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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 10선

영화에 관한 잡담 2009.02.03 10:03 Posted by 페니웨이™




나치 친위대 내부의 히틀러 암살 계획을 다룬 [작전명 발키리]의 개봉 여파로 2차세계대전이 배경인 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역사상 가장 극악무도했던 집단인 나치와의 대결은 수많은 영화속에서 다뤄지고 있으며, 심지어 종전 이후에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작품들속에서 흥미진진한 소재거리가 되곤 했다. 이번 시간에는 단지 전쟁영화로서가 아니라 여러 상황속에서 나치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새벽의 7인 (Operation Daybreak, 1976)  


새벽의 7인
감독 루이스 길버트 (1975 / 체코슬로바키아, 미국, 유고슬라비아)
출연 티모시보텀즈, 라인하르트 콜데호프, 마틴 샤우, 니콜라 파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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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무비의 결정판. 007 시리즈로 유명한 루이스 길버트 감독이 청춘스타 티모시 보텀즈를 주연으로 만든 수작이다. 앨란 버제스의 원작에 기초를 둔 이 작품은 나치 총사령관 하이드리 힐의 암살을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긴박감 넘치는 활동과 암살 이후 조여드는 나치의 수사망, 그리고 내부의 배신과 비장한 죽음이라는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하실에 갇혀 끝까지 저항하던 두 사람이 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서로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라스트씬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다.



 

    2.나바론 요새 (The Guns Of Navarone, 1961)  


나바론 요새
감독 J. 리 톰슨 (1961 / 미국)
출연 그레고리 펙, 데이빗 니븐, 이렌느 파파스, 앤소니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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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펙, 안소니 퀸, 데이빗 니븐 등 막강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걸작 전쟁영화. 영국군 2천명이 갇힌 케로스 섬을 가로막는 독일군의 나바론 요새를 함락시키기 위해 파견된 연합군 특수부대와 이들을 뒤쫒는 독일군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담았다. 이후 해리슨 포드, 로버트 쇼 주연의 속편도 등장했으나 단순 오락영화로 전락한 속편은 전작의 명성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잔혹한 음모 (The Boys From Brazil, 1978)  


잔혹한 음모
감독 프랭클린 J. 샤프너 (1978 / 미국)
출연 그레고리 펙, 로렌스 올리비에, 제임스 메이슨, 릴리 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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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 레빈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스릴러 물. 언제나 선한 이미지를 고수했던 그레고리 펙의 악역변신이 인상적인 이 작품에는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 제임스 메이슨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정작 원작의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완성도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종전 이후 나치의 부활을 꿈꾸는 잔당들이 꾸미는 음모의 실체가 밝혀지는 반전 부분은 지금 기준으로도 꽤나 충격적이다.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를 희망하는 작품 중 하나.



 

    4.더티 더즌 (The Dirty Dozen, 1967)  


더티 더즌
감독 로버트 알드리히 (1967 / 미국)
출연 어니스트 보그나인, 리 마빈, 찰스 브론슨, 짐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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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로 구성된 특공대' 라는 설정의 원조격인 작품으로, 한국영화 [실미도]와도 유사하다. 사형언도를 받은 12명의 사형수들에게 사면을 조건으로 특수훈련을 시켜 독일에 파견하는 내용의 이 영화는 작품성보다 오락성에 치우친 전쟁 액션물이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초 배우들인 리 마빈과 어네스트 보그나인. 찰스 브론슨, 텔리 사바라스 등 초호화 배역의 멋진 열연을 앞세워 흥행에 성공, 훗날 TV용 속편과 TV시리즈로 제작될 만큼 큰 성과를 거뒀다.



 

    5.마라톤 맨 (Marathon Man, 1976)  


마라톤맨
감독 존 슐레진저 (1976 / 미국)
출연 마스 켈러, 로렌스 올리비에, 윌리엄 드베인, 더스틴 호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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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다이아몬드에 얽힌 나치 전범과 한 평범한 마라토너의 대결을 담은 1970년대 걸작 스릴러. 그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톱스타 더스틴 호프만과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의 연기대결이 일품이다. 특히 로렌스 올리비에는 영화사에 길이 기억될 명품 악역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골든 글로브 남우 조연상을 수상, 백전노장의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Is it safe?'를 반복하며 주인공의 치아를 갈아내는 고문장면은 [카지노 로얄 (2005)]의 낭심 고문만큼이나 섬뜩한 공포감을 전달한다.



 

    6.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레이더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1981 / 미국)
출연 해리슨 포드, 카렌 알렌, 폴 프리만, 로날드 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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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 조지 루카스 - 해리슨 포드 트리오가 탄생시킨 20세기 최고의 어드벤처 영화. 모세의 십계명이 담긴 성궤를 찾아 나치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2시간 내내 관객들에게는 화면에서 눈을 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탄탄한 플롯과 유머, 경이적인 특수효과로 채워진 완벽한 오락물로서 시리즈의 3편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에서는 예수의 성배를 놓고 다시한번 나치와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7.독수리 요새 (Where Eagles Dare, 1969)  


독수리 요새
감독 브라이언 G. 허튼 (1968 / 영국)
출연 마리 우레,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처드 버튼, 네일 맥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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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리처드 버튼의 남성미 물씬 넘치는 전쟁 첩보물. 연합군의 특공대가 요새속에 갇힌 연합군 장교를 구출하는 내용의 플롯이 [나바론 요새]와 유사한 감이 있지만 [독수리 요새]는 여기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테리적인 요소를 첨가해 오락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마카로니 웨스턴 속 총잡이의 이미지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멋진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클라이막스의 탈출 장면에서 보여주는 15분간의 전투씬 또한 압권이다.



 

    8.머피의 전쟁 (Murphy's War, 1971)  


머피의 전쟁
감독 피터 예이츠 (1971 / 영국, 미국)
출연 피터 오툴, 시안 필립스, 필립 느와레, 호스트 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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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의 남자와 독일 잠수함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반전 영화. 독일 잠수함의 공격에서 홀로 살아남은 영국 군인이 복수심에 불타올라 홀로 독일군 잠수함을 침몰 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명배우 피터 오툴이 전쟁의 명분보다는 개인의 복수에 집착하는 광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복수에는 성공하지만 그 자신도 파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라스트씬의 여운은 복수의 공허한 결말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9.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2001)  


에너미 앳 더 게이트
감독 장-자끄 아노 (2001 / 독일, 영국, 아일랜드, 미국)
출연 주드 로, 조셉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밥 호스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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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배경으로 독일군 장교 암살 임무를 띈 러시아 측 스나이퍼와 나치의 스나이퍼 간의 대결을 다룬 실화. 옥의 티로 지적되는 멜로 코드를 제외한다면 남자 대 남자의 대결구도가 이처럼 치밀하게 다뤄진 작품도 드물다. 인기스타 주드 로와 연기파 배우 애드 해리스의 연기대결도 일품이지만 한치의 실수도 용납지 않는 저격수들의 심리를 팽팽한 긴장감으로 표현한 영화의 현장감이 대단하다. 프랑스의 거장 장 자크 아노가 감독을 맡았다.



 

    10.승리의 탈출 (Victory, 1981)  


승리의 탈출
감독 존 휴스턴 (1981 / 미국)
출연 마이클 케인, 캐롤 로렌, 존 워크, 팀 피곳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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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나치의 연합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대표팀과 독일군 축구팀의 친선경기를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실베스터 스텔론, 마이클 케인, 막스 본 시도우 등 쟁쟁한 배우들을 비롯해 축구황제 펠레가 출연하는 등 호화로운 캐스팅과 더불어 거장인 존 휴스턴이 감독을 맡았다. 다소 뻔한 줄거리가 흠이지만 축구경기의 박진감과 동시에 탈옥을 전개해나가는 과정에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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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못본 영화가 태반이네요 ㅠㅠ

    쿨럭 쿨럭 알아야 말을 하지요.. 지금 제 심정이 이럴때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페니웨이님 글 보고 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였던 xbox360 외장형 HD-DVD구입을 했습니다. 덤으로 리모컨 까지 주더군요. 사실 리모컨 때문에 구입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ㅋ

    2009.02.03 14:02 신고
  2. 최강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윤발과 숀 윌리엄 스콧 주연의 2003년작 영화 '방탄승'이 빠져서 아쉽네요...그것도 나름 나치와의 대결이라면 나치와의 대결인데...

    2009.02.03 18:22 신고
  3.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라톤맨의 이빨 고문...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네요. 저는 이 영화를 초딩 때인가 EBS에서 봤었는데,
    공교롭게도 충치로 치과를 가기 며칠 전이었다는...ㅜ.ㅜ

    실제로 나치 잔당의 상당수가 브라질로 망명가서 잘먹고 잘살았다지요?
    스릴러물에서 이런 설정을 다룬 작품이 몇몇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소설에서도 그런 게 하나 있었던 듯도 하고...)
    최근에는 만화 헬싱에서 이런 설정을 차용하기도 했더군요.^^

    정치적으로 좌파인 룰라 대통령도 나치 잔당의 잔재 청산 이야기도 못 꺼내는 것을 보면
    어느 나라고 과거 청산은 참 쉽지 않은 것이구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독일이란 나라는 참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들 자격이 있을지도...

    2009.02.03 18:40 신고
  4. 별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 영화는 <머피의 전쟁>, <레이더스>, <애너미 앳 더 게이트> 뿐...
    저중에서는 <머피의 전쟁>이 최고.
    어릴 때 일요일 낮에 틀어주는 이비에스 영화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어무이께서 밥 앉쳐놨으니 잘 보라고 하시고 마실가셨는데 영화보느라 밥 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봤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혼나면서도 꿋꿋하게 영화 끝까지 다 봤었죠.
    암튼 그때 이후로 피터 오툴 무진장 좋아하게 됐습니다.

    2009.02.03 19:0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별쥐님도 영화보는 안목이 있으시다니까요. 제가 손꼽는 전쟁영화 중 하나가 [머피의 전쟁]입니다. 국내 미출시.. 제길슨이죠.. ㅠㅠ

      2009.02.04 00:09 신고
  5.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애너미 앳 더 게이트]에선 물론 독일군이긴 했지만, "나찌"라는 점은 그닥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멜로코드보단 엔딩 부근의 '소련 체제가 왜 개판인가'에 대한 설명씬이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엄청난 몰입감을 주다가 막판에 갑자기 [배달의 기수]필로 빠지는 점만 제외하면 재미있었습니다.

    2. [오뎃사 파일]도 있죠. 소설도 영화도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3. 김형배 옹의 <20세기 기사단>도 마지막 장면에선 "공산주의자" 히틀러가 주범이더라능~

    4. <우주해적 코브라>에서 사라만다의 정체도 히틀러의 미이라였더랍니다.

    이래저래 나찌는 진정한 공공의 적이군요.

    2009.02.03 21:0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1.맞습니다. 굳이 나치를 강조하는 영화는 아니죠. 이 영화, 알고보면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대결구도가 워낙 잘 된 작품이라 넣어봤습니다.

      2.오뎃사 파일.. 깜박했습니다 ㅡㅡ;; 사실 더 넣고 싶은 작품들이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서너편 더 됩니다. 나중에 업데이트 한번 하죠 뭐.

      3.스포일러입니다 ㅡㅡ;;

      4.초강력 스포일러입니다 ㅡㅡ+++

      2009.02.04 00:10 신고
  6. mah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The Keep이라는 영화는 보셨는지요? 옛날에 주말의 명화같은데서 우연히 중간부터 봤는데 독일의 성채에 주둔하게 된 독일군이 그 성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XX 을 만난다는....

    2009.02.04 06:33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영화가 무려 [히트]의 마이클 만이 감독한 작품입니다. 좀 독특하긴한데 B급 취향의 작품이지요. 그러고보니 그 작품에도 나치가 등장하는군요.

      2009.02.04 08:09 신고
    • maha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역시 B급 취향이지만 뭔가 독특하다 했더니 마이클 만 감독이었군요. 감사합니다.

      2009.02.06 03:11 신고
  7. sludg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출시리즈 중에서는 '영광의 탈출'(한국제목인데 영문제목은...)도... 기차로 스위스로 튀는...
    마지막에 주인공은 결국 다이...

    또 하나가 제목이 위에것과 헷갈리는데 땅굴파고 탈출하는데 결국 파리로 도망간 사람과 배타고 벨기엔가로 튄 사람만 살아남는...(같은 영환가...)

    2009.02.04 08:25 신고
  8.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탈주> 멋지죠. 스티브 맥퀸 아저씨는 연기파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정말 멋졌다는...
    자전거로 유유히 탈출하다 결국 잡힌 양반이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리처드 버튼이었던가...)

    2009.02.04 13:5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기억이 맞다면 자전거로 탈출하는 사람은 제임스 코번일 겁니다. 근데 아마 잡히지 않고 탈출에 성공할걸요? 기억이..

      2009.02.04 14:00 신고
    • maha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공한 사람이 몇 안되는데 아마 자전거 탈주하고, 보트타고 노 저어서 탈주하는게 성공편이었던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영어로 good luck!하는것에 속아서 thank you! 해놓고 걸린팀이 항상 아쉬웠다는. ^^

      2009.02.06 03:13 신고
  9. 껍데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았습니다..*^^*
    제가 본것은 달랑 인디아나존스 네요..ㅎㅎ
    나치도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버렸네요~*^^*

    2009.02.04 17:27 신고
  10. marlow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아니지만 MBC에서 방영했던 [게리슨 유격대]에서 히틀러 암살을 돕는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암살계획을 세운 장성들이 자신의 선배 장군이 허락하면 실행하려는 걸 알고, 게리슨 일행이 장군을 납치한 다음, 똑같이 생긴 범죄자를 대신 내보내서 계획을 승인하죠.

    [마라톤맨]의 치과고문은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데, 로저 이버트가 [올드보이]를 평하면서 '[마라톤맨]의 로렌스 올리비에는 치유자처럼 느끼게 만드는 장면이 있다'고 언급하더군요.

    2009.02.05 13:47 신고
  11.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바론 요새하고 독수리 요새는 어렸을 때 본 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여러 번)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군요.
    제대로 아는 건 레이더스 하나 뿐. 크

    2009.02.05 18:45 신고
  12.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건 (의외겠지만) 새벽의 7인입니다.

    미국에서도 안나온 DVD가 나와서 의아하긴 한데, 화질은 비디오급입니다만...나와준 걸로도 감사해야 할 판국의 물건이기도 합니다...

    P.S. 나치와의 대결 영화중에서 그림자군단도 의외로 괜찮죠. 나치와의 대결물은 아니지만 셈 페킨파의 철십자훈장도 좋은 영화입니다.

    2009.02.05 21:2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그 [새벽의 7인]을 출시되자마자 거금을 주고 구입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무려 안습..ㅜㅜ (그래도 제가 구입한 초판은 아웃케이스가 있네요)

      말씀하신것처럼 화질이 정말 아쉽지만 출시자체가 반가운 작품이지요.

      2009.02.06 09:23 신고
  13. 이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새벽의 7인은 KBS판은 주인공들의 미래--;;부분을 그냥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악명이 높습니다

    2. 나바론의 요새와 독수리 요새는 원작자가 같습니다. 다만 나바론은 원작부분에서 액션을 줄이고 서스팬스를 늘렸고 독수리 요새는 원작부분에서 서스팬스를 줄이고 액션을 늘렸습니다.(아무래도 클린트 이스트우드때문이겠지요) 그 추운 알프스 골짜기에서 슴가 드러낸 옷을 입는게 아직도 미스테리지만

    3. 새벽의 7인에서 암살 대상은 "하이드리히"이지요. 이 작품에서 하이드리히로 나온 배우는 은근 독일 장교 연기를 많이 했는데 TV 시리즈 WINDS OF WAR에서는 독일 외무부 장관으로 나옵니다.

    4. 나바론의 요새는 영국군 포로 2천명이 아니라 지중해의 모 요충지에 고립된 영국군을 구하기 위한 구원부대를 요격하는 나바론의 거포를 폭파시키는 임무였습니다.-섬의 설정이나 이런건 실제 어떤 섬을 무대로 했습니다.- 나중에 미래소년 코난에서 이 거포 조종하는 병사들 복장이 오마쥬되기도 했지요

    2009.02.07 16:27 신고
  14. 이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을 보면 자꾸 "로즈마리의 아기"가 생각나요. 원작은 같고 추구하는 대상의 미래가 비슷하지만요. 원작에서 암시도 꽤 재미는 있습니다.-글구보니 "머리"가지고 장난치는(그러나 그 암시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모레"라는 작품은 영화화가 안 되었군요)

    6. 이빨 고문 장면은 유인촌이 나온 모 일제관련 드라마에서 일본놈들이 하는 걸로 다시 패러디됩니다.

    7. 머피의 전쟁은 KBS에서는 추석특집 -_-;;; MBC는 주말의 영화였지요. 여기 나오는 "의사" 아줌마가 데이빗린치의 "듄"에서 수녀단 원장으로 나옵니다.

    2009.02.07 16:31 신고
  15. 술취한 당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nemy at the gates 가 장 자크 아노 감독 이었나요? 오~~~~ 장미의 이름 감독 맞죠 사실주의적 표현으로 유명한....

    2009.02.07 23:52 신고
  16. 허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네요. 특히나 새벽의 7인은 중학교때 너무 보고싶었는데 마침 MBC에서 해줘서 즐겁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이드리히는 총사령관이 아니라 체코슬로바키아의 총독입니다. 그래서 영국으로 탈출했던 열혈청년들이 하이드리히 암살을 위해 조국으로 돌아오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토리를 가지고 독립군이나 광복군 영화가 한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09.03.20 05:36 신고
  17. 히피추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7포로수용소도 명작으로 꼽히는데요. 윌리암 홀덴, 피터 그레이브(TV시리즈 미션임파시블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로 마지막 반전은 오랜 여운이 남는 수작이지요. 전쟁영화중에 흔히 있는 모든 출연진이 남자배우만 출연하지요.

    2009.03.28 21:16 신고
  18. 히피추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제7포로수용소가 아니라 제 17포로수용소이네요.....
    포로수용소의 주인공이 아리안족의 두상으로 전쟁모델이 되는 25시(안소니퀸주연), 독일군이 이태리 산타비토리아의 와인 백만병을 노획하려는 산타 비토리아의 비밀(안소니퀸주연)등도 고전이지만 재미있었지요...왜 어린시절에는 독일군이 망하면 그렇게 좋아했는지...

    2009.03.28 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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