 적절히 잘 뜯어고쳐서 돈도 벌고 괜찮네요. 크크
    여배우는 역시나 예쁘군요. ^^

    2009.06.23 18:09 신고
  11. 이쯔모하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분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멜로도 있고, 액션도 있고 정말 재밌게 잘 본것 같습니다. 여주인공은 왜이리도 이쁜지,ㅋㅋ 남자 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대박 이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주인공의 그 죽기 전에 떠는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여운이 남아서 꼭 그 영화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는데, 그렇게 해서 이 곳에 찾아 왔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혹시 가지니 1은 어떻게 볼 방법이 없을까요? 가지니 2도 겨우 찾아서 봤거든요. 2를 보고나나 1에도 급 관심이 생기네요. 인도영화는 처음인데 기억에 팍팍!! 남습니다

    2009.12.18 18:26 신고
  12. raSpber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리우드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예~전에 하셨었군요 ㅋ
    거진 1년 전 자료를 검색해 흐뭇해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역시 걸어다니는 영화의 전당 페니웨이지(ji, 인도식 높임말입니다)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사실 볼리우드 영화는 계속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가도 배우 못지 않게 위상이 높아진 것 같고
    '가지니'같은 경우는 남부 영화를 볼리우드식으로 컨버전해서 성공한 케이스죠.
    남부 영화는 거친 표현(캐릭터, 말투, 액션 심지어는 맛살라 군무 장면까지)에 거리낌이 없고 카메라 워크역시 화려합니다. 기존 볼리우드 영화에 식상함을 느낀 뭄바이 관객들이 리얼한 액션 장면에 환호를 보낸 것 같습니다. 여세를 몰아 2009년 또다른 칸인 살만 칸의 'Wanted'가 남부영화 컨버전의 뒤를 이어 성공했죠.

    2010.05.03 20:5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길 찾아오시는 DP분들이야말로 너무 소중한 손님들입니다^^ 특히 raSpberRy님의 인도영화 관련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서 저도 배우는 점이 많답니다.

      기회가 되면 원티드도 보고싶군요!

      2010.05.03 23:04 신고
  13. 장학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aSpberRy님의 추천을 보고 왔는데‥‥, 페니웨이님은 정말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안목을 지닌 것 같아요.

    2010.06.19 19:58 신고

카테고리

All That Review (1550)
영화 (421)
애니메이션 (113)
드라마, 공연 (26)
도서, 만화 (92)
괴작열전(怪作列傳) (149)
고전열전(古典列傳) (30)
속편열전(續篇列傳) (40)
슈퍼로봇열전 (7)
테마별 섹션 (114)
웹툰: 시네마 그레피티 (15)
원샷 토크 (21)
영화에 관한 잡담 (202)
IT, 전자기기 리뷰 (119)
잡다한 리뷰 (49)
페니웨이™의 궁시렁 (152)
보관함 (0)
DNS Powered by DNSEver.c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페니웨이™'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페니웨이™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NM Media DesignMyself!
페니웨이™'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